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단어인 ‘조현병’이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는 중이다.
이날 충격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최근 잇따른 조현병 관련 사건에 대한 각종 의견이 제시되며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조현병에 걸려 밤마다 괴성을 지르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조현병에 걸린 해당 여성은 학창시절 명문대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이후 여성은 대기업에 들어가 주한미군과 사랑에 빠져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했다. 하지만 여성은 자신밖에 모르던 남편의 외도로 큰 상처를 받아 조현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조현병에 걸린 여성이 미국시민권자라 법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지 못하던 제작진은 거류증을 가지고 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조현병’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