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일 3,010대를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55포인트(1.16%) 오른 3,013.49를 기록하며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6.64포인트(0.56%) 오른 2,995.58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 3,030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1억원, 76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75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대표 2차전지와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주도 올라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영국,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코스피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2.29% 올라 3거래일만에 7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0.94%), 네이버(0.37%), 카카오(1.99%), 삼성SDI(1.11%), 현대차(0.96%), 기아(2.02%)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79%), 전기·전자(1.91%), 운수·창고(1.29%),
【 청년일보 】 초록뱀미디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3시1분 기준 초록뱀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17.00%) 상승한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초록뱀미디어가 NFT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앞서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인 아레나캐스트와 사업제휴를 맺은 바 있다. 아레나캐스트는 게임, e스포츠, 스포츠, OTT 스트리밍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NFT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업체 카카오페이의 상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일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페이가 상장 후 급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일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정해진 후 상한가로 직행)에 성공하면 주가는 최고 23만4천원까지 상승하며 1주당 14만4천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공모가 9만원 기준 11조7330억원으로 추산된 카카오페이의 시가총액 규모는 단숨에 30조5천억원으로 급증한다. 이는 이날 오전 기준 코스피 시총 10위인 카카오뱅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규제 확산 리스크도 있는 상황인 데다 최근 공모주의 '따상'이 많지 않아 주가 급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물량 비율은 31.7%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의 지분 28.47%가 상장 직후 시장에 풀릴 수 있어 주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상장 당일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 청년일보 】 트윔이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2일 밝혔다. 트윔은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공모 주식은 122만주로 100% 신주 발행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7800원∼2만4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217억∼249억원 규모다. 공모 자금은 AI 서버, 광학장비, 산업용 로봇 등 시설과 장비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인간의 시각과 판단 기능을 부여해 처리하는 시스템인 머신비전 솔루션과 딥러닝 AI 검사기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개발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분야 제품의 불량을 검출해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테슬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국보디자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8분 기준 국보디자인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5.87%) 상승한 2만92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8.49% 상승한 1208.59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난달 25일 주가가 1천달러를 돌파하며 '천슬라'라는 별명을 얻은 지 1주일 만에 다시 20%가량 상승, 1200달러 선마저 돌파했다. 앞서 국보디자인은 지난 26일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하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국보디자인은 지난 6월 말 기준 테슬라 주식 12만943주를 보유했다. 취득 원가는 726억원, 장부가액은 928억원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등했다. 2일 오전 10시 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7.56%) 상승한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해외 당국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노바백스는 인도네시아 규제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첫 긴급사용승인(EUA)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노바백스가 유럽의약품청(EMA)에 최종 규제 검토를 위한 모든 데이터의 제출을 완료하는 등 각국에서 백신 사용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0.66포인트(1.35%) 상승한 3,019.6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4포인트(0.56%) 오른 2,995.58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68억원, 1318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5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29%), SK이노베이션(3.55%) 등이 상승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10.22%)가 10% 넘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2%), 의약품(1.77%), 철강금속(1.71%), 섬유의복(1.66%) 등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67%) 상승한 1,005.30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포인트(0.24%) 상승한 1,000.96에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7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엘앤에프(2.11
【 청년일보 】 테슬라의 주가가 1일(현지시간) 1200달러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이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8.49% 상승해 1208.59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한 올 3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주가가 1천달러를 돌파하며 '천슬라'라는 별명을 얻은 지 1주일 만에 다시 20%가량 상승해 1200달러 선마저 돌파한 것이다. 지난달에만 약 50% 상승한 테슬라 주가는 최근 1년동안 약 200%나 치솟았다. 이처럼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자 회사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 주가의 상승세로 인해 머스크의 재산이 저명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의장의 재산보다 3배가량 더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부호 1위인 머스크의 재산은 3351억달러(약 394조6천억원)로 증가해 1041억달러(약 122조6천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10위 버핏과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2위인 제프 베
【 청년일보 】 상장 후 장 초반 급등했던 엔켐이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를 인수하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엠게임이 신작 모바일 게임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실적 공시 오류로 주가가 급락했던 더존비즈온이 정정 공시 후 상승세를 보였다. ◆ 장 초반 상승했지만…엔켐,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 엔켐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 마감. 1일 엔켐은 시초가 대비 1600원(1.96%) 하락한 8만원에 거래 종료. 엔켐은 장 초반 20%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시초가는 공모가인 4만2000원보다 94.3% 높은 8만1600원에 형성됨. 엔켐은 상장에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밴드 최상단(3만5000원)을 20% 초과한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도 1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을 16조원 넘게 모집하면서 흥행에 성공. 엔켐은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 세계 최초 2세대 전기차용 전해액 사업에 성공했으며 한국, 미국, 유럽, 중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지오엘리먼트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종료하고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금액으로 결정됐으며 16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조원 가까운 금액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성전자의 주식을 3조원가량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게임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게임주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 펀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권사들이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내놓았다. ◆ 지오엘리먼트 공모가 확정…2∼3일 일반청약 진행 지오엘리먼트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8700원)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힘.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5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19억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60곳이 참여해 1613.84대 1의 경쟁률 기록. 회사 측은 참여한 기관투자자 98.4%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밝힘. 수요예측을 종료한 지오엘리먼트는 오는 2일부터 3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소폭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6포인트(0.28%) 상승한 2,97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포인트(0.45%) 상승한 2,984.18로 출발한 이후 장 막판 상승 폭을 줄이며 2,970대에서 마감했다. 기관이 63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02억원, 외국인은 355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난주 뉴욕증시 상승과 10월 한국 수출 호조 소식에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선물과 현물 가격 차)가 개선돼 금융투자 기관의 현물 매수를 자극했다"며 "통화정책 관련 불안심리는 재차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공급망 병목현상, 인플레이션 부담 등 근본적 이슈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증시 상단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3.40%), 네이버(0.37%),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카카오뱅크(1.27%)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48%), 삼성SDI(-1.50%), 기아(-0.9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4%), 은행(
【 청년일보 】 지오엘리먼트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종료하고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오엘리먼트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8700원)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5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19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60곳이 참여해 1613.84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회사 측은 참여한 기관투자자 98.4%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을 종료한 지오엘리먼트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원자층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퍼터링 타깃’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