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유통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한 먹거리 찾기에 나선 것. 이들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빠르게 사업을 안정시키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한류 열풍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각각 말레이시아와 몽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BGF리테일은 최근 말레이시아 기업인 마이뉴스홀딩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내 500개 이상의 신규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18년 몽골 진출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 시장을 주목한 이유는 잠재적인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기준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은 1만1000여 달러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소비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수도권이 형성·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 진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에 진출한 GS리테
【 청년일보 】 카페베네는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대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고객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맛있는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는 카페베네의 월간 대국민 커피 충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에 신청하려면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서 '베네카가 쏜다!' 신청하기 링크를 클릭, 간단한 사연과 인적사항, 베네카 출동 희망지와 날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19일까지 접수된 사연 중 몇 가지를 선정해 21일에서 30일 사이 응원 배너와 커피 및 간식을 실은 베네카가 해당 신청 장소로 출동해 신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카페베네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 조율이 이뤄진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심신을 재충전해드리고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사연 신청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