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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신청자 21일 만에 2600건 넘었다

<제공=주택금융공사>

정부가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달 25일 출시한 주택금융공사의 '신혼부부·다자년가구 보금자리론' 신청 건수가 2600건을 넘어섰다.

주택금융공사는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이 출시 이후 하루평균 127건의 신청 건수를 기록해 15일 기준 2675건이 신청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금융위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서민실수요자 주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혼부부(혼인 기간 5년 이내)는 맞벌이 합산 8500만원으로 보금자리론 기준을 완화했다. 소득 7000만원 이하(외벌이·맞벌이 포함) 신혼부부에겐 0.2% 금리 우대를 얹어준다.

다자녀가구의 경우 대출 한도를 최대 4억원까지 늘리고 소득 기준에 따라 대출 한도에 차등을 뒀다. 1자년일 때 소득요건은 8000만원, 2자녀일 때 9000만원, 3자녀 가구는 1억원이며 3자녀 이상은 대출한도를 4억원까지 올렸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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