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엔젠리너스여수쌍봉점에서여수청년일자리카페개소식이열리고있다.<제공=여수시>여수시에청년들에게다양한취업프로그램을제공하는'청년일자맄카페'가문을열었다. 20일여시수에따르면지난19일엔제리너스쌍봉점에서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개소식을개최했다. 이날개소식에는최종선여수시부시장,정영준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지역대학관계자등이참석했다. 청년일자리카페는청년들이쉽게접근할수있는카페에서다양한취업프로그램을제공하기위해마련됐다. 전남도와여수시가주관하고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오는9월18일까지6개월간운영된다. 청년카페운영기간동안청년들은전문가로부터진로·취업상담을받을수있다.또청년들끼리취업스터디를통해취업과관련한다양한정보도공유할수있다. 특히취업마인드교육,취업멘토링,취업해커톤,미니매칭데이등4단계취업챌린지프로그램도운영된다. 최종선부시장은"청년일자리제공지원사업을확대하는등청년들이좋은일자리를가질수있도록지원하겠다"고말했다. 정영준센터장은"청년취업률제고에도움이되도록일자리카페를운영해나가겠다"고계획을밝혔다.
강원랜드본사.<뉴스1>정부가강원랜드채용비리조사결과점수조작이확인된부정합격자226명을이달말까지모두퇴출하기로했다. 산업부는19일'강원랜드부정합격자퇴출태스크포스(TF)'를개최하고강원랜드측과이러한내용의부정합격자퇴출세부계획등을논의했다고밝혔다. 앞서산업부는지난달8~21일강원랜드와20명규모의합도감사반을구성해강원랜드채용비리관련공소장에명시된부정합격자226명을대상으로조사를진행했다. 조사결과부정합격자226명이서류전형·인적성평가등각전형단계마다점수조작에의해부정합격처리된것으로확인됐다. 2013년강원랜드하이원교육생선발당시1·2차를걸쳐총518명이최종선발됐고,이중에493명(95.2%)이청탁리스트에따른합격자로확인됐다.이들부정합격자중226명이아직재직중이다. 부정합격자를청탁한사람은총30여명으로강원랜드사장과임직원,국회의원,지자체공무원등이다.또지역방송과언론,이장협의회등을통한청탁도드러났다. 산업부는"부정합격자퇴출에의한사익침해보다사회정의회복,공공기관의신뢰성제고등공익목적의이익이크다"며"부정합격자퇴출을3월말까지완료하겠다"고밝혔다.
<뉴스1>수출기업들의일반형환변동보험료할인율이현행50%에서70%로확대된다.이는가르판환율변동에따른수출기업피해를줄이기위한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19일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우리은행간체결한'중소·중견기업수출활성화및일자리창출지원협약'을계기로수출기업환변동보험지원에적극협력한다고밝혔다. 이에무보는중소·중견수출기업이환변동보험을이용할때보험료를최대70%까지지원해환율리스크해지부담을납추기로했다.지난해11월시행한50%할인율에서20%더상향지원하는것이다. 환율상승시기업들에게호나수금부담이없는옵션형환변동보험도종전보험금한도확대(100만달러→300만달러)수준에서벗어나보험료할인(70%)까지추가지원한다. 우리은행은수출기업으로부터수출환어음을매입할때이자성격으로부과하는수수료인환가료를최대100bp(basispoint,1%)우대하고,단시수출보험보험료도추가20%할인해주기로했다. 김영삼산업부무역투자실장은"최근보호무역주의강화로우리기업들의수출여건이어려운가운데많은중소·중견기업들이혜택을누릴수있도록다른시중은행들과도협력체계를적극구축하겠다"고말했다.
대학생들의대외활동에서참여율이높은것은기업이나기관의대외활동이었으며만족도는해외배낭여행이가장높았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전국남녀대학생930명을대상으로'대학생대외활동참여실태및인식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19일밝혔다. <제공=대학내일20대연구소>조사결과대학생10명중6명은아웃캠퍼스활동중'기업·정부·공공기관에서운영하는대학생참여프로그램'을가장많이참여한것으로나타났다.이어'국내봉사활동(45.3%)','공모전(38.3%)'이뒤를이었다. 활동별만족도는'해외배낭여행(92.4%)'이가장긍정적이었으며,'국내배낭여행(82.7%)','어학연수(80.3%)'가뒤를이었다. 지난해'기업·정부·공공기관에서운영하는대학생참여프로그램'은총1830개로집계됐다.그중'서포터즈활동'이42.3%로가장많았고,이어'국내봉사활동(22.4%)','기자단(13.7%)'의순으로나타났다.운영주체별로살펴보면'정부·공공기관'에서운영하는활동이212개로가장많았다. 한편공모전의경우총16
전북전주시가관내중소기업과소상공인의안정적인기업활동과일자리창출을위해올해82억원규모의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지원을실시한다고12일밝혔다. 이는경영에어려움을겪고이쓴청년기업과중소기업,소상공인에대한경영안정을위한조치다. 시는이날전북경제통상진흥원1층회의실에서전주시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개최하고,경영과수출감소등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중소기업과소상공인48개업체에대해융자를지원하기로심의·의결했다. 융자는운전및창업자금으로중소기업은최대2억7000만원까지,소상공인은최대2000만원까지지원된다. 특히청년창업활성화를위해창업초기자금난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청년기업에우선적으로10억원의육성자금융자를지원하기로했다. 융자기간은2년(1년연장가능)으로,융자지원이결정된업체는소정의서류를갖춰시중8개금융기관에서2개월이내융자(대출)를신청해야한다. 시는시중은행에서대출받은이자중일반기업은3%,여성·장애인기업과벤처&바이전주업체,우수향토기업및기술혁신형중소기업은각각3.5%의이자를보전해줄계획이다.
서울시가9일부터28일까지관내주요축제현장에서운영·지원전반을담당할'한강축제청년코디네이터'를모집한다고밝혔다. 청년코디네이터는3개월간직무능력,현장경험을쌓은뒤축제현장에배치된다.시는이들을직접축제를기획하고운영하는축제·문화행사운영전문인력으로양성한다. 활동기간은오는3월부터12월까지총10개월로,3월부터6월까지는실무중심의이론교육과현장실습을진행하고7월부터8월까지는'한강몽땅여름축제'에참여한다.9월부터는서울거리예술축제등서울시주요축제와문화행사에서현장전문인력으로활동한다. 참여자에게는교육비와실습및활동비,수료증이지급된다.시는수료자를대상으로앞서수료한코디네이터와의네트워크를활성화하고축제전문가초청취업설명회를개최하는등,해당경험이관련분야취업으로연결될수있도록지원한다. 지원자격은만18세이상39세미만의서울시민으로,축제및문화행사의기획·운영·홍보등의분야에서활동을희망하는사람이면된다.영어,중국어,일본어등외국어능통자는우대한다. 참가신청은서울시한강사업본부홈페이지내에서가능하고,심사는서류와면접으로진행돼총40명을선발한다.합격자발표는내달14일개별연락을통해발표할예정이다. 박기용한강사업본부총무부장은"한강몽땅을포함한서울시의여러축제를더욱알차게채
<뉴스1>한국철도시설공단이열차유지보수시사고위험을막기위해양방향신호체계를전국으로확대한다고8일밝혔다. 양방향신호체계란주·야간보수작업,차량고장이나사고등이례적인상황발생등으로정상방향선로에열차를운행할수없을경우반대방향의선로를이용할수있는방식을뜻한다. 공단관계자는"고속철도와달리일반철도구간은상선이나하선한방향으로만운행돼철길유지보수현장의위험요인을작용했다"며"하지만이번양방향신호도입으로안전사고가크게줄어들것"이라고말했다. 공단은현재원주~강릉철도구간에설치된양방향신호체계를오는2022년까지전국182개역으로확대한다는방침이다.1700억원을투입해약1717명의일자리창출도기대된다. 송광열공단신호처장은"약1700억원이투입되는양방향신호체계사업으로철도안전을확보할뿐만아니라약1717명의일자리도만들어질것"이라고전했다.
골목길도시재생시범사업으로지정딘용산구후암동.<제공=서울시>서울시가용산·성북구를'서울형골목길재생사업'시범지역으로선정했다고8일밝혔다. 이번재생사업은1km이내의현장밀착형소규모방식재생개념을새롭게도입했다. 주요내용은△역사문화적숨길보존△낙후된환경개선△공동체를되살리기등으로압축된다.이를테면일부폐가를활용해골목활성화와일자리공간으로활용한다.주민주도로담장낮추기사업등도병행할계획이다. 시는지난해8월착수한'서울골목길재생기본계획'용역을내달마무리한다.오는5월까지골목길재생사업가이드라인을마련해기본계획을수립한다는방침이다.여기에는골목길현황부터정의·재생사업추진대상과방향등이포함된다. 우선시는용산·성북구2곳을시범사업지로선정하고사업을본격추진한다.각지역별로객관적인실태분석등을거쳐5월중실행계획을수립한다는게서울시설명이다. 진희선도시재생본부장은"현재서울에남아있는폭4m미만골목길은최소한의행정개입만이뤄져주거환경이열악하다"며"서울골목길도시민의흥미로운삶을담아내는공간이되도록추진하겠다"고말했다.
앞으로중앙집중식으로이뤄졌던문화유산교육이방문·체험·답사를통한지역문화유산교육으로확대된다. 문화재청(청장김종진)은7일대전서구에있는통계교육원에서전국47개지방자치단체관계자들과함께'2018년지역문화유산교육'의성공적추진과발전을모색하는사업설명회와'문화유산교육발전중장기계획'을발표한다. 사업설명회에는31개문화유산방문학교와11개문화유산체험교실,5개테마문화재학당등지방자치단체가맡고있는지역문화유산교육업무를담당하는관계자들과사업들을수행하게되는교육전문가들이참석한다. 참석자들은사업설명회에서지역문화유산에대한이해와발전방안을논의하고세부상담을통해문화유산교육의개선방향도모색한다. 지난해말문화재청이수립한'문화유산교육발전중장기계획'도공개한다. 문화재청은2006년이후10년간의문화유산교육사업의성과를바탕으로'문화유산교육정책기반강화','학교문화유산교육활성화'등4대전략과'생활문화유산교육지원강화'등12개추진과제로구성된중장기계획을마련해추진하고있다.이번중장기계획은2021년까지정착을목표로추진되며289억원이소요될전망이다.
<뉴스1>국민권익위원회가일부공직자들이명절분위기에평승해금품,고가의선물·향응을받았던관행을바로잡고청렴한공직풍토를정착하기위해설명절을전후해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등각기관의행동강령이행실태를집중점검한다고6일밝혔다. 공직자는공무원행동강령과각급기관이운영하는기관별행동강령에따라직무관련자로부터금품,선물이나향응등을받는행위를엄격히금지하고있다. 권익위는직무관련자로부터금품·향응등수수행위와이를매개로한부정청탁·이권개입등을중점적으로점검할예정이다. 예산을목적외로사용해선물을사는행위나공용물을개인적용도로사용하는행위도점검대상에포함된다. 권익위는이번점검으로실질적성과를거둘수있도록각급공공기관이자율적으로점검활동을강화해줄것을요청했다. 임윤주부패장비국장은"청렴한공직문화가제대로정착되기위해서는무엇보다국민적관심과지원이필요하다"며"이번점검기간공직자의청탁금지법위반행위와행동강령위반행위를적극신고해주길바란다"고밝혔다.
서울영등포구가청년취업난을해결하기위해'2018서울형뉴딜일자리'사업참여자를모집한다고31일밝혔다. 뉴딜일자리사업은지역특성에맞는공공서비스를일자리로창출해제공하는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참여기간중직무교육을병행하며민간일자리로의취업을돕는다. 모집사업은△홍보△교육△복지△안전분야로총26명을모집한다. 블로그,인스타그램등청년들의소셜네트워크활동이활발해지면서'내가바로미디어·홍보스페셜리스트'분야를새로추가했다.청년들의SNS활용능력을발휘할수있는자리가될것으로보인다. 또직무경험의다양성을확보하기위해복지시대흐름에맞춰발달장애인의사회성증진에도움을줄'발달장애인직무지도원'과맨홀사고방지등도로안전을위한'도로및시설물유지관리'도추가됐다. 대상은서울에거주하는18세이상39세이하청년이다.사업별상세자격요건,업무내용,근로조건,제출서류등관련사항은영등포구홈페이지나서울일자리포털에서확인하면된다. 참여자들은오는12월31일까지근무하게된다.주5일근무체계로1일6~8시간까지사업별로근무시간은다른다.급여는2018년서울형생활임금(시급9220원)을적용해주·연차수당을포함해최대195만원까지받을수있다. 청은2월2일부터8일까지각사업부서로접수하면된다.뉴딜참여자들은취업기초(진로
<뉴스1>공정거래위원회가2017년도4분기다단계판매업자의주요정보변경사항을31일공개했다. 2017년12월기준등록된다단계판매업자수는144개로,4/4분기중㈜나르샤코리아,㈜비라이프제이에스,㈜오스코리아,㈜도투락등4개다단계판매업자가폐업했다.신규등록한곳은㈜고운나래,메이드인강남㈜,㈜애드올,스마트스템셀㈜,에너지웨이브(유)등이다. 특히㈜비라이프제이에스,㈜에스엠,㈜원더풀라이프,㈜도투락등은공제조합과의공제계약이해지됐다. 공제계약이해지된다단계판매업자는다단계판매영업을할수없다.이들업체에판매원으로가입하거나구매및판매활동을할때주의해야한다. 또상호,주소,전화번호등주요정보를변경한다단계판매업자도8개에달했다.주요정보등을빈번하게변경하는다단계판매업체도주의해야한다. 다단계판매업자와거래하거나다단계판매업자의판매원으로등록하려는경우에는휴·폐업여부와주요정보변경사항등을확인해야한다. 개별다단계업체의세부정보는공정위홈페이지정보공개메뉴에서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