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6월 동안 ‘언택트(Untact,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인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라폴 프로그램’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언택트로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음성 동화책’, 미혼모 사업 지원을 위한 ‘천연비누’, 해외 아동들을 위한 ‘에코백’ 및 ‘티셔츠’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70여명은 집에서 제작 동영상을 보며 선택한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영아보호소, 해외아동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한종석 상무는 “이번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코로나19 시대에서도 ‘함께 멀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일 및 해당기간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컨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금번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임직원 참여를 통한 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 행사와 소비자보호 마인드 확립을 위한 ‘임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및 완전판매 프로세스 정착을 위한 슬로건을 전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해 대고객 안내 문자, 영업점 내 게시물 등에 활용, 홈페이지·유튜브 M-able TV/Prime 증권방송 등 소비자 접점 매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의 날’ 임직원 교육은 고객의 소리(VOC)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민원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업무처리와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호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과거 깜짝실적 때 주가가 조명됐고, 대국민 주식 투자 시대가 개막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의 압박에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조정했고,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이전과 같은 폭발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운용업계에서 종목 10%룰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에셋원자산운용 최일구 주식운용본부장이 하반기 공모주 시장이 역대급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호실적 기대 고조 삼성전자...과거 깜짝실적 때 주가는 삼성전자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D램 등 메모리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올 2분기 1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10조원 후반대인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고되자, 삼성전자의 400만 동학개미들의 눈과 귀는 8만원대 초반에 발목잡힌 주가의 상승 여부에 쏠리고 있음. 그러나 최근 5년 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에선 호실적 기대감이 단기적으론 실적 발표 직전까지 주가를 올렸지만, 발표 이후엔 하락하는 패턴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음. 또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이 발표됐더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일 전장보다 14.62포인트(0.44%) 내린 3282.0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포인트(0.04%) 오른 3297.92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장 직후 한때 3300.12까지 오르며 3300선 진입을 시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약세 흐름을 굳혔다. 코스피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천719억원, 4천10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2천64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가 3300선 안팎까지 올라서면서 고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특히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주는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삼성전자(-0.74%)와 SK하이닉스(-2.35%)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한다고 밝히자 8.80% 급락해 지수 하락 압력을 키웠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연간 설비투자 전망을 소폭 상향하는데 그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에 대한 우려도 달러화 강세로 이어져
【 청년일보 】 배터리 사업 분사 검토를 발표한 SK이노베이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피 상장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보다 8.80%(2만6000원) 내린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 김준 총괄사장은 이날 중장기 전략 발표 행사에서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 총괄 사장은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면 SK이노베이션은 순수 지주회사 형태로 전환하며, 배터리 사업의 나스닥 상장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달 기준, 상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올해 6천억달러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를 고려해도 증가 폭이 그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 양적·질적으로 수출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교역의 회복세가 뚜렷한 만큼 전망도 밝다. 주요 무역기관들은 올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 6월 수출 전년 동기 比 39.7% 증가 548억 달러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7% 증가한 548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중 최고치이며, 역대 모든 달과 비교해도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이로써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했고, 최근 4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3개월 연속으로(4월 41.2%, 5월 45.6%) 40%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조업일수(+0.5일)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6.8 증가한 22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일평균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다. 상반기 (1∼6월) 누적 수출액은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대규모 미국주식 매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등록한 영업점 및 비대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규모의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미국주식 매매 이벤트 신청을 할 경우 1명을 추첨해 테슬라 모델 Y를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시 기본 추첨권 1매를 부여하고, 미국주식을 매매할 경우에는 매매금액 100만원당 1매의 추첨권을 추가로 부여한다. 이와는 별개로 2개월씩 총 3회의 단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이벤트 별로 미국주식 매매금액 100만원당 1매의 추첨권을 부여하고, 각각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3명), 하얏트 호텔 상품권 (6명), 구글 기프트 카드 5만원권 (15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300명)를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열풍 속에서 고객님들의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미국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님들께 색다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소폭 하락세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24포인트(0.04%) 오른 3297.92에서 출발해 개장 직후 3300.12까지 올랐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37포인트(0.25%) 내린 3288.31을 나타냈다. 코스피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2천609억원, 35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99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13%)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17%)는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S&P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도 경기 회복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다만 고점 부담으로 차익실현 압박이 커진 데다가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어 지수 변화는 크지 않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는 6월 민간 고용 지표 호조와 경제 정상화 기대에도 2분기 실적 시즌 관망 심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기술주 차익실현 물량 등이 장중 상승세를 제한했다"고
【 청년일보 】 ◇ 원장 신규 선임 ▲ 최영우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2021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고, EV전지 사업의 구조적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EV용 전지 사업은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말 ~ 4분기초 시점에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Gen5 배터리를 양산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제외하면 매 분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부터 Rivian 매출이 반영되면서 점차 원통형전지내 EV용 배터리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Reuters에 따르면 CATL과 애플이 배터리 공급 논의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CATL이 미국 공장을 짓는 것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국, 향후 애플카가 나오더라도, 미국향 전기차 배터리를 국내 업체들이 소싱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2022년부터는 원통형 전지 내 비중이 두자릿 수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에 원통형 배터리 라인 건설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대선주자 테마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이스타코가 최고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스타코 주가는 작년 말 677원으로 '동전주' 신세였다가 불과 반년만인 지난달 말 6650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상승률이 882.27%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스타코는 부동산 매매·임대업을 하는 회사다.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장기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혀 주가가 급등했다. 이스타코에 이어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687.35% 상승한 NE능률이다. 지난해 말 2845원에서 6월 말 2만2400원으로 뛰었다. 코스닥 상장사인 영어교육 업체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hy(구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엮였다. 이스타코와 NE능률은 모두 거론되는 정치인과 무관하다고 공시했으나 두 대선 주자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선거철에 기승을 부리는 정치인 테마주는 대부분 기업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급등락해 투자자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의 고용 지표 주시 속에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달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210.22포인트(0.61%) 오른 34502.5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0포인트(0.13%) 오른 4297.5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38포인트(0.17%) 떨어진 14503.95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4.49% 올랐다. 배런스에 따르면 S&P500지수의 상반기 상승률은 1998년 이후 2019년 상반기(17.4%↑)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반기에 각각 12.73%, 12.54%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개 분기 연속 오름세로 마감해 2017년까지 이어진 9개 분기 연속 상승 이후 가장 오랜 분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도 신종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