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유공간기획사 유니언플레이스는 한국체육대학교 레저스포츠산업학과와 유능한 스포츠 콘텐츠 및 공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니언플레이스는 스포츠 공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 양성에 필요한 현장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어 학과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학술 사업 지원,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박지빈 브랜드전략실장은 "유니언플레이스는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호텔, F&B, 어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공간 산업을 다수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엘리트 체육 및 생활 체육 인재 양성의 메카 한국체육대학교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스포츠 공간 산업을 리드하는 인재가 다수 배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사무실부터 세미나실, F&B 리테일, 체육시설, 호스텔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 브랜드 '유니언타운'이 도심권역 중심에 자리 잡았다. 공유공간 기획사인 유니언플레이스 복합생활공간 브랜드 '유니언타운'은 코람코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를 통해 노후 오피스빌딩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낙후된 도심 속 건물에 주거, 업무, 숙박 등의 콘텐츠를 결합해 공간의 가치 높이는 '공간 플랫폼' 기업인 셈이다. 앞서 교대역 인근 유니언플레이스의 1호 프로젝트인 영남빌딩은 숙박과 주거, 리테일이 결합된 형태로 지난해 3월 오픈 이후 평균 90%가 넘는 높은 객실 예약률을 보여 성공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어 당산에 자리잡은 '유니언타운'은 두번째 프로젝트로 건물 운영사가 모든 브랜드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제빵사부터 헬스트레이너 등 43명이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먼저, 지하 1~2층에 피트니스센터와 베이커리 카페 '설리번', 영어 카페 '조이랜드' 등 리테일을 설치했다. 중층부는 입주 청년들에게 유니언타운 내 식음료(F&B)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공유오피스를 포함해 넥스트키친과
【 청년일보 】 국내 최초의 복합공유공간 모델을 제시한 공간기업 유니언플레이스가 참신한 커뮤니티 콘텐츠 기획 유망주 발굴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커뮤니티 기획 공모전 : 유니언Z'를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공모전은 6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팀에게 6주간 매주 공간운영 및 기획, 디자인 워크숍에 참가하고, 유니언플레이스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1기 공모전의 주제는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운을 활용한 스포츠 커뮤니티 기획이다. 상금으로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상 50만원(1팀), 우수상 30만원(1팀), 장려상 20만원(2팀)을 지급한다. 국내 재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인이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팀의 기획안은 본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실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지빈 유니언플레이스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비 기획자들이 복합공간 조성 및 운영 모델을 경험하고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모방법은 유니언타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유니언Z 메뉴를 통해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