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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마트, '탄탄포크' 상품 라인업 본격 확대…"'홈플 보먹돼' 아성 깰까"
【 청년일보 】 이마트가 수입 돼지고기 신규 브랜드 '탄탄포크' 확대로 축산 상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앞으로 탄탄포크의 일관된 패키지 디자인 등을 확정한 뒤, 수입산 돼지고기 상품에 이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며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1일 '탄탄포크' 상표 출원을 진행했다. 탄탄포크에는 가공 돼지고기·냉동돈육·돈가스·돼지양념갈비·통조림 돼지고기 등의 세부 품목이 지정됐다. 이마트 측은 자사가 운영하는 수입 돼지고기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탄탄포크 브랜드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탄탄포크는 해외 육가공업체(패커)를 통해 선별된 원육을 기반으로 하되, 이마트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와 점포에서 이중으로 품질을 확인해 보다 신뢰도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추후 적용될 구체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 아직 협의중인 상태로, 정확한 출시 시점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 측은 현재 일부 제품에 탄탄포크 브랜드가 적용 되고 있다면서, 추후 이 브랜드를 다양한 수입산 돼지고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마트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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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정보전송요구권 확대, 스타트업 생존 위협…현장 '전면 재검토' 요구"
【 청년일보 】 본인정보전송요구권 확대를 담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시행령 개정안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21일 서울 디캠프 선릉점에서 '마이데이터 정책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개정안이 가져올 산업적·법적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보위가 추진 중인 시행령의 실질적 내용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영·법학·벤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본인정보전송요구권 확대가 데이터 경제·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현재 추진 중인 개정안이 '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정부 설명과 달리 사실상 기업의 데이터 통제 강화로 귀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해 개선을 권고했던 사항을 불과 4개월 만에 같은 내용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행정 절차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문 패턴, 가격 전략, 고객 세분화, 셀러 정보 등 스타트업이 수년간 축적해 온 핵심 영업비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송 대상에 포함되는 점을 "치명적 결함"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민감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에도 보호조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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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주도'...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구성
【 청년일보 】 12·3 비상계엄 관련 군인과 소속 공무원, 군무원 등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가 조직 설치에 나섰다, 21일 국방부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안규백 장관이 TF 단장을 맡고,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합참, 각 군 감찰 기능을 통합해 총 50여명 규모로 편성됐다. TF에는 민간 자문위원도 일부 포함됐다. TF는 49개 전체 중앙행정기관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실 주도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와 협조하며 국방부 차원의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TF는 국방부가 그간 자체적으로 확인한 사안과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 외에 언론을 통해 알려지거나 제보 내용 등 추가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F는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를 접수할 수 있는 제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 8월부터 안규백 장관 지시에 따라 국방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자체 감사를 진행하며 비상계엄 당시 출동했거나 계엄에 관여했던 부대들을 대상으로 당시 관여 사실을 조사해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체 조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조만간 그 결과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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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5년간 '걷기 프로젝트'로 71억 보 걸었다... 소나무 15만7천그루 식재 효과
【 청년일보 】 상상인그룹은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2021년부터 5년간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임직원과 그 가족 1만4천여 명이 누적으로 약 71억 보를 걸었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의 걷기 프로젝트는 단순 걷기 캠페인을 넘어 장기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발전하며,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2021년부터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걷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왔다.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걷기 실천부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테마형 이벤트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임직원 참여도를 높여왔다. 시행 5년 차에 접어든 걷기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며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7주간 진행된 '걷기 프로젝트 시즌 10'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등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뉴로바이오젠 등까지 참여해 약 900명의 임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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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세종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차'

튀르키예·중앙아시아 교육박람회 참가…신흥 국제화 거점 개척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가 최근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 박람회 참가와 주요 대학 및 정부 기관 방문을 통해 세종대는 한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International Education Fair'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아제르바이잔 도착 직후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강 대사는 세종대의 국제적 활동을 환영하며 아제르바이잔 주요 국립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Baku State University(QS 세계대학랭킹 기준 아제르바이잔

"엔터테크 융합생태계 선도 '인재' 양성"…동국대-갤럭시코퍼레이션, '맞손'

한류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 "한국 보유 고유 문화, 세계에 뻗어나가는 발판 될 것"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윤재웅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작가 고유의 감각 담았다"…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 하연수·권원덕 기획초대전 개최

19일부터 30일까지…하연수 '일상의 풍경'와 권원덕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 전시 '일상의 풍경', 강원도 산·바다·하늘 등 자연 속 다양한 감정을 회화적으로 담아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 전통-현대 감각 교차하는 작가의 독창적 작업세계 조망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은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과 권원덕의 개인전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를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강원도의 자연과 내면의 정서를 담은 한국화를 선보이는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은 강원도의 산과 바다, 하늘 등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감정을 회화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연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강릉의 자연과 일상 속 풍경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화면에 담아내며, 관람자가 작품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연수 작가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자연과의 내밀한 대화를 시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작가는 섬세한 붓질과 안료의 층을 쌓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유할 수 있으며, 자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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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현대차부터 흥국생명보험까지…2025 하반기 인턴·경력 채용 돌입

11월 셋째 주, 올해 하반기 인턴·신입·경력 공채 엘티메탈·코닝정밀소재 등…주요 기업 채용 시작

【 청년일보 】 올해 11월 주요 기업의 신입·경력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자동차, 흥국생명보험, 코스메카코리아, 엘티메탈,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코닝정밀소재 등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이달 28일까지 '11월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홍보·마케팅, 배터리, 반도체, 비즈니스 지원 등이다. 직무별 자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채용검진 ▲입사 순이며, 일부 공고의 경우 모집 기간 및 전형이 상이할 수 있다. 흥국생명보험은 23일까지 '2026년 흥국생명 인턴사원(채용연계형)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상품·계리, 자산운용, 영업관리, 보험심사, 회계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합격자발표 ▲입사 순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6일까지 '산업안전보건팀 및 제조팀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안전관리 담당자 및 보건관리 담당자, 공정개선

건설업·청년층 '급감'...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11만개 증가"

국가데이터처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보건·사회복지업 '일부 회복'...1분기 고용 위축 '지속'

【 청년일보 】 제조·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며 올해 2분기 청년층 일자리는 13만개 넘게 감소한 가운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약 11만개 늘어나며 증가 폭이 역대 2번째로 작았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95만개로 작년 동기보다 11만1천개 증가했다. 증가 폭은 역대 최소였던 지난 1분기(1만5천개)에 이어 2번째로 작다. 보건·사회복지업이 일부 회복했으나 여전히 지난 1분기의 고용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작년과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 비중이 73.1%(1천530만8천개)로 나타났고, 신규채용(대체+신규) 일자리는 564만1천개로 26.9%를 차지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220만9천개 일자리는 소멸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13만4천개), 협회·수리·개인(3만개), 전문·과학·기술(2만8천개)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14만1천개 급감했다. 7개 분기 연속 줄고 있다. 제조업도 1만3천개 줄어 지난 1분기(-1만2천개)에 이어 감소세가 계속됐다.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5천개), 기타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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