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홍삼류가 92.3%, 유산균은 111.5%의 높은 신장을 보였다. 특히 올해 7월 여에스더와 협력해 개발한 ‘에스더포뮬러’ 매출이 유산균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GS25는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 연말까지 종근당, 경남제약과 협력해 유산균 관련 상품 등을 추가 출시해 30개 품목까지 운영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국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과장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대응 차원에서 면역력 강화 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점에서 구입이 편리하도록 1등 브랜드 상품의 소용량화,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정성이 검증된 상품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삼각김밥이 인구주택총조사 참여는 물론 참여형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GS25는 13일 통계청과 손잡고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는 11월 말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돼 있다. 이에 따라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인터넷·전화·방문면접이 아닌 QR코드로 인구주택총조사 페이지로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은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의 역할도 한다. 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GS앤포인트(GS&POINT) 멤버십을 적립하면 더팝 모바일앱(구 나만의 냉장고)을 통해 기부 스탬프가 제공된다. 소비자가 기부 스탬프를 누르면 GS25 모바일 상품권 500원권 지급과 함께 500원이 기부금으로 모금된다. 국민대표 삼각김밥은 17만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올여름 수해를 입은 농·어촌에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장창기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장은 “GS25의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 범국가적 사업에 활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 1만5000여개 점포에서 독도 이미지가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1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에코백은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콘셉트로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디자인한 것으로, 에코백 안에는 독도 색칠용 도안 3종과 독도 투명 스티커가 담겨 있다. 행사 기간 GS리테일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에서 진행하는 신한카드 구매행사에 참여하면 에코백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GS리테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야외정원에는 에코백과 동일한 디자인의 초대형 독도 포토월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독도의 날을 떠올리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부장은 “GS리테일은 매년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에코백 증정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호빵‧입술보습제 등을 내놓으며 월동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요리형 호빵 3종, 디저트형 호빵 3종, 단팥 호빵 등 일반 호빵 3종을 포함한 총 9종의 호빵을 선보였다. 특히 요리형 호빵과 디저트형 호빵은 특색 있는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반영한 GS25의 승부수다. 불오징어만두호빵, 푸짐고기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등 3종으로 이뤄진 요리형 호빵은 단팥, 야채 등 일반적으로 호빵에 쓰이는 속 재료와 달리 불오징어 볶음, 돼지고기 볶음, 고추잡채 등의 일품 요리를 속 재료로 사용했다. 디저트형 호빵은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으로 비롯해 에그커스터드호빵, 씨앗호빵 등 3종으로 구성됐는데, 각각 다른 특징의 달콤한 맛을 특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8일에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상품으로 유명세를 탄 ‘소프트립스’ 2종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바닐리향과 라즈베리향으로 구성된 이 립밤은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 전 유통계열사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내 업종 경계를 허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조·카드사 등 이업종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소구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의 이 같은 행보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 잠재적인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란 분석이다. ◆ CU, 밀가루 제조사 이어 구두약 제조사와 협업 10일 업계에 따르면 씨유(이하 CU)는 이날 구두약 제조사 말표산업, 수제 맥주 제조사 스퀴즈브루어리와 손잡고 ‘말표 흑맥주’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크 초콜릿과 에스프레소 향을 살린 흑맥주다. 캔에는 까만 바탕색에 말표산업 로고와 말표 구두약의 상징적 디자인인 야생말이 그려져 있다. CU가 구두약 상품으로 친숙한 말표를 흑맥주 상품으로 탄생시킨 배경에는 올 상반기 대한제분과 손잡고 선보인 ‘곰표 밀맥주’의 성공이 있다. 지난 5월 CU는 곰표 밀가루 제조사 대한제분 및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손 잡고 ‘곰표 밀맥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실제 당시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CU 수제맥주 카테고
【 청년일보 】 GS25가 7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기존 600여개에서 3000여개 점포로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나 학원가 통학로 주변 골목길 사업장이 112나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위험에 처한 아동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치안 제도다. 앞서 GS25는 서울·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600여개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미아 아동 또는 위급상황에 대한 피난처(보호소) 역할을 해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의 경영주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매장을 방문할 경우, 일차적으로 아동을 안심 시킨 뒤 경찰로 연락을 취해 해당 아동을 인계하는 일을 맡는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관련 교육을 받는다. GS25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동이 즐겨 찾는 햄버거와 면류, 유제품, 물티슈 등에 아동학대 예방 이미지를 부착하고, 택배 상자 테이프를 비롯한 소모품에 예방 문구를 넣을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는 약 1만2000여개 아동 안전지킴이집이 지정됐다”며 “단일 브랜드로
【 청년일보 】 편의점 GS25는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 '세탁특공대'와 손잡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 점포 1900여곳에서 세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세탁특공대에 서비스를 신청한 뒤 가까운 GS25 매장에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 후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배송해 준다. 생활 빨래와 드라이클리닝, 프리미엄 클리닝, 수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S25는 "24시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48시간 안에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비대면 새벽배송이 가능해 세탁소에 찾아가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편의점 GS25는 오는 15일 아이스크림·빙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또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주문하면 GS25가 자체 개발한 보랭 백과 친환경 아이스팩을 활용해 1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달 가능한 상품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5종과 GS25 프리미엄 빙수 4종을 포함한 총 9종이다. GS25는 우선 전국 1000여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이달 말까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든 점포에 아이스크림·빙수 배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약 3천300개 GS25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편의점 GS25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으로 택배비를 사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2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택배를 붙이려면 점포를 방문해 키오스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택배비를 직원과 대면해 결제해야 했다. 하지만 사전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택배도 점원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은 GS리테일의 자회사인 CVSnet이 NHN 페이코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페이코 앱의 라이프 메뉴 내 '택배 예약'에서 발송하려는 택배의 물품 정보와 배송지 등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가까운 GS25를 찾아 사전 결제 후 받은 승인번호를 키오스크에 입력하고, 택배 중량만 측정하면 간단하게 접수를 마무리할 수 있다. 사전 결제로 보낼 수 있는 택배의 최대 중량은 25kg로, 택배비는 중량과 관계없이 동일하다. GS25는 사전 결제 시스템을 일반택배에 우선 적용한 후 반값택배, 당일택배, 해외택배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은행과 편의점 업계가 은행 퇴직자들의 ‘인생2막’을 열어주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은행 퇴직 예정자들에게 편의점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은행은 퇴직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편의점은 예비 점주를 확보할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이라는 평이다. 23일 은행권 및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와 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은행 퇴직자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BNK경남은행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임직원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마트24는 이번 MOU를 통해 BNK경남은행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사업설명회’ 및 창업을 지원하고, BNK경남은행은 이마트24 창업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밖에 BNK경남은행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마트24 입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BNK경남은행과의 MOU로 다양한 경험과 경영마인드를 지닌 우수한 예비경영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도 “퇴직 직원들이 진로를 결정하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GS25,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CU와 미니스톱 전국 가맹점에서는 제로페이 지역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및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고, 미니스톱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000원 이상 결제 시 미니스톱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국 이마트24에서는 '비플제로페이'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이마트24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을 비플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돌려준다. 또한 서울 지역 GS25에서는 오는30일까지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도시락 또는 조리면 구매 시 비타500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오뚜기밥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현재 전국 5대 편의점에서는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 청년일보 】 GS25는 하절기를 앞두고 차별화 콘셉트의 아이스 음료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라떼와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 등을 파우치 상품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곤약 알갱이가 들어있는 골든키위에이드나 오징어먹물로 색감을 낸 빅블랙레몬에이드 등 이색 상품도 출시한다. 대용량 커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커피 제품 3종은 1ℓ짜리 대용량으로도 내놓는다. 또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아이스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옥수수 소재로 만든 생분해 친환경 빨대로 바꾸기로 했다. 이마트24도 하절기에 파우치 음료 매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구색을 강화한다. 이마트24는 민생 로스티드 2종을 파우치로 출시하고 원두커피 업체 쟈뎅과 공동기획한 1ℓ짜리 파우치 커피 2종도 내놓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