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베스파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반역자 클라우스'가 합류했다. 

반역자 클라우스는 10챕터 '리벨리온'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 철벽의 수호기사 '클라우스'를 모티브로 새롭게 제작된 캐릭터다. '카셀'과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마도왕국'에 입성한 클라우스가 새로운 힘에 의해 자신의 정체성인 방패를 버리고 검을 선택, '여신의 반역자'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물리 속성의 전사 클래스인 반역자 클라우스는 생명을 갉아먹는 검 '겔릭타'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공격 특화형 영웅으로, 반역자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 방어력을 상대적으로 낮춘 대신 공격력을 높게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공격이 거듭되면 될수록 강해지는 형태의 스킬과 방어 관통력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모든 공격이 상대의 방어를 무시하는 형태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을 함께 구사한다.

이와 함께 여신의 반역자가 되는 길을 택한 클라우스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영웅 특별 던전'을 개방했다. 영웅 특별 던전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면 누구나 반역자 클라우스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용장비 선택권와 랜덤 영혼석 쿠폰 등을 제공하는 '특별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해 킹스레이드의 수도 오르벨 왕성의 배경을 할로윈 테마로 변경하고 영웅 8인의 2020년 할로윈 코스튬을 함께 공개했다. 골드, 재연마 쿠폰 등 다양한 성장 재료를 받는 '할로윈 빙고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전용무기 및 전용보물을 각성하는 재료 아이템 '각성석'을 추가하고, 드래곤 코인의 명칭을 '레이드 코인'으로 변경하는 등 콘텐츠 추가 및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