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스다 중·고교 청소년 3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보교육재단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청소년 30명과 이틀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첫날 양국의 청소년들은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을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관광 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일본 학생들과 경복궁, 광화문, 인사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방문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글로벌 매너와 리더십도 배웠다.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 재능공유연구랩(TDCL)의 연구자들을 초청,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하여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
【 청년일보 】지에이경영자협의회(지경협) 신임 회장에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가 선임됐다. 지경협은 김종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 임기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부회장단 선임은 회장 취임 후 이뤄진다. 지경협은 대형 GA 대표들을 중심으로 정보교류와 업계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GA 업계에 놓인 현안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20명의 대표가 회원으로 있으며 산하 설계사 수만 해도 약 15만명에 이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함께 얼굴을 맞댄 격의 없는 소통의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CEO 타운홀 미팅과 조직별로 특색 있는 인생컷 사진 촬영 이벤트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부터 정례화된 시무식 대신,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눈을 맞추며, 새해를 여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시무식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청색을 컨셉으로 CEO와 함께 개성 넘치는 조직별 인생 컷 사진을 촬영하며, 2024년의 활기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Positive Energy로 목표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ABL생명은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유지를 위한 KSR 인증심사원(ISO 경영시스템 인증 전문 기관)의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은 예기치 않은 각종 재난 및 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이에 대한 대응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핵심 업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ABL생명은 지난 2023년 12월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심사 및 적정성 평가 등을 거쳐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영진 및 관리자의 BCMS운영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 수행, 본사 및 영업현장을 대상으로 BCMS 구축 확대, 전 직원 비상대피훈련 참여, 핵십업무에 대한 대체사업장 이동을 통해 모의훈련 실시 등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유지 및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국 ABL생명 CRO는 “기업의 재해경감활동은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뢰도와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이번 성과에 안주하
【 청년일보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해외 공신력 확보 및 ESG 경영을 위하여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제 정보보안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동시에 획득하여 국내·외 공인 인증을 모두 획득한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 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14개 관리 영역,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회사가 적절한 관리체계를 구현·점검·개선했는지 여부를 평
【 청년일보 】유병장수 시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건강생활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교보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돕고 보장을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암 보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은 암보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가입 시 암 진단이 확정되면 1천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 받으면 5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해 더욱 든든한 암 치료가 가능해진 점이 눈길을 끈다. 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
【 청년일보 】 국내 유일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보험사(이하 코리안리)가 내년 본사 사옥 재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최근 코리안리는 사옥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착공 시기는 본사 재건축 인허가를 받은지 약 3년 만이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내년 하반기 중 종로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본사 사옥에 대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이에 현재 입주한 업체들에게 올해 12월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통보했다. 코리안리 본사 사옥에 입주한 관계자는 "코리안리 측으로부터 조만간 재건축을 진행 예정이라 올해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현재 이전할 사무실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리안리 관계자는 "재건축 일정을 감안해 입주자들과 단기임대 위주의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코리안리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당초 계획안 보다도 건폐율은 줄이고 건물 높이를 상향하는 내용이 담
【 청년일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가 선임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4일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왔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의 대세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혜자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 청년일보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올해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에 집중한다. 굿리치는 4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으로▲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의 경우 지난 23년 대비 10%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내외 힘든 여건하에서도 마케팅, IT기술 개발비 등의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은 가운데 실적 턴어라운드를
【 청년일보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 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 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안내장이 남아있었는데, 이번 저탄소 용지 교체를 통해 추가적인 탄소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과 스마트 안내 서비스 도입 등 종이 사용 절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저탄소용지를 활용한 고객 안내를 업계 최초로 실시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향후 고객의 보험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서식 등도 모두 디지털화해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단계적 치매진단비부터 요양급여, 입원 및 통원비, 생활비까지 치매에 관한 보장을 360도 빈틈없이 제공하는 ‘(무)360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에 더해 17개의 다양한 치매 관련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개인별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선택해 치매 보장을 완성할 수 있다. 우선 진단 관련 특약을 선택하면 치매의 가장 초기 단계인 경증치매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는 치료기간이 길어져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질병이다. ‘(무)360치매간병보험’에는 매월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지급해 생계비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해줄 수 있는 특약도 마련됐다. 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중등도 이상, 중증치매를 진단받은 이후 매월 생활비가 각각 최대 50만원, 150만원씩 최대 종신까지 보장된다. 치매뿐만 아니라 특약 가입을 통해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급여,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 시설급여 복층설계 기준 매월 급여지원급을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상품은 특약을 통해 비용 부담이 큰 CT, MRI검사비, 약물 치료비 보장도 제공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3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톱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경영 성과를 리뷰하고 2024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하여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델을 최적화하여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