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삼성생명, '2023 배드민턴 페스티벌' 개최

9월 16~17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3,000명 규모로 실시
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청년일보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하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1천 5백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규모 전국 동호인 대회로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누구나 배드민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종목은 연령대 및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공공 체육시설이 개방되고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낮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배드민턴 선수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참가 동호인부터 가족, 관람객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 형식의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건강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대축제로 만들기 위해 순위와 성적을 떠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대회 곳곳에 더했다. 부자, 모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을 별도 운영하고, 가장 많은 동호인이 출전한 클럽에게 ‘단체참가상’을 시상한다.


삼성생명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도 볼거리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와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