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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UN서 국제개발협력 성공사례 발표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N 공공행정포럼(UN PSF)’ 참가
“금융포용 활동 국외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충실”

MG새마을금고 CI.
MG새마을금고 CI.

 

[청년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N 공공행정포럼(UN PSF)’에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UN 공공행정포럼(UN PSF)’은 매년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을 기념해 공공행정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2003년부터 17회째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주관하는 워크숍에서 한국을 대표 하는 글로벌 금융포용 사례로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설립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5월말 현재 175조원의 자산을 조성했으며,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포용 서비스를 적극 펼쳤다.

이러한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 전파하며 금융포용의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협력부는 “그동안 국내에서 실천해온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국외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며 참가 소회를 밝혔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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