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코스피가 5일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6포인트(0.09%) 오른 2,110.5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2.27포인트(0.11%) 오른 2,111.00으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2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2억원, 1천51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 전일대비 (350원↓)45,650원, SK 하이닉스 (1,800원↓)68,400원, 호텔신라[008770] (1,000원↑) 상승한 90,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0포인트(0.42%) 오른 694.17로 마감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3%) 오른 692.86으로 개장한 뒤 하락 전환했다가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억원, 117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신라젠[215600](6.22%), 메디톡스[086900](2.75%), 셀트리온제약[068760](2.4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9%), 헬릭스미스[084990](2.14%), 스튜디오드래곤[253450](1.19%) 등이 상승하였으며, 펄어비스[263750](-0.90%), CJ ENM[035760](-0.80%),는 하락하였다.
특이점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인보사 임상 재개 소식에 29.94%상승한 30,600원을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전일대비 1.8원 상승한 1,170.4원에 마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