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대규모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5.38%) 하락한 1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가 보유주식 44만주를 국내외 기관 투자자에게 시간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보유주식 10만주를 매도했고, 김 대표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확보한 34만주를 처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3만3830원으로, 매매금액은 총 588억8520만원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