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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제약업계 주요기사]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 준공…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9년 만에 매출 1조 돌파 外

 

【 청년일보 】 27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라인을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과 2,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립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 달러(한화 약 2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며,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

 

유한양행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을 맡은 신약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니너스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전 세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동문들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제약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화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밖에 홍콩은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이 예상보다 지연되자 중국에 시노팜(중국의약그룹) 백신 공급지원을 요청했다.

 

◆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 준공…“글로벌 GMP  인증 준비”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 생산라인을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준비에 돌입.

 

이번 PFS 생산라인의 증설로 셀트리온제약은 연간 약 1,800만개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해당 PFS 생산라인은 2019년 5월 착공 이후 약 생산 장비 시운전 기간까지 약 1년 7개월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말 최종 준공됐으며 약 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질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이 가능.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증설을 통해 SC제형 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 먼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 제품이 생산될 예정.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9년 만에 매출 1조 돌파…영업익 219%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과 2,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1년 4월 창립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

 

매출은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632억원 증가(66%)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원 증가(219.3%). 영업이익률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지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0년 매출은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상승률은 66.4%에 달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GSK(6억2,700만 달러)를 포함해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한 바 있음.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청약 경쟁률 237:1…증거금 11조 6,400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해 237:1의 경쟁률을 기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306만8,328주를 대상으로 진행. 이에 총 7억2,758만6,470주의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11조6,400억원.

 

회사의 총 공모주식수는 1,534만1,640주, 공모가는 3만2,000원이며 이로써 약 4,909억원을 조달할 예정.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내달 5일.

 

◆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분배 수입 244억원 수령 예정”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 달러(한화 약 2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치료제(JNJ-372)의 병용요법 임상 3상 투약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의 유한양행 기술 이전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분배 받는다고.

 

이번 2차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약 5,100만 달러(한화 약 562억원)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실제 수령.

 

◆ 삼양홀딩스 “100%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흡수 합병”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고.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예정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 유한양행·에이프릴바이오, SAFA 플랫폼 기술 이용 신약개발 ‘맞손’

 

유한양행이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대시키고 유용한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

 

지난해 SAFA 기술을 활용한 APB-R3(항 염증 질환 치료) 물질이 제3회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음.

 

양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SAFA 기술을 활용,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

 

◆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개발 신약후보 물질, 美 FDA IND 승인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한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NOV, National Onco Venture)과 유틸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U101’(NOV1801)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유틸렉스가 개발하고 2018년 10월 NOV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된 ‘EU101’은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해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키는 물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12월 NOV와 유틸렉스의 ‘EU101’에 대한 CDO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OV, 유틸렉스는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12월 FDA에 ‘EU101’의 임상 1/2상 개시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제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수준의 CDO 역량과 고객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및 기존 IND 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EU101’의 IND 제출을 효과적으로 지원.

 

◆ 지니너스·퍼스트바이오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공동 구축”

 

지니너스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

 

양사는 향후 5년 간 지니너스 고유의 생물정보학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환자 유래 유전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신규 혁신 신약 타깃과 바이오마커를 선별해 퍼스트바이오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플랫폼에 적용,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

 

◆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 컬럼비아 MBA 동문과 ‘글로벌 경영환경’ 토론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전 세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동문들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제약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화상토론을 진행.

 

전 세계 각지에서 화상토론에 참여한 수십여 명의 컬럼비아대 MBA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을 맞이하는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 변화와 이에 대처하는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

 

유원상 대표이사는 메인연자로 컬럼비아 MBA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기업경영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두발언을 진행.

 

◆ 코로나 백신 수급 늦어지자…홍콩, 중국 시노팜에 ‘SOS’

 

홍콩이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이 예상보다 지연되자 중국에 시노팜(중국의약그룹) 백신 공급지원을 요청.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시노팜 백신을 공급받는다고 해도 홍콩 내에서 사용 승인이 떨어지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무용론을 제기.

 

시노팜이 임상시험 3상 결과 데이터를 지금껏 어떤 의학저널에도 발표하지 않았고 항체 형성률도 시노팜 측의 주장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주장이 다른 나라들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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