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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능]확진 응시생 68명·격리자 105명...병원·치료센터·별도시험장 운영

확진·격리자도 시험 응시...보건마스크 착용·감독관은 방호복

 

【 청년일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시험을 본다.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확진자와 격리자 모두 응시 가능하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0시 기준으로 수능 지원자 50만9천821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이다. 

 

올해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한 상태로, 자가격리 수험생은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본다.

 

지난 17일 기준 확진 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 배정됐다.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112곳으로 3천99명까지 응시 가능하며 확진자를 위해서는 병원·생활치료센터 32곳 463병상이 확보됐다.

 

별도 시험장은 시험실 당 4명 이내만 배정하고 쓰레기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하는 등 일반 시험장보다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별도 시험장의 격리 수험생들은 KF94 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확진 수험생은 병원 내 지침을 적용받는다.

 

병원·생활치료센터 감독관들은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한다. 전신보호복과 장갑, 안면 보호구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이 착용하는 수준의 방호복이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감독관들은 의료용 가운을 포함한 보호구 세트 또는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다.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112곳으로 3천99명까지 응시 가능하며 확진자를 위해서는 병원·생활치료센터 32곳 463병상이 확보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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