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식약처>영·유아나어린이가있는가정에서해외직구로체온계를구입했다가낭패를볼수있다.안전성이나유효성이확인되지않은가짜일가능성이높기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11일국내에허가되지않아의료기기안전성과유효성이확인되지않은체온계를인터넷쇼핑몰,구매대행사이트등에서해외직구를통해판매하는1116곳을적발해사이트차단등의조치를했다고밝혔다. 이번점검은영·유아나어린이가있는가정에서많이사용하는체온계를해외직구를통해구매하면서생길수있는위조제품구입,체온측정오류,고객서비스(A/S)어려움등의피해를방지하고,국민들이안전한제품을구매·사용하기위한것이다. 또한국내에공식적으로수입되지않은의료기기가해외직구를통해국내판매되지않도록네이버,옥션,11번가,G마켓,인터파크등온라인매체에모니터링강화등을요청했다. 식약처는해외직구체온계중국내시장점유율이높고,가격이국내판매가격보다싼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IRT-6520,일명브라운체온계)13개를직접구입해확인한결과,12개제품이위조제품으로확인됐다고밝혔다. 귀적외선체온계는귀에프로브를접촉하는방식으로프로브속센서가귀에서나오는적외선파장을감지해체온을측정한다. 이번에검검한IRT-6520제품은2017년기준수입실적이귀적외선체온계전체수입실적의65%차지했고해외직구가격은4만
견본주택현장.<출처=뉴스1>12월부터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및수도권,광역시지역의아파트추첨제물량75%이상이무주택자에게우선공급된다.또분양권소유자는무주택자에서제외되며,사전공급신청접수가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이같은내용을담은'주택공급에관한규칙(국토교통부령)일부개정안'을12일입법예고한다고11일밝혔다. 이번개정안은지난9.13부동산대책의후속조치로무주택실수요자에게신규주택을우선공급할수있도록하고,분양권등소유자도유주택자로간주하는게주요내용이다. 개정안에따르면앞으로분양권이나입주건을최초공급받아공급계약을체결하는날또는해당분양권등을매수해매매잔금을완납하는날부터주택을소유하고있는것으로본다.그동안청약에당첨된경우소유권이전등기전까지무주택자로간주했다. 또추첨제공급시무주택자에게우선공급된다. 현재투기과열지구에서는전용85㎡초과50%가,조정대상지역에서는85㎡이하25%·85㎡초과70%가추첨제로공급되고있다.이물량에대해서는주택소유여부에관계없이동등하게추첨으로당첨자를뽑고있다. 개정안은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수도권,광역시등지역에서추첨제대상주택의75%이상을무주택자에게우선공급하기로했다.나머지25%역시75%물량에서떨어진무주택자와기존주택처분조건의유주택자가함께경쟁한다.유주택자의당첨가능성이없어
아이코스의권련형전자담배.<출처=뉴스1>궐련형전자담배를소비하는흡연자대부분이전자담배가일반담배보다우수하다고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다.본인과타인의건강은물론아파트층간다툼방지,담뱃불로인한화재예방등에서앞서다는의견이다. 최근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궐련형전자담배에대해영국,독일,일본등다른나라의보건당국과다른연구결과를발표한가운데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19세이상성인남녀1000명(비흡연자300명,일반담배·궐련형전자담배각350명)을대상으로실시한'2018년국민흡연인식'조사결과를10일발표했다. 조사결과,흡연자와비흡연자모두10명중7명내외가일반담배보다궐련형전자담배에타르가더많다는식약처의발표가사회적혼란을초래한다고응답한것으로나타났다. "일부궐련형전자담배의타르함유량이일반담배보다높게검출됐고,궐련형전자담배가일반담배보다덜유해한근거가없다"는식약처의발표에대해,일반담배흡연자73.1%가사회적혼란을초래하는발표라고응답했다.'사회적혼란을초래하지않는다'응답은18.6%로집계됐다.또한궐련형전자담배흡연자68.6%,비흡연자65.3%역시식약처의발표가사회적혼란을초래한다고응답했다. 이러한응답은식약처의발표가궐련형전자담배와일반담배에대한독일,영국,일본등다른나라의보건당국과
<제공=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는비만예방·관리의필요성을국민에게널리알리고,건강생활실천을위한사회적분위기를조성하기위해8일오후2시서울드래곤시티에서'비만예방의날기념식및정책포럼'을개최했다밝혔다. 올해비만예방의날슬로건인'소소한실천,확실한변화(비만은질병,건강은행복)'은일상속에서작은건강생활실천이우리의건강을지키고비만을예방한다는메시지를담고있다. 특히일과삶의균형(Work-lifebalance)이강조되고있는요즘,모든국민들이보다건강하고행복한저녁시간을보냈으면하는소망을담았다. 이번행사는총2부로구성되며,1부에서는기념식및유공자포상을진행하고,2부에서는비만예방정책포럼을개최했다. 기념식(1부행사)에서는지역주민의비만예방및관리를위해노력한공무원등에대한유공자포상,주제영상상영및비만예방합동캠페인선포식등다채로운프로그램이펼쳐진다. 복지부에따르면우리나라성인비만율(33.4%)은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국가의평균(53.9%)보다낮은수준이다.하지만최근발표에서는한국의고도비만인구가2030년에는현재의2배수준에이를것으로전망하여우리나라도더이상비만으로부터의안전지대가아닌것으로나타났다.. 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은"비만예방과관리를위해서는개인의동기부여와노력도중요하지만,이를지지해
<출처=뉴스1>성범죄를저지른공무원에대한제재가한층강화된다.특히미성년대상성범죄자는공직에서완전배제된다. 이에따라모든유형의성범죄로100만원이상의벌금형을받은공무원은당연퇴직되고,미성년자대상성범죄자는공직에서영구적으로배제된다. 또공직임용전이라도성범죄당연퇴직사유(100만원이상벌금형)전력자는3년간공직에임용될수없으며,미성년대상성범죄자는공직에영구히임용될수없다. 인사혁신처는이같은내용을담은'국가공무원법'일부개정안이8일국무회의를통과해16일공포한다고밝혔다. 이번법률개정은최근이슈가된미투(Me,too)운동에대해공직사회부터성범죄에대한경각심을우선하고,성범죄를저지른공무원은무관용원칙을적용하기위한것이라고인사혁신처는설명했다. 내년4월17일부터시행되는개정안에따르면공무원임용의결격과당연퇴직사유의성범죄범위를업무상위력에의한간음·추행에서모든유형의성폭력범죄로확대하고,벌금형기준을종전300만원에서100만원으로강화하고,임용결격기간도종전2년에서3년으로늘렸다. 특히미성년자성범죄로파면·해임되거나형또는치료감호를선고받은자는영구적으로공직에임용될수없도록했다. 또공직내에서성폭력·성희롱이발생한경우누구나이를신고할수있고,소속기관의장등은지체없이필요한조치를하도록규정했다. 만약,적
<제공=잡코리아>대기업들이하반기공채가진행되면서매주주말인적성검사진행되고있다.이에취준생들은인적성검사준비를위해6만3000원을지출하고있으며,가장많이공부하는분야는'수리'와'추리'영역인것으로나타났다. 8일잡코리아가올하반기대기업신입공채에지원한취준생508명을대상으로'대기업인적성검사준비방법과비용'을조사한결과다. 조사결과'하반기대기업신입공채인적성검사를준비했다'는응답자는10명중6명수준인66.5%로집계됐다. 이들이대기업인적성검사준비를위해사용한비용은일인당평균6만3000원이다.이는3년전(2015년10월)같은조사결과5만2000원에비해1만1000원(21.2%)높아진수준이다. 대기업인적성검사준비는'문제집풀이를했다(독학)'는취준생이60.4%로과반수이상으로가장많았다.이어▲인터넷동영상강의수강(20.1%)▲취업스터디(11.8%)▲지원기업에대한정보수집분석(4.4%)순으로인적성검사를준비했다는취준생이많았다. 취준생들이가장많이공부하는인적성검사과목은'수리'와'추리'영역이었다.'수리'영역을공부하고있다는취준생이56.5%(복수응답)로가장많았고이어'추리'영역을공부한다는취준생
<출처=청와대국민청원캡처>지난달25일새벽부산해운대구미포오거리에서발생한음주운전사고로"친구인생이박살났다"며음주운전처벌을강화해달라는청와대국민청원이3일만인5일오전현재20만명이상의동의를얻었다. 이사건은지난달25일새벽부산해운대구미포오거리에서술에취한A씨(26)와동승자가탑승하고있던BMW가횡단보도를건너기위해인도에서있던휴가중인군인B씨(22·상병)와민간인친구C씨(21)를친뒤인근주유소담벼락을들이받고멈춰섰다. 이사고로B씨는서있던위치에서15m를날아담벼락아래콘크리트바닥으로추락했고,C씨도같은장소로떨어졌다. B씨와친구C씨는병원으로옮겨졌으나B씨는며칠내로뇌사판정이날것이며그로부터약일주일후에는사망에이를것이라고의료진의설명을청원인이소개했다. 경찰조사결과사고당시운전자A씨의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취소수준인0.134%이다. 청원인은"목격자의진술에따르면C씨는하체가으스러진고통속에서도B씨가피범벅이돼떨고있는것을보고기어가자신의핸드폰으로경찰에신고했지만동승자는차에서걸어나올수있을정도로멀쩡했다고한다"고밝혔다. 이어"사고후일주일이지난현재까지도가해자측과동승자모두아직까지사과조차하러오지않고그어떤연락도취하지않은상태"라며"한가정을무너뜨리고도반성의기미조
에너지밸리채용설명회.<제공=한전>한국전력이오는31일부터11월2일까지열리는'2018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에서에너지밸리채용박람회를연다. 한전은이달31일부터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홀리데이인호텔에서개최하는빅스포기간(31일∼11월2일)에지난해취업준비생들에게큰인기를끌었던에너지밸리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고4일밝혔다. BIXPO채용박람회는최근미래성장동력으로사회적관심이높아진에너지신산업분야의고용을확대하고지역청년구직자들의실질적구직역량강화에도움을주어고용절벽해소에기여하고자하는목적으로시작됐다. 한전외60개에너지밸리기업이참여하는이번BIXPO채용박람회는전력분야공기업과대기업이참여하는채용상담관,중소기업위주의현장채용관,취업역량강화를위한취업지원관으로구성돼10월31일과11월1일양일에거쳐진행된다. 채용상담관에서는상담부스를설치해회사소개,채용계획,모집요강등을안내하고특별히지역출신우수신입사원들이상담에나서최신트렌드를반영한입사노하우를제공한다. 현장채용관에서는한전과협력관계에있는에너지신산업우수대기업이나중소기업이참여해현장면접을통해우수인재를채용한다. 또취업지원관에서는종합취업컨설팅,서류클리닉,면접클리닉,컬러이미지컨설팅,지문적성검사,무료이력사진등6개부스를설치해청년구직자들의취업성공을
사실과다른내용의과대광고(디톡스,해독).<제공=식약처>온라인쇼핑몰에서다이어트나독소제거(디톡스)등에효과가있다고판매되는과‧채주스제품,일명'클렌즈주스'가광고내용과는달리의학적으로효과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이에식품당국은소비자주의가필요하다고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일명'클렌즈주스'로온라인쇼핑몰에서판매되는과‧채주스제품을대상으로허위‧과대광고행위를집중점검한결과218개온라인사이트에서판매되고있는25개제품과판매업체97곳을적발했다고2일밝혔다. 점검결과'클렌즈주스'라고광고하는제품이실제영양학적으로는일반과‧채주스와특별한차별성이없었으며의학적으로도다이어트와디톡스에효과가없었다. 이번점검은건강에대한소비자의관심이높아짐에따라다이어트에도움이되거나몸속독소를없애준다는등허위‧과대광고로부터소비자를보호하고피해를사전에예방하기위해실시했다고식약처는설명했다. 허위‧과대광고로적발된유형은▲디톡스(해독)효과표방등사실과다른내용의광고139건(63.8%)▲다이어트등건강기능식품으로오인할수있는광고45건(20.6%)▲항암등질병예방·치료효과를표방하는광고34건(15.6%)등이다. <제공=식약처>구체
오는2022년3월전북남원에공공의료핵심인력양성을위한'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설립된다. 학생선발부터지역정착등모든과정을국가가관리하며학생들은전액무료로공부하며10년간의무적으로의료취약지에서근무해야한다. 보건복지부는의료취약지와공공보건의료분야등에서지곡해서근무할인력을양성하기위해이런내용이담긴'공공보건의료발전종합대책'을1일발표했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의대졸업자의수도권집중으로지역의료인력부족현상이심화됨에따라국가가핵심의료전문가를양성하는것이다. 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오른쪽)이지난4월11일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국립공공의료대학설립관련당ㆍ정공동정책발표에서발언하고있다.<출처=뉴스1>복지부에따르면국립공공의료대학원정원은폐교된서남대의대정원49명을그대로활용한다.의료인력배출시기를최대한앞당기기위해6년제의과대학대신4년제의학전문대학원으로설립된다. 특히기존의대교육과의차별성을위해'학생선발-교육-졸업후수련-의무복무-지역정착'등전과정에걸쳐국가가학생들을관리하고집중지원해주는시스템으로운영될예정이다. 학생선발은시·도별로학생을일정비율배분하고시·도지사에게추천권을부여한다. 공공보건의료에대한이해도가높거나관련경험이있으며,공공보건의료에기여하고
행복주택전시관<출처=뉴스1>혼자사는30~40대싱글이지속적으로늘어나고있다.이들미혼1인가구는15년만에전세족에서'월세족'으로변모하고있는것으로도드러났다. 통계청이28일펴낸'인구주택총조사에서나타난1인가구의현황및특성'을보면전체미혼1인가구는2000년95만6000가구에서2015년228만4000가구로2배이상급증했다. 이가운데25~34세비율은2000년51.9%(49만6000가구)에서2015년38.0%(71만7000가구)로15년만에13.9%포인트(p)감소했다. 반면35~44세비중은같은기간17.5%(16만8000가구)에서24.3%(55만6000가구)로6.8%p늘었다. 45세이상에서도지속적인급증세를나타냈다.2000년5.5%(5만3000가구)에서15년만에19.5%(44만6000가구)로늘었다. 전반적으로혼자사는20대싱글비중은줄고,30~40대싱글비중은늘어나고있는양상이다. 이들미혼1인가구는주된점유형태가2000년'전세'로나타났으나2005년이후모든연령대에서'보증금있는월세'로변화했다. 특히월세거주미혼1인가구는2000년29.2%2015년49.9%로20.7%p증가해,같은기간1인가구의14.8%p증가보다증가폭이컸다. 홀로거주하는싱글의
<출처=뉴스1>비혼인구의증가와고령화등으로혼자사는1인가구가560만을넘어섰다.3가구중1가구가1인가구인셈이다. 특히일반가구원대비1인가구비율이가장높은연령은남자30세,여자는27세와83세인것으로나타났다. 통계청이28일발표한'인구주택총조사에나타난1인가구현황및특성'에따르면지난해1인가구는562만가구로2000년222만가구보다340만가구(152.6%)증가했다. 1인가구변화를성별로보면남자는2000년95만가구에서2017년279만가구로195.4%,여자는2000년128만가구에서2017년283만가구로120.9%각각늘었다. <제공=통계청>일반가구가2000년1431만가구에서지난해1967만가구로37.5%증가한것과비교하면1인가구의증가세가뚜렷했다. 일반가구원대비성별연령별로1인가구비율을살펴보면남자는1인가구비율이가장높은연령이2017년30세(22.5%)로나타나2000년대비3세높아졌다. 여자는2017년27세(16.0%)와83세(34.4%)로2000년대비각각3세,8세가증가했다. 1인가구를성별로연령대별구성비를살펴보면남자는25~34세비율이2000년37.9%에서2017년23.8%로감소하고,45세이상의연령대에서지속적으로증가했다. 여자는45세이상의비율은계속증가했으나65~74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