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이스토리가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한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3시11분 기준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9600원(19.37%) 하락한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드라마 지리산이 첫 방영됐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장면에 맞지 않는 점 등의 혹평이 쏟아졌다.
앞서 지리산 첫 방영을 앞둔 지난주에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21%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지리산은 킹덤과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대본 및 연출을 맡았다. 주연은 전지현과 주지훈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