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다시 1조달러 선을 회복해 1조900억달러로 집계됐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6.78% 상승한 5만8천8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1% 오른 2천860.87달러로 집계됐다. 시총 역시 3천301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더리움은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억유로(약 1천343억원) 상당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도지코인 역시 24시간 전보다 16.81% 상승해 0.3626달러로 올라섰다. 시총은 469억달러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