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주식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8% 상승한 1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내달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액면가 5천원인 보통주가 1천원짜리로 분할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천570만주로 늘고, 주당 거래 가격은 5분의 1로 줄어든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