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코스피가 25일 2,070대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2포인트(0.38%) 하락한 2,074.4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37포인트(0.16%) 상승한 2,085.67에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2,061.08까지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3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1억원, 1천12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7%),전기전자(1.21%),서비스업(0.70%)이 상승 마감했으며,
화학(-2.07%),의약품(-2.04%),종이목재(-1.82)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1.13%) 하락한 652.4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7%) 상승한 660.3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1억원, 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72%),의료정밀기기(0.12%),가 상승 마감했으며,
기타제조(-3.92%),금속(-2.34%),화학(-2.02%),등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상승한 1,181.5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