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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김수미, 모자 사이로 열연했던 '젊은이의 양지' 화제 급부상 "어떤 드라마?"

박상민과 김수미의 인연이 온라인에서 뜨겁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상민'이 오른 가운데전날인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박상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박상민을 아들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1995년 KBS2 주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모자 사이로 열연했다. 이같은 인연으로 두 사람은 실제 모자처럼 다정했다.

'젊은이의 양지'는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인기 드라마였다. 지금은 중견연기자가 된 하희라, 이종원, 배용준, 허준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박상민은 김수미의 사고뭉치지만 속정은 깊은 둘째 아들 역을 열연했다. 또한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이일재와 영화 '장군의 아들' 이후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박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신현준과 함께 많은 배우 아들들과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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