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큐온캐피탈이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8일 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정했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상담 신청' 메뉴를 터치해 전문 상담원과의 대화를 예약하거나, '상담원 연결' 메뉴를 눌러 직접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 페이지가 자동 연결된다. 고객은 음성 멘트를 들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화면에 안내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보이는 ARS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디지털 금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애큐온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의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개편할 예
【 청년일보 】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2% 이하로 내려간다. 대출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낮아지는 구조로 바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대출 수수료 운영 관행을 이처럼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약 3% 수준인 여전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2%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율은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부담하는 수수료다. 고객이 대출금을 예정보다 빨리 갚았을 때 금융사가 입는 손실 중 일부를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여전업계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대체로 2% 수준인 은행이나 저축은행, 상호금융보다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수료율 인하를 설득했다. 여전업계에선 대출금리가 낮은 고신용자에게 더 높은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부과하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적발된 바 있다. 금융당국은 또 기존에 정률로 적용하던 여전사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기간에 따라 차등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쉽게 말해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낮춰주는 방식이다.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금융사가 입는 손실이 줄어들게 되므로 고객도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에 걸쳐 OK저축은행, OK캐피탈을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핸드폰에서 그룹내부 전산서버까지 전체적인 서비스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향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 적용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신규, 추가, 재대출 ▲연계대출 ▲할부/리스 ▲조회 서비스 ▲고객센터 등 20여 개 이상 모바일 앱 또는 웹, PC 업무에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및 웹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전년 대비 80%이상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의 이벤트 중심 운영 한계를 벗어나 인력 개입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금융 상품 운영자와 고객 서비스 개발자가 필
【 청년일보 】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캐피탈 2위 하나캐피탈 3위 아주캐피탈 순으로 분석된 가운데 꼴찌는 KDB캐피탈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은 은행, 증권, 보험처럼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법령상 용어는 '여신전문금융'이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캐피탈업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성 사업이 아닌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17일까지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11,241,5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지난 2019년 9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11,791,866개와 비교하면 4.67%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