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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2,060선 유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1일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0.20%) 상승한 2,064.8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28포인트(0.35%) 상승한 2,067.97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59.33까지 떨어지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세를 굳혔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542억원, 개인이 44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천2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00%), 보험(0.91%), 음식료품(0.89%)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기계(-1.14%), 건설업(-1.06%), 철강금속(-0.90%)의 하락율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포인트(0.39%) 상승한 649.1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02%) 상승한 646.79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21억원, 외국인은 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4.74%), 기타서비스(2.06%), 제조(0.88%)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기타·제조(-2.34%), 음식료·담배(-1.98%), 출판·매체복제(-1.56%)의 하락율을 보였다.

 

하나금융투자 이영곤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최근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가 우세해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9.5원 하락한 1,1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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