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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 PSG와 1년 연장 계약..."구단 최다 도움 도전"

 

【 청년일보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앙헬 디마리아(33)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디마리아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내용으로는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과거 포르투갈 벤피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 명문구단에서 활약한 디마리아는 2015년 8월 PSG에 합류했다.


그는 PSG로 이적한 첫해 리그앙 정규리그 10골을 터뜨리고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인 18도움을 올리며 대활약을 펼쳤다.


PSG 소속으로 통산 248경기에 출전, 87골 99도움을 올려 리그앙 4차례(2016·2018·2019·2020년) 등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99개의 도움은 구단 최다 기록 2위에 해당한다. 역대 최다 도움 기록인 사페트 수시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103개와 불과 4개 차이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디마리아는 "100도움을 돌파하고, 그다음 수시치의 103도움 기록도 노려보고 싶다. 클럽의 역사에 남을 일인 만큼 무척 중요하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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