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영웅전설: 섬의 궤적 4' PC 버전을 출시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섬의 궤적'은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궤적 시리즈' 중 내전이 끝난 후의 거대 군사국가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 삼았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4는 섬의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모교에 돌아온 전쟁 영웅 '린 슈바르처'와 함께 전설적인 여정을 떠난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출시 기념으로 17일까지 구매자에게 별도의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제공한다. 본편 구매자는 Echoes of Erebonia 디지털 사운드트랙 샘플러와 The Black Records 디지털 미니 아트북을,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Twilight Resonance 디지털 사운드 트랙과 The Complete Black Records 디지털 아트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금주 무료 게임으로 '3 아웃 오브 10: 시즌 2'를 15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3 아웃 오브 10: 시즌 2는 시즌 1에 이어 세계 최악의 게임 개발자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번에는 카페인이 넘쳐흐르는 슈퍼 파워, 지각 능력이 있는 AI와 경쟁 게임 스튜디오들이 10점 중 3점이 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를 방해한다. 플레이어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미니 게임을 통해 게임 개발의 뒷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명작 JRPG의 명맥을 이어가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4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 게이머에게 선보여 기쁘다"며 "추가 보너스 아이템 등의 특전도 받으시고, 섬의 궤적의 완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 금주 무료 게임인 3 아웃 오브 10: 시즌 2에도 많은 관심과 다운로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