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팝음악계 양대 차트로 꼽힌다. 싱글 차트 '톱 100'이 발표한 21일(현지시간)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은 데이브·센트럴 씨의 '스프린터'(Sprinter),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뱀파이어'(Vampire)에 이어 이 차트 3위에 올랐다. K팝 솔로 가수로 정국의 차트 3위 진입은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1위 기록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방탄소년단으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버터'(Butter)·'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1위를 '강남스타일'에 이어 각각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앞서 지난 15일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영어로 풀어내 글로벌 여름 음악 시장을 정조준했다. 부드러운 보컬에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에 7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이 버블 마술쇼부터 단지 내 시나미 계곡 클래식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2023 썸머 스플래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2023 썸머 스플래쉬'는 버블 마술쇼 등을 선보이는 매직저글링을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 클래식 연주 트리오인 청춘유수가 시나미 계곡 쉼터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내달 12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플래쉬 가든 파티 라이브 공연도 있어 올 여름 휘닉스 평창을 찾으면 수준높은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스키슬로프 정상 해발 1천50m 몽블랑에서는 휘닉스 평창 대표 캐릭터인 블랑이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져도 녹지않는 눈사람을 캐릭터화 한 블랑이를 찾는 이벤트로 곤돌라를 타면 도착하는 몽블랑 정상 곳곳에 숨겨진 블랑이 인형을 찾으면 루지 이용권 등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오는 21일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신규 오픈한다. 단지 내 센터플라자 1층에 위치한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은 단품부터 코스요리까지 다양한 메뉴와
【 청년일보 】 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약 743억원) 걸린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격돌한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남자 단식 결승은 한국 시간 16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35만 파운드(약 38억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얀니크 신네르(8위·이탈리아)를 2시간 46분 만에 3-0(6-3 6-4 7-6<7-4>)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는 알카라스가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역시 3-0(6-3 6-3 6-3)으로 완파하고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로 정해졌다. '신·구 테니스 황제'가 메이저 대회 왕좌를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1987년생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 단식 5연패,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는 통산 24번째 타이틀을 노린다. 조코비치가 이기면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석권하며 아직 남자 테니스 왕좌의 '세대교체'를 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106개 국가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정국의 세븐이 이날 오전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세븐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쏘았다. 솔로곡 세븐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해 영어 가사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악계에 따르면 어쿠스틱 기타와 UK 거라지 리듬 속에 정국의 감미로운 음색이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피처링을 맡은 미국 여성 래퍼 라토(Latto)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곡의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세븐은 '클린 버전'과 '익스플리싯(Explicit·솔직한) 버전'으로 공개됐다. '익스플리싯 버전'은 연인에 대한 과감한 애정 표현을 살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듀오 골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이어진 케인의 잔류로 EPL 최강의 듀오골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15일 스포츠계 등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14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르는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해리 케인의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213골을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2위, 280골로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갖고 있다. 스포츠계에 따르면 지난달 케인 이적을 위해 독일 명가 뮌헨은 1차 7천만 유로(약 999억원)에 이어 2차 8천만 유로(1천141억원)까지 제안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천667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흥민과 케인은 영국 BBC가 소개한 환상의 듀오 10쌍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손흥민 24골, 케인 23골 총 47골로 골망을 가르며 EPL이 시작된 1992-1993시즌 이후 최강의 듀오에 등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올해 선수등록을 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16세이하부와 19세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16세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단체전 결과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남자는 경기가, 16세이하와 19세이하부 여자는 제주, 부산이 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
【 청년일보 】 뮤지엄한미는 지난 2021년 한국과 리투아니아 우정의 해를 기념해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과 협업한 사진 교류전시 '경계를 넘어서: 한국 예술사진 1920s~2020s'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5까지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엄한미와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은 지난 2021년 한국과 리투아니아 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리투아니아 공화국 문화부와 협업해 리투아니아 사진 교류전인 'Uncoverings: 리투아니아 사진의 정체성 탐구'를 2021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뮤지엄한미 방이(구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Uncoverings: 리투아니아 사진의 정체성 탐구' 전시에 대한 답례로 특별히 기획됐다.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역사적, 사회정치적 굴곡 안에서 사진가들이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기 위해 만들었던 다양한 혁신적 이정표를 공통분모로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에 한국 예술사진 100년사를 처음 소개하는 본 전시는 14명의 한국 대표 사진작가들의 렌즈를 통해 한국 사진의 다양한 주제적, 기술적 발전을 시대별로 조명한다. 뮤지엄한미의 소장품 104점을 중
【 청년일보 】 "정치인 당사자가 아닌 배우자 집중적인 선동과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던 것은 우리 정치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 1세대 정치평론가로 30년 이상을 활동해 온 유창선 박사가 '선동은 이성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라는 주제로 '김건희 죽이기'를 출간한다. 이 책의 1부에서 3부까지는 우리 정치를 흔들어온 선동의 정치를 분석하고 있다. 20대 대선정국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어떤 거짓 선동들이 있었던가를 하나씩 짚어보고 있다.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런 선동정치를 어떻게 넘어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유창선 박사의 생각도 함께 담고 있다. 유창선 박사가 주로 야당 진영에 의해 행해진 선동정치를 비판한다고 해서 그 반대 진영의 편에 서있는 것은 아니다. 4부에서는 보수 정치세력의 과도한 우편향이 스스로를 다시 진영정치의 굴레 속에 갇히게 만들 것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담고 있다. 이어 5부에서는 이성에 반하는 우리 정치사회의 각종 상황들에 대해 진단을 하는 동시에, 합리와 이성의 사고가 이끄는 미래정치를 향한 제언을 담고 있다.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유창선 박사의 철학이 반영돼 있는 글들이다. 특히 유창선 박사는 "지난 대선을 거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13일 카카오프렌즈 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 룸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오픈하는 휘닉스 평창 그린동 콘도 중 일부인 20개 객실로 4인실 스카이스탠다드와 5인실 스카이스위트로 이뤄졌다. 카카오프렌즈 룸은 7월 28일 오픈하며 현재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진행 중이다. 평창에서만 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휘닉스 평창 룸은 액티비티와 힐링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액티비티 테마룸은 휘닉스 평창 대표 레저 콘텐츠인 스키와 워터파크 등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됐으며, 힐링 테마룸은 휘닉스 평창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 몽블랑 등의 자연을 즐기고 여기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액자부터 쿠션, 러그, 시트 등 소품과 공간을 활용 카카오프렌즈 룸을 조성해 재미와 흥미를 극대화한 객실이다. 액티비티 테마룸은 그린동 12층, 힐링 테마룸은 11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그린동 콘도 카카오프렌즈 룸 오픈에 맞춘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 패키지는 스카이스탠다드 룸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을 담은 라이트 상품, 여기에 블루캐니언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10일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지 내 레저 시설들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총 길이 1.2㎞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는 오후 8시, 스키하우스 정상 해발 1천50m까지 올라가는 시원한 곤돌라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태기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휘닉스 평창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에서 스플래쉬 가든 파티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스플래쉬 가든 파티는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와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12시부터 22시까지 맥주, 와인, 하이볼, 커피 등을 2만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여름 파티다. 가든 파티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하면 단지 내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물총도 제공한다. 특히 스플래쉬 가든 파티의 격을 높여줄 라이브 공연도 진행하는데, 아카펠라부터 7080 통기타,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공연은 이달 24일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