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구름조금동두천 14.5℃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3.0℃
  • 맑음제주 18.4℃
  • 흐림강화 14.4℃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신무기 애플 원 장착…애플, 전대미문 시총 '2조 달러' 목전

지난 3월말 이후 200%이상 증가
실적호조 액면분할에 10% 급등도

 

【 청년일보 】 애플이 시가 총액 2조 달러(한화 약 2천369조원)를 목전에 뒀다.

 

애플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전날보다 8.00 달러(1.77%) 상승한 460.04 달러에 장을 종료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9천300억 달러(약 2천286조원)로 불었다.

 

애플의 주가가 467.73달러를 넘어서면 시가총액은 전대미문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이날 장중 애플의 주가가 464.17 달러까지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조 달러 고지에 오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 주가는 지난 3월 말 최저점인 199.67 달러에서 두배 이상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실적 호조와 주식 액면분할 계획 발표에 힘입어 하루에만 1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애플 상승세의 요인으로는 준비중인 새로운 구독 서비스가 꼽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 원'이라는 명칭이 붙은 새로운 서비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과 애플TV+를 비롯해 뉴스와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구조다.

 

또한 애플은 구독형 온라인 피트니스 강좌를 출범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원은 이르면 오는 10월 아이폰12 출시와 함께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