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오늘(14일) 미국발 훈풍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4포인트(0.65%) 상승한 1,938.3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5포인트(1.06%) 상승한 1,946.18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5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2억원과 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2%),의료정밀(1.92%),섬유의복(1.51%)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에 보험(-1.94%),건설업(-1.19%),유통업(-0.97%)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0포인트(1.08%) 상승한 597.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60포인트(1.63%) 상승한 600.35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6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6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4.07%),통신장비(2.55%),일반전기(1.84%) 상승 마감했다.
반면에 기타제조(-4.54%),컴퓨터서비스(-1.93%),방송서비스(-0.27%)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원 하락한 1,212.7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