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경기청년협업마을'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가능 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등 총 25개 실이며, 공용부엌 및 회의실, 스튜디오, 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별도 사무실 형태의 독립형 열림관(32.4∼56.2㎡)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고, 한 공간에 유리벽 등의 형태로 나뉘어 있는 준독립형 가치관(13.5∼19.8㎡)은 1인 기업이나 1인 예비·초기창업자에게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만 39세 이하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이고, 연간 5㎡당 평균 7만원가량의 사용료를 내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