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종료하고 공모가를 확정한 지니너스가 일반 청약을 시작했다. 지니너스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50만주를 대상으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앞서 지니너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4700~3만2200원)보다 낮은 2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은 총 200만주로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400억원이다.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2174억원 규모다. 공모 자금은 암 유전체 진단 기술과 단일세포 분석 기술 등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기존 사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멜파스가 거래 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14.07%) 상승한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멜파스는 거래 재개 이틀째인 이날도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멜파스에 대해 파산신청 사유 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오는 26일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지난 13일 멜파스의 채권자 디에프에이프라이빗에쿼티가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멜파스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최근 채권자가 파산신청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5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9만1000원(6.84%) 하락한 1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10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005년 3분기 이후 분기 매출 감소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 같은 실적 부진에 증권가에서는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DB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8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KB증권도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대폭 하향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 발행액이 지난 8월에 비해 5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통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이 전월 대비 2조4392억원 감소(54.5%)한 2조349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는 총 14건으로 대형 기업공개는 현대중공업 1건이고 나머지 13건은 스팩 등 모집금액 1천억원 미만의 코스닥 IPO로 구성됐다. IPO는 지난 달 대비 2건 증가했지만 금액은 2조6391억원(64.6%) 감소한 1조4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는 9건으로 전월 대비 1999억원(51.7%) 증가한 5863억원으로 조사됐다. 상장기업의 유상증자는 증가했지만, 대형 기업공개가 감소하면서 주식 발행액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채 발행액은 총 17조5894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7036억원(18.2%)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회사채 발행(47건)액은 4조95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3300억원(698.4%) 증가했다. 반면 금융채(172건)는 11조6420억원으로 전월 대비 7320억원(5.9%) 감소했다. 금감원은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81포인트(0.39%) 하락한 3,037.2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5포인트(0.11%) 낮은 3,045.83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775억원, 기관이 596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8%), 나스닥지수(0.06%)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재차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실적에 따른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테슬라(-0.63%)가 장중 7% 가까이 급등했다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등) 최근 상승 폭이 컸던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자 나스닥 지수는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지수는)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13%), 셀
【 청년일보 】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가 커지자 최근 엔터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에스엠(이하 SM)과 JYP Ent.(이하 JYP)가 상장 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SM은 전 거래일 대비 9.08% 상승한 8만1700원에, JYP는 8.98% 상승한 5만34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SM과 JYP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26일 종가 기준 SM이 1조9371억원, JYP가 1조8956억원이다. 지난 2018년 8월 양사가 같이 시총 1조원을 돌파한 이후 3년여 만에 시총 2조원 진입을 앞두고 있다. 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곧 2조원을 넘을 기세다. SM과 JYP는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과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최근 주가가 상승했다. 코로나19 방영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시행을 앞두고 기획사의 주요 수익원인 오프라인 공연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또한 SM은 NCT(229만장), JYP는 스트레이키즈(134만장)로 인한 3분기 앨범 판매가 호조를 보여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를 합병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국보디자인이 테슬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 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 기록…3거래일 연속 상승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임. 26일 오전 11시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00%) 상승한 10만3000원에 거래됨.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동안 6% 넘게 상승세를 이어감.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11조 8053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 영업이익은 220.4% 증가한 4조1718억원을 기록해 약 2년 반 만에 4조 원대를 회복.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SK하이닉스의 3분기 호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서버 및 모바일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 가격도 강세를 보이자 실적에 반영된 것. 그동안 적자를 지속하던 낸드 부문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 ◆ 위메이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일반 청약을 종료했다. 청약 건수는 182만건이 넘었으며, 증거금은 5조원 넘게 모집됐다. 또한 아이티아이즈가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아이티아이즈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가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편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으며 디와이씨가 한국제8호스팩과 합병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종료…경쟁률 29.6대1 기록 카카오페이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을 종료.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 건수는 총 182만4364건으로 집계, 청약증거금은 5조6600억원이 모집.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26일 오후 4시 기준 카카오페이의 청약 경쟁률은 29.60대 1로 집계됐다고 밝힘. 한국투자증권(배정 물량 70만주)이 55.10대 1, 신한금융투자(17만주)가 43.06대 1을, 삼성증권(230만주)이 25.59대 1, 대신증권(106만주)이 19.04대 1을 각각 기록.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4포인트(0.94%) 상승한 3,049.08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9.28포인트(0.64%) 높은 3,039.82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은 440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247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107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불안심리가 안도감으로 바뀌면서 증시가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며 "테슬라 강세의 영향으로 2차전지를 비롯한 성장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00%), 삼성전자(1.28%), LG화학(1.10%), 삼성SDI(1.77%), 카카오뱅크(3.34%), 셀트리온(2.77%) 등이 상승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2.57%), 의약품(1.73%), 서비스업(1.59%) 등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45포인트(1.75%) 오른 1,011.7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21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 청년일보 】 멜파스가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등했다. 26일 오후 2시33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5원(29.17%) 상승한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멜파스에 대해 파산신청 사유 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오는 26일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지난 13일 멜파스의 채권자 디에프에이프라이빗에쿼티가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멜파스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최근 채권자가 파산신청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반 청약 종료일인 26일 오전 청약 신청 건수가 116만건을 넘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집계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건수가 116만294건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청약 증거금은 3조2236억9470만원이 모집됐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한다. 기존 비례 방식과 다르게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에서는 최소 단위인 20주(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모두가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청약 주식 수 기준 경쟁률은 16.86대 1이며 청약자들은 3.66주를 받을 수 있다. 청약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배정 물량 70만주) 33.54대 1, 신한금융투자(17만주) 26.98대 1, 삼성증권(230만주) 14.83대 1, 대신증권(106만주) 8.43대 1로 집계됐다. 예상 균등 물량은 대신증권 6.01주, 삼성증권 4.36주, 신한금융투자 2.48주, 한국투자증권 1.84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의 균등 배정 방식
【 청년일보 】 아이티아이즈가 26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종료하는 아이티아이즈는 오는 28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중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공모 주식은 총 177만7천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2500∼1만43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747억∼854억원 규모다.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기업인 아이티아이즈는 자산운용과 자산·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디지털 금융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회사는 상장 후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B2C 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