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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169.1원

 

【 청년일보 】 10일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후반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169.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상승한 1170.5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다가 오전 장 한 때 1173.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유동성 증가의 덕을 봤던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난 3거래일간 총 12.7원 상승하고 이날 장 초반에도 오름세를 나타내자 단기 고점에서 달러를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나와 환율의 추가 상승을 막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3.6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2.09원)보다 1.55원 올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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