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중구청>이용자가줄어방치돼자칫범죄장소나탈선공간으로인식됐던도심의지하보도가청년창업공간으로변신한다. 서울중구는퇴계로충무초등학교앞지하보도에청년스타트업을도울'충무창업큐브'를완공하고본격운영에들어갔다고10일밝혔다. 충무창업큐브는창업에뜻을둔대학생이나예비청년창업자또는창업초기단계에있는청년등에게다양한지원서비스를제공하는시설로2개층에1256㎡(380평)규모로구며졌다. 지하1층에는전시,공연등이가능한개방형다목적공간과창업프로그램을운영하는서울창업카페충무로점이들어섰다. 지하2층은1~7인실까지15개의개별창업공간으로나뉜다.현재동국대와숭의여대학생들에게12개실이돌아갔다. 이들은1년간스타트업활동을하게되며사용료는매월1인당1만원씩만부담한다.실적이우수하면심사를거쳐입주를1년더연장해준다. 충무창업큐브는퇴계로지하에있는충무지하보도로길이27m,폭5m로1985년에개통돼인근초등학교어린이의통학로로이용됐으나학생이줄면서이용자도줄어방치됐던것을리모델링한시설이다. 중구일자리경제과관계자는"청년층을위한원스톱창업거점이자젊음,문화예술이공존하는복합공간으로키워갈계획"이라고말했다. 앞으로충무창업큐브에서는쥬얼리창업스쿨과예비창업자원스톱교육,맞춤코칭을비롯해창업CEO성공스토리특강,스타트업네트워킹데이
<제공=잡코리아>4년제대학교입학후졸업까지평균5.4년의시간이걸리는것으로나타났다.또취업때문에갈수록졸업시기가늦어질것이라고생각하는학생들이많았다. 잡코리아가올2월졸업대상자583명을대상으로‘졸업’에관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10명중7명(72.4%)이이같이응답했다고17일밝혔다. 성별로는여자대학생들의경우평균4.8년만에졸업한다고답한반면,남자대학생들의경우평균6.2년정도가걸려여학생들에비해1.4년정도가더걸렸다. 이들이생각하는본인들의졸업시기에대해서는'적당한것같다'는응답이60.2%로가장많았으며,△계획보다늦었다31.8%△계획보다빨랐다8.1%순이었다. 한편,대학생10명중4명이상은졸업시기가점점늦춰질것으로예상했다.43.4%의대학생들이‘늦어질것’이라고답한반면34.5%는‘아니라고’답했으며,22.1%는‘잘모르겠다’고응답했다. 졸업시기가늦춰질것이라생각하는이유(복수응답)로'취업이점점어려워져서'라는답변이66.8%의응답률로1위를차지했다. 이어△취업을위해쌓아야할직무역량경험등이많아져서(53.0%)’△공무원시험,임용고시등에응시하는학생들이증가하고있어서(12.6%)등이있었다. 반면,
2016년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시상식장면.<제공=특허청>청년들의취업에도움이될수있도록특허전략수립경진대회가열린다. 특허청은한국공학한림원,한국발명진흥회와공동으로'2018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를연다고10일밝혔다. 이대회는국내대기업및연구기관이출제한산업재산권관련이슈에대해대학(원)생이창의적인아이디어로특허전략을수립해상금및취업우대까지받을수있는산·학·연협력프로그램이다. 올해로11회째를맞는이대회는‘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진행되며총3개산업분야28개기업이직접문제를출제·심사하고,우수한답안에대해상금및취업우대등방식으로후원한다. 삼성전자·삼성SDI·LG디스플레이·서울반도체·SK하이닉스등은전기·전자분야,포스코·고려아연·두산인프라코어·휴롬·한국기계연구원(KIMM),현대중공업둥운기계·금속·환경분야,롯데케미칼·LG화학·한국원자력연구원(KAEIR)·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등은화학·생명·에너지분야다. 대회에참가하는
<제공=잡코리아>대학생5명중2명만10년후를향한구체적인목표를가지고있으며,10년후까지이룰인생목표1위에‘직업’을꼽았다. 잡코리아와알바몬이대학생1326명을대상으로‘미래보고서:10년후나는’을주제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4일밝혔다. ‘10년후어떻게되어야겠다는목표가있는가’라는질문에40.5%의대학생이‘구체적인10년후목표가있다’고답했다.하지만54.1%의대학생들은구체적인목표대신에‘막연하게바라는것은있다’고답했다.반면아예‘없다’고답한응답자는5.4%에불과했다. 10년후목표의종류(복수응답)를물은결과‘어떤일을하겠다’는직업에관한것이라는응답이65.9%의응답률로1위를차지한가운데‘얼마만큼의자산,형편을형성하겠다’는경제에관한것이56.5%로2위를차지했다.또△자기계발(42.8%)△가족및결혼(27.3%)△외모및건강(27.3%)이뒤를이었다. 대학생이10년후자신의모습으로가장바라는키워드로는'화목한가정'(25.3%)이꼽혔다.2위는△소소한행복(21.0%)3위는△풍족한자산(17.4%)이각각차지했다.또△보람찬내
한전등공공기관이들어선빛가람혁신도시.<제공=전남도>전남도는오는12일나주동신대학교체육관에서2018년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합동채용설명회를개최하고지역인재463명을채용할예정리라고8일밝혔다. 지역인재채용은지역소재대학이나고교를졸업한사람을공공기관이일정비율을의무적으로채용하는제도다.올해지역인재채용목표비율은18%이며,매년3%이상확대해2022년까지30%까지끌어올려야한다. 국토교통부,광주시와공동으로개최하는이번합동채용설명회는한국전력공사,한전KPS,한국농어촌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등15개공공기관과연관기업도참가해지역청년에게취업정보를제공한다. 행사에서는지역출신선배가공공기관취업노하우를들려주는취업성공사례발표,실제채용면접관이알려주는'면접꿀팁',공공기관직무능력안내서'NCS(국가직무능력표준)'소개등의프로그램이진행된다. 또각기관채용담당자가취업준비생에게1대1맞춤형상담을진행하는채용상담관도운영한다. 에너지기업280개를유치해일자리창출에기여하고있는에너지밸리조성사업도홍보관에서만나볼수있다. 직업심리검사,자기소개서컨설팅,면접프리패스메이크업,동신대밴드공연등부대행사도다채롭게진행된다. 윤영주전남도혁신도시지원단장은"지난3월부터혁신도시특별법이시행됨에따라공공
스마트폰이대중화되면서취업사이트이용시대부분연령대에서PC보다스마트폰을더많이이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고객의니즈를보다정확하게반영하기위해2월자사온라인,모바일서비스를이용하는회원458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결과를29일밝혔다. 조사결과응답자의58.5%가‘모바일’을활용한다고응답했다. 연령별로는20대78.2%,30대78%로이용률이가장높았으며,40대와50대도각각62%,49.2%로모바일을통해구인구직서비스를이용한다고답했다. 2030젊은세대는물론4050중장년층의모바일서비스이용률이빠른속도로높아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모바일을통해일자리를구하는60대이상의노년층도25.9%에달했다. 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들이가장원하는서비스로는‘집근처일자리정보(28.6%)‘를1위로꼽았다.다음으로‘구직정보(22%)’,‘기타(17.4%)‘,‘나이제한없는일자리정보(8.1%)’,‘파트타임정보(7.4%)‘,‘경력무관한일자리정보(7.2%)’등의순이었다. 이처럼이용자들이집근처일자리,나이·경력에무관한일자리,파트타임일자리,주부일자리등의니즈가많은것은중장년이용자가
<출처=pixabay>최근인공지능(AI)과로봇,가상현실,3D프린팅등을중심으로한4차산업혁명으로컴퓨터나로봇이대체할수있는번역가,캐셔,경리등의직업이사라질것으로나타났다. 반면인간관계에영향을미치거나인간의감정을다루는일등인연예인,작가,예술가등의직업은살아남을것으로보인다. 잡코리아와알바몬이공동으로직장인및취준생4147명을대상으로'미래에사라질직업vs살아남을직업'에대해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4일밝혔다. 설문조사결과직장인및취준생들이꼽은미래에사라질것으로생각되는직업(복수응답)1위에'번역가'(31.0%)가꼽혔다.다음으로△캐셔/계산원(26.5%)△경리(20.0%)△공장근로자(18.8%)△비서(11.2%)가차례로향후없어질것같은직업TOP5에올랐다. 이외에도△서빙/매장관리(10.5%)△데이터베이스관리자(9.7%)△약사(9.3%)△배조종사(8.9%)△택배원/배달원(8.5%)등이10위권안을차지했다. 이런직업들이향후사라질것으로생각하는이유(복수응답)로'이기술을컴퓨터나로봇이대체할수있을것같아서'가93.2%로압도적으로높았다.이외에△비교적단순한일이라서(17.1%)△장래성이없어보여서(7.5%)△위험한일이어서(2.4%)등의순이었다. 반면,인공지능이나로
<출처=뉴스1>정부가청년들의취업난을해소하기위한대책에도올해상반기청년들의취업은쉽지않을것으로보인다. 한조사결과에따르면중소기업10곳중3곳만이올해상반기청년을채용할의사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3일중소기업중앙회가종소제조업300개사를대상으로지난2월22일부터29일까지'청년일자리대책에대한중소기업의견조사'를실시한결과32.3%만이올해상반기청년채용의사가있다고응답했다. 반면채용의사가없는기업은28.3%,미정인기업도29.3%에달했다. 채용의사가있는중소제조업체들은평균2.9명을채용할계획인것으로조사됐다. 한편이들기업들은청년고용확대를위해'대·중소기업임금격차완화'(47.7%)를가장개선해야할노동현안과제로꼽았다. 이어'최저임금제도의합리화개선'(18.0%),'중소기업근로자복지지원확대'(17.3%)등순이었다. 청년층유입을위해중소기업이개선해야할분야(복수응답)에대해서도'임금수준개선'(85.3%)이1위를차지했다. 고용창출여력확보를위한중소기업성장방안으로는'정책금융(산은,수은)중소기업전담화'(52.3%),'중소기업공공구매전용보증제도지원확산'(40.7%)등이효과적일것이라고답했다.
<출처=pixabay>2일부터서민대출상품이용자와사회취약계층에대한자동화기기(ATM)수수료가면제된다. 이에따라60만명이연간97억원이상의금융비용을절감할것으로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2일은행권이사회적책임강화를위한사회공헌활동의일환으로주요서민대출상품이용자와사회취약계층에대해ATM수수료를면제하기로했다고밝혔다. 대상자는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징검다리론등서민대출상품이용자42만명(14개은행)과사회취약계층18만명이다. 참고로새희망홀씨가입기준은연소득3500만원이하또는연소득4500만원이하의신용등급6등급이하다. ATM수수료면제절차는별도신청이필요하지않으며,기존상품가입고객및향후가입고객모두에게2일이후수수료면제혜택이자동으로적용된다. 이를통해연간68억원수준의수수료가절감될것으로금융위는설명했다. <제공=금융위원회>또한기초생활수급자등핵심취약계층의ATM수수료면제범위를확대하고,그외취약계층의ATM수수료도면제된다. 이와함께한부모가정,탈북새터민,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정)등도대상에포함된다. 거래은행에자격요건을증빙하여신청할경우,신청일이후수수료면제혜택이적용될예정이다. 김용범부위원장은"4월에는서민들의금융혜택을제고하는정책과제를순차적으로발표하는등포용적금융에집중할계획"이라며"AT
자활기업초록새참의작업장면.<출처=세이브더칠드런>앞으로청년채용우수기업,비정규직을정규직으로전환한기업,자활기업과마을기업등은공공입찰때가산점을더받는다. 조달청은청년고용우수기업,사회적일자리창출기업을우대하고중소·중견기업의정규직전환을촉진하기위해이같은내용을담은적격심사세부기준을개정해1일부터시행한다고밝혔다. 개정된기준에따르면사회적경제기업인자활기업,마을기업에도사회적기업이나사회적협동조합과동일한신인도가점(2점)이부여된다. 고용노동부시행정규직전환지원사업대상자로승인받은중소·중견기업이최근1년이내정규직전환을이행하면신인도가점(1.5점)을받을수있다. 물품분야에서는청년고용창출지원을위해고용률과고용인원에따라신인도가점(0.75~1.25점)을신설했다. 최근3개월평균청년고용률이10%이상이고청년종업원이10인이상이면1.25점,5%이상이고5인이상이면0.75점이각각주어진다. 단순노무용역은근로조건이행계획적정성평가때기존근로기준법과최저임금법준수외에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의준수를추가해근로관계법령준수이행확약을강화했다. 이번기준개정으로자활기업1150곳,마을기업1446곳,정규직전환지원사업승인기업385곳이가점혜택을받을수있게되며,대상기업이늘어날전망이다. 박춘섭조달청장은
<제공=서울시>서울시는스타트업8곳과손잡고스마트폰에기반한이색관광상품8개를개발한다고1일밝혔다. 8개스타트업은4대1의경쟁률을뚫은청년창업가들로,서울시로부터총2억6500만원을지원받는다. 시는2일오후3시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현장오디션을열고,대상부터장려상까지5천만원에서2500만원까지차등지급한다. 후보기업은무장애관광코스를개발하는'모아스토리',한복스타일의목욕가운과실내한복을개발하는'모던.한',K팝댄스한류체험관광을선보인'알케이디엔터테인먼트'등이다. 시는앞으로2년간이들스타트업의홍보와판로개척을도울계획이다.
다음달26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가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지방청은광주시,전남도,병무청,한국전력,한국산업단지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와함께오는4월26일합동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30일밝혔다. 이번박람회는광주시·전남도는물론중소기업지원기관이합동으로진행하는종합일자리박람회로서,제대군인(전역청년장병),특성화고생,기술사관학교,일반구직자등다양한지역인재3천여명이일자리를찾아나선다. 박람회에는광주·전남지역의글로벌강소기업,병역특례업체,에너지밸리입주기업등우량중소기업100여개,제대군인지원센터,잡코리아,직업전문학교등유관기관10여개등도참여한다. 박람회에참여하는기업에는병무청병역지정업체종합평가시가점7점이부여되며,무료부스제공과함께현장채용면접이가능하도록필요물품도지원된다. 한편중기청은4월26일부터5월13일까지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병행해박람회장을찾기어려운구직자를위해인터넷을활용해구직이가능하도록편의를제공할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참여를희망하는기업은광주일자리종합센터,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4월6일까지참가신청서를제출하면무료로부스이용이가능하며,참가신청서는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및한국산업단지공단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