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엘비루셈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다.
11일 오전 9시14분 기준 엘비루셈은 시초가(1만8천원) 대비 1,900원(10.56%) 내린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4천원 대비 2,800원 높은 수준이다.
2004년 설립된 엘비루셈은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 후공정 등에 주력하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천98억원, 영업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1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최상단에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824.51대 1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