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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전속 모델 활용한 네이밍 '눈길'

파파존스, 지난달 전속 모델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출시…마케팅 활발
최원제 마케팅부장 "모델 마케팅 통해 브랜드 친밀도 제고·핵심 가치 전달"

 

【 청년일보 】 한국파파존스는 지난달 전속 모델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모델이었던 김희선의 이름을 딴 '써니세트'를 출시하는 등 전속 모델의 이름을 딴 세트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파존스 피자의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올 연말까지 판매된다. 먼저, '헨리 세트'는 ▲라지 사이즈 치즈롤 페퍼로니 피자 ▲치즈 스틱 ▲콜라로 구성됐다. 이어 '미나 세트'는 ▲라지 사이즈 오리지널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 ▲파파스 파스타(미트) ▲콜라 등이다.

특히,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NGO에 기부돼 눈길을 끈다. 세트 판매액 1%에 본사가 2%를 더해 총 3%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형태며 이는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광고·, 이벤트·, 모델명을 활용한 제품 네이밍 등의 모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향후 파파존스 피자는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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