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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월드’에 통신장애 보상액 개별 공지…최고 7300원 보상

<출처=뉴스1>

SK텔레콤이 지난달 6일 발생한 통신장애 보상액을 고객들에게 개별 공지했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피해 보상고객 약 730만명에게 개인 요금제에 따라 약 600원에서 7300원까지 보상하는 내용을 공지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통신장애 보상액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절차없이 4월분 요금(5월 청구)에서 보상금액을 공제한다. 

보상 금액은 'T월드' 홈페이지 요금조회 메뉴에서 통신서비스 요금 '통신서비스 장애보상'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이용약관에 따라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이 이번 피해 보상 대상이지만, 이와 관계없이 서비스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보상을 결정했다. 

보상 대상자에는 SK의 알뜰폰(MVNO) 사용자와 선불폰 고객, 로밍 아웃바운드 고객들까지 포함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6일 2시간 31분간 통신장애가 발생했고 상당수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 약관상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이 보상 대상이지만 SK텔레콤은 서비스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부담해야 할 총 보상액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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