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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건설‧부동산 주요기사]분당 한솔마을 5단지, 1기 신도시 "첫 리모델링" 승인... 광명시흥, 6번째 3기 신도시 확정 外

 

【 청년일보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 등도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로 확정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가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는 분당·평촌·산본·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처음이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이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는 소식과 대우건설이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 롯데건설이 다음달 부산 북항에 ‘롯데캐슬드메르’를 분양한다는 소식 등이 주목을 끌었다.

 

◆ 광명 시흥, 6번째 3기 신도시 선정…여의도의 4.3배

 

국토교통부가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추가 선정하는 등 ‘2‧4 주택 공급대책’에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를 발표. 부산 대저, 광주 산정도 신규 택지에 포함.

 

광명 시흥(1271만㎡)은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로 7만호의 주택이 공급. 이들 지역의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4.3배로,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가장 커. 이 지역은 서울 인근 광명과 시흥 등지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

 

또한 부산 대저지구(243만㎡)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 조성돼 1만8000호의 주택이 공급.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배후주거지를 공급하고 15만㎡ 규모의 자족용지를 배치해 특구 기능을 강화. 

 

이와 함께 광주 산정지구(168만㎡)는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로, 1만3000호의 주택이 공급.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와 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

 

국토부는 이들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최장 5년간 토지 소유권이나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할 방침.

 

◆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승인…수도권 1기 신도시 중 처음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솔마을 5단지가 성남시로부터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이는 분당·평촌·산본·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첫 사례.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이뤄져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가구 수는 1156가구에서 1271가구로 115가구가 증가. 

 

연면적은 8만5908㎡에서 20만236㎡로 11만4328㎡가 증가. 지하 1개층 주차장을 지하 3개층으로 확대해 주차대수도 529대에서 1834대로 늘어나.

 

한솔마을 5단지는 2010년부터 조합을 설립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안전성 문제 등으로 수직증축이 어려워지자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시에 승인을 신청.

 

이와 함께 무지개 4단지(구미동)와 느티마을 3·4단지(정자동), 매화마을 1·2단지(야탑3동) 등 다른 리모델링 추진 단지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생을 도모할 계획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

 

◆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5구역(한양 1·2차)이 4구역(현대8차, 한양 3·4·6차)에 이어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이는 2017년 8월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약 3년6개월 만.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은 조합원이 2년을 실거주해야만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 때문에 최근 조합 설립에 박차.

 

지난 10일 4구역이 압구정동 정비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이후 2구역(신현대9·11·12차)과 3구역(현대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이 각각 오는 25일과 28일에 조합 설립 총회가 예정돼.

 

◆ 올렸다가 취소한 아파트 계약, 포털에서도 삭제

 

정부가 최고가 거래 신고 후 취소하는 방식으로 호가를 띄운다는 의혹에 대해 전방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주요 포털도 이날부터 매매 계약 취소 정보를 반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부동산 매물·가격 정보 제공 섹션에 거래가 취소된 계약 정보를 모두 삭제.

 

종전까지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계약 취소된 건이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는 실거래가로 등재. 이 때문에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시세를 가늠하는 실수요자들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계약 취소 건이 실거래가로 둔갑하면서 주변 시세를 끌어올리거나 실수요자의 추격 매수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천 의원의 설명.

 

◆ 주택 거래량 급감에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로 돌아서. 이는 올 들어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한 탓.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이동자 수는 63만3000명으로 집계. 이는 작년 동월 대비 2.2%(1만4000명) 감소한 수치.

 

이는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던 주택거래량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통계청의 분석. 국토부에 따르면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696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4%, 10.5% 감소.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4.5%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p) 감소.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4.7%로 1년 전보다 1.4% 줄어. 시도 간 이동자도 지난해보다 3.6% 감소하면서 35.3%를 기록.

 

 

◆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지원에 올해 160억원 투입

 

서울시가 올해 총 16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추진위원회에 지원할 방침.

 

서울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으로 정비사업 융자금 제도를 2008년부터 시행 중. 작년까지 총 2380억원을 지원. 이는 운영비나 설계비 등 초기자금이 부족한 추진위원회·조합이 시공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착관계 형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1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신용 연 3.5%, 담보 연 2.0%. 

 

융자는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지만, 추진위가 지원받은 융자금은 시공자 선정 전까지, 조합이 지원받은 융자금은 준공인가 신청 전까지 1년 단위로 연장 가능.

 

융자 지원을 원하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4월 21∼28일에 관할 자치구 정비사업 부서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 대우건설,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

 

대우건설이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에 투자. 

 

대우건설은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아이티로에 투자해 지분 30%를 매입. 아이티로는 지난 2018년 설립됐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대우건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현재 사용 중인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방침.

 

또한 대우건설은 아이티로와 협업해 ‘건설 안전관리 플랫폼’도 개발. ‘건설 안전관리 플랫폼’은 건설 현장 곳곳에 설치 된 CCTV를 활용해 작업자와 건설 장비의 움직임을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작업 중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사고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 

 

◆ SK건설, 유럽서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 수상 ‘영예’

 

SK건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으로 글로벌 금융 전문지 PFI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 

 

SK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해외 인프라 PPP’ 사업은 2018년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 2019년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받게 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km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하는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PPP사업.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
 
이 사업은 도로를 준공하고 운영한 뒤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부가 운영기간 중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SK건설의 설명.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 마크욜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2018년 2월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MIID)와 알마티 순환도로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 

 

◆ 롯데건설, 내달 부산 북항에 ‘롯데캐슬드메르’ 분양

 

롯데건설이 내달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선보이는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 예정.

 

이 단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 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조성.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 특히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 

 

입주민들은 51층 커뮤니티 시설에서 부산 바다의 조망이 가능하고, 호텔식 서비스 도입으로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어. 입주는 2025년 예정.

 

◆ 더샵 디오션시티2차, 청약 경쟁률 59대 1 기록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이는 군산 역대 최고 경쟁률.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디오션시티2차는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150명이 몰려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7개 주택형 모두 해당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43㎡(141.0대 1)에서 나와.

 

특히 이 단지는 종전 군산 1순위 최다 청약 건수(디오션시티푸르지오 3899건)와 1순위 평균 경쟁률(디오션시티 더샵 3.9대 1)의 기록을 모두 크게 상회.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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