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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출시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 지원, 현지 이용자 편의 높여

 

【 청년일보 】 그라비티가 서비스하고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가 운영 위탁을 맡은 신작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전격 출시됐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MMORPG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특징인 게임이다. 기존 라그나로크 IP의 방치형 게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현지 이용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뿐 아니라 미궁이나 PVP 등 게임을 컨트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을 뒀다. 자동 플레이 역시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인 방치형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며 "현재 총 36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차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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