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잡코리아>공기업취업을희망하는취준생들이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조건은‘고용안정성’이었다.반면대기업은‘연봉수준’,중소기업은‘자신의성장가능성’을꼽았다. 잡코리아와알바몬이공동으로올상반기취업을목표로하는대학생및취준생1533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취업희망기업에따라중요하게생각하는조건이다른것으로나타났다고10일밝혔다. 먼저취준생들이올상반기에지원의사가있는기업유형으로10명중7명이'중소기업'(70.1%)에지원할예정인것으로나타났다.또△공기업및공공기관54.8%△대기업52.6%의높은응답률을보였다.외국계기업에지원하겠다는응답도38.4%로나타났다. 만약지원한기업에모두합격한경우취준생들이선택할단하나의기업유형에10명중4명(40.2%)이'공기업'을꼽아1위에올랐다. 2위에는29.0%의'대기업'이었으며△중소기업(17.5%)△외국계기업(13.2%)이뒤를이었다. 특히‘올상반기중소기업에지원해보겠다’는응답이70%에달했던것에비해여러기업유형에동시합격했을때중소기업을최종선택하겠다는응답은크게낮아질것으로분석됐다. 성별로는남성의경우대기업이36.8%로공기업(35.8%)을소폭앞서고있
<출처=뉴스1>최근미세먼지가급증하면서보건용마스크가생활필수품이되면서많은사람들이온라인쇼핑몰에서마스크를구매하고있다. 하지만인터넷에서판매되고있는보건용마스크광고를믿었다가낭패를보기쉽다.허위·과대광고가많기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최근미세먼지발생증가로'보건용마스크'사용이증가함에따라온라인쇼핑몰등인터넷에판매되고있는보건용마스크광고1706건을점검한결과허위‧과대광고138건(8.1%)을적발했다고6일밝혔다. 보건용마스크는황사나미세먼지등입자성유해물질이나감염원으로부터호흡기보호를목적으로사용하는제품으로식약처에서의약외품으로지정·관리는물품이다. 식약처가적발한보건용마스크허위·과대광고.<제공=식약처>이번에적발된허위·과대광고를유형별로살펴보면▲공산품마스크를황사·미세먼지차단등에효과가있는것으로허위광고(68건)▲미세먼지차단효과만인정받은‘KF80’의보건용마스크를감염원차단효과(KF94,KF99)도있는것으로과대광고(70건)다. ‘KF94’와‘KF99’은황사‧미세먼지차단과함께감염원차단효과도인정받았지만‘KF80’
<제공=잡코리아>직장인3명중1명은현재근무중인회사의워라밸수준이나쁘다고평가했다.직장인들의회사만족도는워라밸수준이좋아질수록높아지는것으로드러났다. 22일잡코리아가직장인937명을대상으로‘워라밸(일과삶의균형)’관련설문조사결과직장인33.6%가현직장의워라밸수준이‘나쁜편’이라고답했다. 구체적으로‘나쁜편’이라는응답이24.0%,‘매우나쁜편’이라는응답이9.6%로나타났다.반면‘좋은편(21.1%)’또는‘매우좋은편(4.6%)’이라는응답은25.7%로,워라밸정도가나쁘다는답변보다7.9%P낮게나타났다. 워라밸수준이좋을수록직장인들의회사만족도가높았다.실제로'회사워라밸이좋은편'(매우좋은편+좋은편)이라고응답한그룹에서회사에만족한다는답변이68.5%로가장높게나타났다. 특히해당그룹에서는회사에‘불만족’한다는답변이8.3%로유일하게10%대미만의응답률을기록했다. '워라밸이나쁜편'(매우나쁜편+나쁜편)이라고답한그룹에서는‘회사에불만족한다(70.8%)’는답변이가장높았다.또워라밸이좋다면연봉이낮아도이직할의향이있는지묻자
<제공=벼룩시장>오랜만에만난가족,친지들과이야기꽃을피우며행복한시간을보내야할명절에스트레스를받는직장인이많은것으로나타났다. 14일벼룩시장구인구직이직장인970명을대상으로‘명절’에대한설문조사에따르면응답자의88.4%가명절에스트레스를받아본적이있다고답했다. 이들은명절스트레스의주요원인으로△이리저리나가는돈으로인한부담감(43.1%)을1순위로꼽았으며부모님께드리는용돈부터선물구입비용,주유비까지크고작게지출해야하는돈때문에적지않게부담감을느낀다는것이다. 이어△가족,친척들의잔소리(26%)△명절음식준비등가사노동(19%)△장거리운전과교통체증(7.8%)△명절에도출근해야한다는압박감(4.1%)순이었다. 성별로살펴보면남성과여성모두이리저리나가는돈으로인한부담감을1순위로꼽았으나2순위의경우남성은가족,친척들의잔소리,여성은‘명절음식준비등가사노동을꼽아눈길을끌었다. 회사에서명절상여금을받았는지를묻는질문에는절반에가까운49.4%가원래명절상여금이지급되지않는다고답했다.이어36.3%는받았다.14.4%는항상받았는데이번에는회사사정상받지못했다고답했다. 다음으로‘명절상여금을받을경우주로무엇을하는지’묻자응답자의31.5%가부모님께용돈을드린다고답했다.비상금으로저금해둔다는응답도25
가스안전공사'청산과혁신TF'심의위원회.<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앞으로상사의부당한지시를따른하급직원까지처벌하기로했다. 가스안전공사는채용비리를척결하기위한'청산과혁신TF'가마련한8가지혁신방안을최종확정했다고4일밝혔다. 공사는8가지혁신방안을기반으로'낡은관행청산을통한국민신뢰회복'과'참여와협력을통한사회적가치실현'이라는2대전략을달성한다는계획이다. 공사는2015~2016년박기동전사장재임당시면접전형결과표와순위를조작해여성응시자들을대거불합격시킨바있다. 이날확정된혁신방안에따르면비리를원천적으로막기위해부당한업무를지시한상사뿐아니라지시를이행한직원에대한처벌규정을신설했다. 인사결정권자인사장의부당한채용지시를막기위해사장특별채용규정을없애고최종합격자결정권한을외부전문가가참여하는인사위원회에위임한다. 또한남성중심의상명하복문화를청산하기위해양성평등정책에대해자문할독립된'젠더자문관'을선임할계획이다. 공사는양성평등정책업무를총괄하고정책이행을점검할여성·인권보호전담부서를신설하기로했다. 작년말기준3.8%에그친여성관리직비율을2022년까지여성관리직10%,임원20%,각종위원회위원30%로확대할계획이다. 이밖에올해지역인재채
청년층을위한공공임대주택인행복주택의올해첫물량으로1만5000호가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30일부터행복주택1만4189호에대한올해첫입주자모집을시작한다고29일밝혔다. 올해총3만5000호가공급될행복주택은청년,신혼부부등입주자격과청약가능지역도확대돼더많은청년,신혼부부에게청약의기회가생겼다. 서울가좌역행복주택.<제공=국토교통부>◆만19~39세청년도청약가능...행복주택입주자격확대 국토부가지난해11월에발표한주거복지로드맵에따라행복주택입주자격이확대되어이번모집부터는만19~39세의청년과6~7년차신혼부부도행복주택에청약이가능하다. 기존에는대학에재학중이거나소득활동을하고있는청년에한해청약이가능하였으나올해부터는소득활동에관계없이만19~39세의청년일경우일정소득·자산기준만충족하면누구라도청약이가능하다. 또한신혼부부도출산,육아휴직등으로소득이없는경우에도청약이가능하며,혼인기간도5년에서7년으로확대되었고,거주기간도자녀가있는경우기존8년에서10년으로연장되었다. 뿐만아니라당초에는해당지역에근거지(대학교,소득지등)가있는경우에만청약이가능하였으나올해부터는순위제를신설하여청약가능지역을전국으로확대하였다. 이번에공급되는행복주택물량.<제공=국토교통부>◆내달20일까지서울,경기,광주,김천등1만4189호입주자모
보건복지부는지난23일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불법리베이트제공행위로적발된CJ헬스케어등11개제약사의340개약제가격을평균8.38%인하하는안건을의결했다고26일밝혔다. 이번약제가격인하는11개제약사가지난2009년8월부터2014년6월까지불법리베이트를제공한혐의로법원판결이확정된데따른처분이다. 이와함께리베이트위반으로처분이결정된약제의가격인하를피하기위해관련약제를국민건강보험약제급여목록에서삭제한후일정기간이지난후재등재하거나,타제약사에양도·양수해재등재한8개제약사의11개약제에대해서도약가인하처분이내려졌다. 복지부는11개제약사의340개품목의가격이인하될경우연간약170억원이절감될것으로예상하고있다. 복지부관계자는"앞으로도불법리베이트에대해수수자와제공자모두를강력히제재하는등단호히대응하겠다"고밝혔다.
국회본회의장.<제공=국회>민주평화당김광수(전주갑)의원은지방선거에서청년을의무공천하는청년의무공천법(공직선거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고23일밝혔다. 청년의무공천법은2010년도입된여성의무공천제처럼지방선거에서국회의원지역구마다청년후보1명이상을의무적으로공천하는내용을담고있다. 2014년실시된6회지방선거에서당선돼활동하는지방의원3천687명중39세미만지방의원은127명(3.4%),30세미만은9명(0.2%)에불과하다. 김의원은"현재청년들이겪고있는높은실업률,결혼·임신·출산,주거등문제를해결하기위해선이들의목소리가정치·정책형성과정에적극적으로반영돼야한다"며강조했다. 그러면서"청년의무공천제가정착해청년들이정치에관심을두고목소리를낸다면침체일로를걸어온생활정치와지역정치가부활하고활성화할것으로기대한다"고덧붙였다.
디에이치자이개포견본주택을찾은방문객들이몰리며북새통을이루고있다.<제공=현대건설>수억원의시세차익이예상돼'로또단지'로불렸던'디에이치자이개포'특별공급당첨자중만20대이하는14명인것으로나타났다. 22일국토교통부에따르면'디에이치자이개포'특별공급당첨자는444명이며,이중만20대이하는전체의3.2%인14명이다. 만20대이하당첨자14명중장애인특별공급등기관추천특별공급당첨자는5명(만19세1명,20대4명)이며,신혼부부특별공급당첨자는9명(만27세1명,만28세2명,만29세6명)이다. 국토교통부는특별공급당첨자를포함한해당단지당첨자의자금조달계획서를집중분석하여증여세탈루가의심되는사례에대해서는국세청에통보할계획이다. 이와함께,특사경투입및수사당국과의공조를통해위장전입등부정당첨여부도철저히조사해부정당첨자에대한공급계약취소및형사고발등의조치를취할계획이며,23일부터지자체와협력하여특별공급당첨자에대한서류분석에착수할예정이다. 또한무주택여부및기간,부양가족수,자금조달계획등'디에이치자이개포'당첨자의특성을분석하는등특별공급제도의운영상황을면밀히모니터링할계획이다.
<제공=잡코리아>직장인10명중7명은경제사정이어려운시기를보내는'용돈고개'를겪은적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또기혼직장인보다미혼직장인이한달용돈이평균10만원많은것으로집계됐다. 22일잡코리아가남녀직장인713명을대상으로'한달용돈사용현황'에대해조사결과기혼직장인은평균58만7000원을받는것으로집계됐고,미혼직장인은평균70만5000원을받았다. 용돈규모는남성보다여성이높았다.기혼남성직장인보다기혼여성직장인이평균60만8000원으로소폭높았고,미혼직장인중에도남성보다여성이평균71만원으로많았다. '한달용돈은적당한가'라는질문에'부족하다.모자랄때가더많다'는답변이55.0%로과반수이상으로높았다.'적당하다'는답변은37.9%,'충분하다.남길때가더많다'는답변은7.2%에불과했다. 직장인들은용돈중가장많이지출하는항목으로'식비'였다.복수선택으로조사한결과'식비'를가장많이지출한다는직장인이응답률64.8%로압도적으로높았다.이어교통비(38.6%)와문화생활/취미(33.8%),통신비(25.1)순으로소비를하는직장인이많았다. 직장인10명중7명은다음용돈을받기전에이전용돈이똑떨어져경제사정이어려운시기를보내는'용
2월부터법정최고금리가연27.9%에서24%로인하되면서고금리대출자103만명이혜택을받았다. 금융위원회는22일최고금리인하에따른동향점검회의를열고저축은행·카드·대부업에서대출금리24%가넘는대출자중103만4000명의대출금리가24%이하로내려갔다고밝혔다.금액으로따지면1조7700억원규모다. 지난달제2금융권과대부업권의가계신용대출공급규모는8조9000억원으로최고금리인하이전과비슷한수준을보였다고금융위는밝혔다. 김용범부위원장은이날회의에서"기존계약에대한금융권의자율적인인하조치로상당수의고금리대출자가신속하게금리인하혜택을적용받았다"고말했다. 금융당국은대출금리24%초과대출자를대상으로햇살론대환,바꿔드림론,안전망대출등상품을지원하고있다.914명이이들상품을통해고금리에서중금리대출로갈아탔다. 금융위는최고금리인하가시장에더안착하도록24%초과대출자를지원하는안전망대출적용대상을확대한다. 만기임박기준을3개월에서6개월로늘리고성실하게상환하면6개월간최대3%포인트금리인하혜택이있다.
<제공=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오는4월'제1회대한민국PUBLICHOUSING설계공모대전'(이하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을개최한다고21일밝혔다. 공공주택혁신을통한부정적이미지개선을위해마련된이행사는공공주택의질적수준향상과공공부문에의한공동주택디자인선도역할강화에초점을맞췄다. 국토교통부와한국토지주택공사가공동주최하는설계공모대상지는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등전국7개공공주택사업부지다.신진·여성건축가등국내건축가를대상으로,4월공모전개최공고를거쳐7월에작품접수및심사를통해당선작을선정한다.각지구별당선자에게는해당주택블록의설계권(총107억원규모)이부여된다. 그동안우리나라의대표주거유형인아파트는건설·공급의경제성,생활의편의성등많은장점에도불구하고,지역적특성과다양성이배제된형태의획일성,외부도시공간과단절된대규모단지의폐쇄성등의문제가지적되어왔다고국토부는강조했다. 특히공공임대주택의경우,주거의질적수준을고려하지않은물량위주의공급이란비판과함께,판상형·편복도라는획일화된형태가임대주택의부정적이미지를강화한다는의견도제기되어왔다. 이에국토부는공공주택의수준을한단계향상시키기위한방안의일환으로,공공주택의설계·디자인품질향상을추진중에있다. 창의적이고다양한디자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