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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완화중?" 中,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 700명 아래로

베이징 이틀째 신규 확진자 없어…비후베이 확진 11명 늘어
누적 확진 7만7천여명…사망 2천600명·완치 2만5천명 육박

 

【 청년일보 】 중국 지방 정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주춤하자 대응 단계를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가 7만7천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는 2천600명에 육박하는 등 중국의 누적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가장 피해가 심각한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 의료 자원을 집중함과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유의하면서 경제 정상화를 시도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409명과 150명 늘었다고 24일 발표했는데, 23일까지 중국 전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만7천150명, 사망자는 2천592명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천74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일 394명, 20일 889명, 21일 397명, 22일 648명, 23일 409명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고,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도 21일 31명, 22일에는 18명, 23일 11명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특히, 수도 베이징(北京)은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베이징 뿐만 아니라 후난(湖南)성, 톈진(天津) 등 24개 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이처럼 확산세가 진정되자 광둥(廣東)성, 산시(山西)성은 중대 돌발 공중위생 사건 대응 단계를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고, 간쑤(甘肅)성, 랴오닝(遼寧)성, 윈난(雲南)성, 구이저우(貴州)성도 1급에서 3급으로 대응 단계를 내렸다.

중국은 중대 돌발 공중위생사건을 특별 중대(1급), 중대(2급), 비교적 중대(3급), 일반(4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398명, 사망자는 149명 각각 늘었는데, 이 가운데 발병지 우한의 신규 확진은 348명, 사망은 131명에 달해 여전히 중국의 코로나19 저지전의 최일선임을 보여줬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3천434명이며,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2만4천734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는 4만9천824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9천915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홍콩에서 74명(사망 2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28명(사망 1명) 등 112명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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