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합병을 앞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넥슨지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25% 상승한 2만9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넷게임즈도 29.82% 오른 2만8천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합병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넥슨게임즈'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 게임 자회사인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된다며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지된다고 공시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