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비오의 미정산금 갈등에 전·현 소속사가 법에서 만난다. 16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비오의 미정산금 갈등으로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첫 변론기일은 내달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사건은 비오의 전 소속사 대표인 래퍼 산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며 수면 위로 올라왔다.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비오가 페임어스에서 받지 못했다는 미정산금을 그에게 우선 대신 지급했고, 이 금액을 달라며 페임어스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페임어스가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했어야 하는데, 전체 매출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의 몫에서 전체 비용을 빼고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산이는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를 두고 자신의 SNS에 비오와 빅플래닛메이드를 향해 날 선 공격을 했다. 산이는 비오를 향해 "3년 투자, 재계약 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 기획사 접촉한 적 없다"며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 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는 "산이는 비오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대표 식품업체 CJ제일제당과 오는 26일까지 2차 물가안정 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식재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컨설팅과 콘텐츠를 통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취지다. 먼저 배민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설탕, 식용유, 조미료, 소금, 튀김가루 등 대부분의 식당에서 필요한 5대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한다. 또 식재료뿐 아니라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식당에서 사이드메뉴로 활용되는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의 기업간 거래(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의 제품을 포함해 총 7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배민상회 쿠폰을 적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난 캠페인에 이어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프로그램과 식재료 정보 및 가격동향을 알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배민아카데미에서는 CJ제일제당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 ‘배달 사이드 메뉴
【 청년일보 】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국내외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행위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규범 준수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독려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윤리경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2024 서울국제관광전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석한 노랑풍선은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행사 전용 여행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랑풍선은 행사 기간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들을 엄선해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 오는 27일까지 노랑풍선 기획전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일본 ▲유럽·아프리카 ▲남태평양·미주 ▲아시아 ▲국내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동남아 카테고리에서는 세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워터파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세부 4·5·6일'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지역에서는 프리미엄 올인크루시브 혜택과 자유 여행 일정이 모두 포함된 '북해도 클럽메드 4일'을 회사 측은 추천했다. 이 밖에도 전 일정 호텔식을 포함해 리조트 내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괌 PIC 리조트 4·5일', 노옵션·
【 청년일보 】 주식회사 오뚜기가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PM), 디자인, 판매전략, 영업지원, 브랜드경험(BX), 생산기술,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식품안전(식품성분 분석), R&D, 디지털·보안, 구매, 인사, 총무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직무는 브랜드경험(BX), 마케팅(PM), 글로벌영업, 구매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 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외국인유학생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7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에란겔 클래식' 맵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란겔 클래식'은 2주간 운영되는 기간 한정 맵으로 과거의 에란겔을 추억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에란겔 리마스터 이전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현재의 게임 요소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초기 에란겔 맵에서의 교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일부 무기를 제외한 전체 총기군의 반동이 감소했다. 전체 무기 종류와 반동을 제외한 성능은 현재의 에란겔과 동일하게 제공되며, 모든 방어구의 성능은 상향 조정됐다.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과 그래픽도 선보였다. 맵 곳곳에서 3레벨 헬멧과 클래식 스킨 17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어 건 사용 시 BRDM 대신 특수 방탄 처리된 UAZ를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맵, 미니맵, 게임 시작 타이머 등 일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에란겔 리마스터 이전 버전으로 변경됐다. 에란겔 클래식은 PC에서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콘솔에서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공된다. 론도 맵에는 신규 아이템
【 청년일보 】 지난해 2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던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올해 1분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직전분기 대비 증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아파트와 공장·창고 등(집합) 유형이 거래량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16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4년 5월 2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25만7천204건으로 전 분기 거래량인 23만4천312건과 비교해 9.8% 가량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24만4천252건)와 비교해도 5.3% 상승한 수치다. 각 유형별 매매량은 공장·창고 등(집합)이 지난해 4분기 대비 24.7% 늘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어서 아파트(23.3%), 토지(4%), 상업·업무용 빌딩(3.7%), 오피스텔(3.3%), 연립·다세대(1%)가 직전분기 보다 증가했다. 반면, 상가·사무실(5.8%), 단독·다가구(3.3%), 공장·창고 등(일반)(1.2%)은 줄었다. 1분기 총 아파트 거래건수는 10만240건으로, 직전분기(8만1천266건)와 전년 동기(8만5천130건) 대비 각각23.3%, 17.7% 올랐다.
【 청년일보 】 앳홈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올리브영 입점 후 6개월 만에 인기 온라인몰에 다시 입점하게 됐다. 지그재그는 무신사, 에이블리와 함께 국내 3대 패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꼽히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27만명에 이른다. 특히 지그재그의 주 고객이 2030 여성으로 프로티원의 핵심 타깃과 일치해 이번 입점으로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프로티원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후 한달 만에 단백질쉐이크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매출이 증가하기도 했다. 앳홈은 프로티원의 지그재그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에는 지그재그 앱에서 라이브 방송을 열고 정상가의 최대 52% 할인 혜택과 함께 방송 중 이벤트를 통해 프로티원 제품 및 상품권 등 선물도 증정한다. 프로티원은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통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7월 히알루론산, 피쉬콜라켄, 엘라스틴 등 여성을 위한 부원료를 넣은 여성 맞춤형 단백질쉐이크로 리브랜딩하여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16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제조하는 '종근당건강' 합덕신공장(충남 당진군 소재)을 방문, 제품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개발·제품화하는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박윤주 원장은 현장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소비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기능성 원료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가원은 기능성 평가 가이드 등 정보 제공 및 1:1 상담·교육 등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화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계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관리 등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지원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종근당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 종근당건강은 충남 당진공장 관할지방청인 대전식약청 GMP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펜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주요 여름 상품의 가격을 인하 및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의 가치를 전한다. 구체적으로 ▲롱 버클 레인부츠 ▲EVA 논슬립 쪼리 ▲레터링 컬러 에코백 ▲볼캡 및 여름 버킷햇 등을 기존 가격에서 1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여성 플랫슈즈 '베이직 스퀘어 리본 플랫' ▲숏 버클 레인부츠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워킹화 '컴피이지'는 슈펜이 자체 개발한 중창(미드솔)과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전년 대비 품질은 개선하면서 가격은 유지했다. 공인 인증 테스트를 통해 기능성이 입증된 워킹화 '컴피이지'는 4050세대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2만족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원가혁신을 위해 20여명 슈펜 MD들은 연간 약 4만km 여정을 감수하며 해외 생산지 발굴에 힘쓴다"며 "품질은 잡고, 가격은 인하 및 동결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의 '물가안정 캠페인' 상품은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슈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