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인크루트>대기업총수일가의갑질행위가사회적문제가되고있는가운데직장인10명중2명은기업에오너리스크가있더라도더나은조건이라면이직할의향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 8일인크루트가직장인회원540명을대상으로진행한설문조사에따르면직장인10명중6.5명(65.2%)가현재기업내오너리스크발생우려가있다고응답했다. 응답자의75.3%가'이직의향이없다'고밝힌가운데22.7%는'이직을고려하겠다'는의견을보였다. 특히'이직의향이있다'고밝힌응답자중에서도'현직장에오너리스크우려가있다'고밝힌직장인들의비율(23.9%)이'오너리스크우려가없다'고밝힌직장인(20.7%)대비소폭높았다. 또한오너리스크에대한직장인들의내성은현재재직중인기업의유형에따라서도차이를나타냈다.이직의향이있다고밝힌대기업직원(16.7%)보다는중소기업직원(20.6%)이,또중소기업직원보다는중견기업직원(34.4%)이높게나타나오너의갑질에대한노출이상대적으로빈번한대기업직원들의고충을보여줬다.
창업아이템은있지만정보와경험이부족한예비창업자를위한교육과정이마련된다. 서울시는'창업아이템사업화전략'교육과정을무료로진행한다고6일밝혔다. 모집분야는외식업,서비스업,도소매업,제조업분야의아이템으로점포형태의창업을준비하는예비창업자다.단,전자상거래업과재보증제한업종에해당하는경우제외된다. 교육은오는28일부터7월6일까지5주간총40시간에걸쳐마포구공덕동자영업지원센터에서실시된다 참여할교육생은13일까지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에서신청서를다운로드받아이메일로접수하면된다.창업동기,성장성등을심사해30명을최종선정한다. 교육수료후실제창업하면창업자금,컨설팅,심화멘토링등맞춤형종합지원사업을안내받을수있다. 이성은서울시소상공인지원과장은"창업지식과경험이부족한상태에서생계를위해창업시장에진입하고어려움을겪는경우가많다"며"양질의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예비창업자들이경쟁력을갖추도록서울시가함께하겠다"고밝혔다.
서울시에거주하는저소득층의주거난해결을위한'기존주택매입임대'입주대기자를모집한다. '기존주택매입임대'는서울시거주저소득층이현생활권에서거주할수있도록다가구주택,원룸,등기존주택을매입해저렴하게공급하는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4일기존다가구주택,원룸등을매입해조성하는'매입임대주택'입주대기자6255명을모집한다고밝혔다. 자치구별다가구주택모집인원.<제공=서울시>자치구별입주대기자를모집해매월신규주택및입주자퇴거등으로인한공가세대를포함한공급가능주택을고득점순으로동호선정기회를부여해공급한다. 구체적으로2018년신규매입임대주택예상세대와입주자퇴거로인해발생하는공가등을대비해▲다가구가형(모든가구용)2945명▲다가구나형(3인이상가구용)1230명▲2인이하가구용원룸2080명등총6255명의입주대기자를모집한다. 주택유형별로살펴보면원룸주택은전용12~49㎡,평균임대보증금1400만원(631만~3534만원),평균임대료13만원(최저3만원~최대26만원)이다. 또다가구주택은전용(다가구가형50㎡이하,다가구나형50㎡초과),평균임대보증금1600만원(262만~4164만원),평균임대료17만원(2만~34만원)이다. 임대기간은기본2년이며,2년단위로9회(최장20년)까지계약을연
<출처=고용노동부공식블로그>한국산업인력공단은인문계청년,고용보험미적용자,중소기업등에대한직업능력개발을지원한다고1일밝혔다. 먼저공단은'인문특화청년취업아카데미'를통해취업이어려운인문계전공자들의취업지원을위해대학교,기업,훈련기관등과협력해산업현장에맞는청년일자리를만들고있다. 지난해부터모든연수과정을인문특화로확대개편해인문·사회·예체능계열50%이상참여했다.올해는연수과정내실화를위해토론식,PBL(ProblemBasedLearning)등다양한학습방법으로내실화를강화했다. '인문특화청년취업아카데미'에는지난해428개과정에7371명이수료했으며올해는287개과정에8000여명이참여할계획이다. 또공단은대기업근로자와중소기업근로자간직업훈련참여의이중구조완화에기여하는'대·중·소상생기반의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훈련'도강화한다. 지난해는컨소시엄사업을통해144개소공동훈련센터에서10만여개중소기업의20만9000여명근로자에게직무역량향상을위한훈련을지원했다. 특히올해는중소기업의미래성장동력강화를위해4차산업과관련한신기술훈련을확대·강화한다. 그동안산업용로봇,스마트팩토리등의훈련을강화하기위해한국로봇산업진흥원(2015
용산구이건희회장일가소유주택.<제공=서울시>가격이100억원을넘은서울단독주택이총21가구인것으로타나났다.이는작년8가구보다2.5배늘어난규모다. 30일서울시가발표한'2018개별주택공시가격'에따르면25개구의개별주택공시가격은지난해보다7.32%상승했다. 올해상승률은2007년(8.85%)이후11년만에가장높은수준이다. 서울개별주택공시가격상승률은2013년2.99%에서2014년4.09%,2015년4.3%,2016년4.51%,2017년5.18%등으로5년연속확대됐다. 올해서울의개별주택공시가격상승률은전국평균상승률(5.12%)보다높은수준이다. '개별주택'이란아파트나연립등공동주택을제외한주택으로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중주택등이며.'개별주택공시가격'은재산세등지방세와종합부동산세,국세부과때과세표준이된다.기초연금등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를정할때도기초자료로활용된다. 공시가격100억원이넘는서울내단독주택은용산구16가구,강남구2가구,종로·중구·성동구각각1가구씩이다. 가장비싼단독주택은261억원의이건희삼성그룹회장일가의용산구한남동자택으로작년보다40억원(15.3%)올랐다. 2위도이건희-이부진부녀가소유하고있는용산구이태원동주택으로올해공시가격은2
경기도가12일부터식사비,교통비,생활비로고민이많은미취업청년의구직활동을지원하는'청년구직지원금'대상자를모집한다. 경기도는기존'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의불합리한신청방식을개선하고구직활동중인청년2300명을모집한다고11일밝혔다. '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만18~34세미취업청년의구직활동을지원하는제도로매월50만원씩6개월간최대300만원씩지원한다. 신청자격은3월9일기준만18~34세이하경기도에거주중인청년으로,건강보험료기준소득인정액이중위소득150%이하인가구의가구원이어야한다. 다만,재학생(휴학생)이나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수혜자,주당36시간이상취업자로정기소득이있는자,기존정부일자리사업참여자,청년구직지원금기수혜자는제외된다. 대상자로선정되면체크카드형식의'청·바·G체크카드'를발급받고매주구직활동보고서제출후구직활동목적에맞게지원금을받을수있다. 12일부터23일까지경기도일자리재단홈페이지및경기도청홈페이지를통해온라인신청을받으며최종지원대상자는4월30일발표한다. 경기도는올해청년들의편의를위해신청방식을간소화했다. 증빙서류를축소하여주민등록초본과최종학력졸업(예정)증명서만제출하면되고,기존서류작성으로체크카드를발급해야했던방식도
문화콘텐츠활성화로청년들에게문화예술분야취업을일자리페스티벌이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이화여자대학교는미래경쟁력분야인'문화콘텐츠'산업의활성화를위해오는12일국내유일의문화예술분야취업박람회인'2018문화산업4.0:일자리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5일밝혔다. 이번행사는국내문화예술분야로서는유일하게펼쳐지는대규모박람회로서,문화예술관련기업·스타트업들과SBA가육성중인문화예술분야신직업의소개와채용등은물론,새로운문화예술계신직업발굴을위한공모전등이함께진행된다. 먼저채용상담일정으로는마스터플랜,블루스퀘어,스크루바,아트숨비등문화예술분야유망스타트업17개사는물론SBA가육성중인문화예술분야신직업(문화콘텐츠디자이너·K-컬쳐체험여행가이드·생활문화기획자)관계자들이'SBA신직업관'등특별부스형태로참여해채용상담멘토링을진행할예정이다. 또청년스스로신직업을발굴하고,실제산업현장과연결될수있는기회를마련해주기위한'신직업공모전작품발표회'를개최해4개부문(혁신형·창의형·발굴형·휴먼형)별로발표및수상을진행할예정이다. 행사참가신청은오는10일까지온라인특설페이지를통해신청하거나행사당일현장에서등록할수있다. 정익수
주거약자용주택에‘홀몸어르신안심센서’설치가확대된다.최근고령자1인가구가빠르게증가함에따라홀몸노인의고독사와응급상황을막고,복지사각지대를해소하기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30일‘장애인·고령자등주거약자지원에관한법률시행령안(이하주거약자법)’일부개정령안이국무회의에서의결돼2월중시행된다고밝혔다. 주거약자용주택이란65세이상고령자및장애인,그밖에국가유공자중상이등급판정자등거동이불편하고안전한주거환경이필요한자에게임대할목적으로건설하거나개조하는주택이다. 장기공공임대(영구ㆍ국민ㆍ행복)는주거약자용주택을수도권8%,지방5%등일정비율을의무적으로공급해야한다. 안심센서는말그대로홀몸노인입주자의움직임을파악해일정시간움직임이없으면관리실등에자동으로연락이되는장치다.사생활을침해할소지가있어센서는입주자가원하는경우에만설치된다. "최근고령자1인가구가빠르게증가하고있어독거노인의고독사및응급상황신속대처미흡등이사회적문제로대두됨에따라이를미연에방지해주거복지사각지대를해소해기위해도입했다"고국토부는설명했다. 이를위해장기공공임대주택중65세이상고령자에게공급되는주거약자용주택에‘홀몸어르신안심센서’가설치된다. 이센서는입주자의움직임감지후일정기간동작이없을시관리실등에
중소벤처기업부는소상공인간협업촉진및협동조합활성화를통한자생력강화를위해서소상공인협동조합에올해소상공인협동조합활성화사업예산270억원을지원한다고8일밝혔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이란소상공인5개사이상이참여하고,전체조합원의60%이상(일반형),80%이상(선도형,체인형)소상공인으로구성된협동조합을말한다. 먼저,협동조합이자율적으로공동사업을추진하도록지원칸막이를없애고국비지원비율을높여조합의사업참여부담을낮춘다. 기존에공동사업70%이내국비보조하는방식에서공동사업분야별지원한도없이조합이자율편성,80%이내국비보조(단,장비구입은70%이내로유지)하는식으로변경된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조합별1억원총액지원으로성장마중물이부족했던문제점을해소하기위해총액한도를폐지하고,공동사업지원을확대한다. 조합규모·역량에따라유형별로차등지원하고연간지원한도도1억원에서2~5억원(국고보조금70~80%)까지확대한다. 또한올해부터수시접수방식에서4회에걸친분할접수방식으로개편해조합의신청이분산되고,평가지연에따른조합불편도감소할것으로보인다. 기존의사업공고이후부터상반기동안수시모집(예산소진시까지)하던것을2월~5월까지매월접수·평가(4회)하는식으로바뀐다. 부족한협동조합교육인프라개선을위해교육콘텐츠개발하고,교
<출처=뉴스1>2일부터중·소형경유차매연기준이2배로강화된다.또그동안배출가스정기검사가면제됐던중·소형이륜차도2021년부터는정기검사를의무적으로받아야한다. 환경부는경유차와중·소형이륜차에서배출되는매연을저감하기위해매연배출허용기준등을강화하는‘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개정령을2일부터시행한다고1일밝혔다. 이번규제강화조치는지난해9월26일정부합동으로발표한‘미세먼지종합대책’의하나로추진한것이다. 이번시행규칙개정으로2016년9월1일이후유로(Euro)-6기준으로제작되어등록된중·소형경유차의운행차매연배출허용기준이강화된다. 매연수시점검과정기검사는불투과율20%이하에서10%이하로,정밀검사는15%이하에서8%이하로약2배강화된다. 매연검사는배기가스에가시광선을쏘아불투과율을산정하는광투과방식으로진행하고있다. 엔진전자제어장치에전자진단장치를연결해매연여과장치와관련한부품의정상작동여부도함께검사를받는다. 승합차와화물차는2일부터매연배출허용기준등이강화된정기검사가적용된다.정밀검사는사업용인경우내년부터,비사업용은2020년부터적용된다. 검사대상차량소유자가정기검사와정밀검사를받지않으면최대50만원의과태료가부과된다. 환경부는이번매연기준
정부세종청사내국가보훈처건물전경.<제공=국가보훈처>그동안정치편향논란으로문제가됐었던위문도서보급이폐지되는등국군장병위문사업이전면개선된다. 국가보훈처는8일‘국군장병위문사업’을전면개선해수요자가희망하는‘맞춤형,따뜻한위문’을추진하겠다고밝혔다. 먼저전방부대뿐아니라각향토사단,재해복구지원부대,의무경찰·의무소방원·도서벽지등취약지역근무자에대한위문을기존560곳에서800여곳으로확대할예정이다. 위문행사도초청대상을모범현역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을포함해확대하고지역별다양한행사를실시할예정이다. 그동안모범부사관,주한미군을대상으로실시하던위문행사는모범적으로근무하는현역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까지확대한다.또처본부에서만실시하던위문행사를각지역별로확대하고지역특색을반영해다양하게실시한다. 아울러모범적이며가정형편이어려운장병등에게격려금등에게는격려금차원의위문성금을지급할계획이다. 또한위문품은그동안지급하던전자제품이아닌,수요자가희망하는개인물품을위문대상전원에게지급할예정이다. 한편,위문도서보급은폐지한다.보훈처관계자에따르면위문도서보급에만위문금으로매년9억~10억원가량들어간다.위문금은매년10월부터다음해1월까
민영주택청약가점을높이기위한위장전입이많아지자당국이실태조사에나섰다. 국토교통부는13일최근투기과열지구에서민영주택청약가점을높이기위한부모위장전입유인이높아짐에따라지자체협조를통해실태조사를강화할계획이라고밝혔다. 특히현재시장에서주목받고있는개포8단지의경우당첨자에대해가점을분석한후강남구청에서실거주여부를직권조사할방침이다. 8.2대책전에는추첨제(85㎡이하60%,85㎡초과100%)가적용됐고,직계존속은부양가족으로인정받기위해서는3년이상동일세대를이루고있어야하기때문에부양가족가점을높이기위한부모위장전입유인은크지않았다. 하지만가점제(85㎡이하100%,85㎡초과50%)확대후가점을높이기위한위장전입유인이상당히커짐에따라위장전입을통한부정당첨소지를예방하기위하여실태조사를강화한다. 개포주공8단지‘디에이치자이개포’조감도.<제공=현대건설>특히,현재시장에서주목받고있는개포8단지의당첨자에대하여가점분석후소관구청에서실거주여부를직권조사하고위장전입여부실태조사를실시할계획이며,아울러3월16일개관하는개포8단지견본주택및인터넷청약사이트에실태조사안내문을게시하여청약자에게환기할계획이다. 국토부관계자는"위장전입을통한부정당첨뿐만아니라청약통장매매,청약후공급계약전후확인서매매등다양한형태의공급질서교란금지위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