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와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에 직주근접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영동대로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비교적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한강, 탄천, 양재천 등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