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더불어민주당의원.<뉴스1>강병원더불어민주당의원이한파주의보발령에도야외에서일해야하는노동자들이필요시휴게등작업중지등보건안전조치를할수있도록하는내용의'산업안전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고30일밝혔다. 현행산업안전보건법은사업자가사업을할때작업환경에따른노동자의건강장해를예방하기위해필요한조치를하도록의무화하고있지만폭염·한파·황사·미세먼지등은이에해당하지않는다. 강의원은"기후변화로인한폭염·한파는건설현장및환경미화원,주차안내원등옥외장소에서일하는노동자의생명과건강을위협한다"면서"열사병·열탈진·동상등온열질환과한랭질환의사례도늘어나고있다"고말했다. 강의원에따르면미국가유럽대부분의국가들은산업안전보건법을통해옥외작업노동자의건강을보호하고있다.특히프랑스와중국은옥외작업노동자의폭염으로인한온열질환예방을노동법에별도규정하고있다. 이에개정안은폭염·한파·황사·미세먼지등노동자의생명또는건강에문제가발생할수있는기상상황에서위험을방지하기위한사업주의안전보건조치를의무화하도록했다. 또극단적인날씨로인해노동자의생명과건강이위험한상황에서는작업을중지하고작업장소로
금융위원회가1000만원이하빚을10년이상갚지못한연체자46만여명을대상으로빚독촉을중단하거나채무를탕감해주기로했다. 금융위는지난해11월말발표한장기소액연체자지원대책에따라총46만2000명에재기지원결정을내렸다고29일밝혔다. 우선상환능력이없다고판단된25만2000명의추심을중단하기로했다.이들이채무액은총1조2000억원에달한다.이들의재산상황에변동이없을경우3년이내에해당채권은소각처리된다. 정부는지난해10월31일기준으로1000만원이하인장기소액연체자중10년이상연체중인사람을지원대상으로정했다. 이중중위소득60%(1인가구월99만원)이하이고보유재산및해외출입국기록이없는경우에만지원대상으로분류했다. 다만1,000㎡이하의농지(공시지가1천만원이하)및1t미만의영업용트럭등생계형재산보유자나출입국기록을소명하는사람은제외하기로했다. 이와함께국민행복기금주채무자의연대보증인23만6000명중보유재산이없는21만명(2조원)은즉시채무면제조치를취했다. 대상자는한국자산관리공사(온크레딧),국민행복기금,서민금융진흥원홈페이지및콜센터에서내달1일부터조회가능하다. 국민행복기금이채권을보유한사람중현재상환중인사람이나개인회생·워크아웃이진행중인사람,민간금융회사및대부업체연체채무자는내달말부터지원신청을받을예정이다.
전남도가청년들의중소기업정규직일자리취업촉진과장기근속을위해'전남청년근속장려금지원사업'을추진한다고27일밝혔다. 도는올해△1년차인턴·정규직201명△2년차정규직199명△3년차정규직200명등총600명을지원한다. 지원사업에참여한경우1년차에는청년150만원,기업200만원,2년차에는청년150만원,기업150만원,3년차에는청년400만원,기업150만원을지원해1인당3년간청년에게700만원,기업에500만원을지급한다. 전남지역상시근로자수5인이상300인미만의중소기업이전남에거주하는18세이상39세이하근로자를신규채용하거나청년이근속하는경우참여할수있다. 참여신청은다음달9일까지해당시·군일자리부서에하면된다.자세한사항은도와시·군누리집을참조하면된다. 한편'전남청년근속장려금지원사업'은지난해까지'청년인턴사업'으로추진하다올해부터'근속장려금지원사업'으로변경했다.
전북전주시가팔복동과중노송동등2곳에중소기업과청년창업가를위한지식산업센터를건립한다고26일밝혔다. 전주시에따르면중소기업중심의경제생태계조성과창업기업거점제공을위해팔복동전주첨단벤처단지와중노송동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각각지하1층~지상6층규모의임대형지식산업센터를짓는다. 시는전주첨단벤처단지에내년까지268억원을투입해70여개영세기업이입주할수있는공간과지원·복지시설등을갖춘센터를지을계획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는신성장산업과지식산업,3D프린팅등정보통신분야60여개기업의입주공간과창업카페,3D프린팅지원센터등을갖춘센터가들어선다.이센터에는2020년까지243억원이투입된다. 시관계자는"중소기업은지역경제를이끌어가는든든한버팀목"이라며"중소기업을작지만강한독일형강소기업으로키우고활기찬청년창업생태계를구축하도록하겠다"고말했다.
<출처=pixabay>#남편A씨의연봉은5100만원,아내연봉은500만원이다.예년에는나면이시부모님과친정부모님자녀2명에대해부양가족공제를받았다.예년대로라면A씨부부는302만6640원의세금(결정세액)을내야한다. 그러나납세자연맹의권유로'연말정산맞벌이부부절세계산기'를이요,총64가지방식으로부양가족공제를시뮬레이션해본결과,부부합산결세액(지방소득세포함)이152만3410원으로줄어들었다. 이처럼한국납세자연맹은맞벌이부부들의세부담을덜어주고연말정산때최적의조합을찾도록도와주는'맞벌이부부연말정산절세계산기'를운영하고있다. 연맹은"연말정산관련세법이복잡해특히맞벌이부부가세테크를하기쉽지않다"며"세법을잘모르는직장인들도쉽게이용이가능한맞벌이부부계산기를개발하게됐다"고말했다. 납세자연맹에따르면맞벌이부부세테크의핵심은부부합계납부세금을최소한하는것이다.소득공제나세액공제를무조건연봉이높은쪽으로몰면안된다.부부의연봉수준,부양가족수,의료비등세액공제의크기에따라적절히나눠야한다고설명했다. 연봉에따라세액공제한도는달라진다.가령부양가족중에의료비를많이지출했다면연봉이낮은배우자가해당부양가족에대한기본공제를받아야의료비공제혜택이크다. 연봉의3%초과분부터16.5%(지방소득세포
<뉴스1>나경원자유한국당의원을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위원직에서파면해달라는국민청원이참여인원20만에곧도달할전망이다. 23일청와대국민청원홈페이지를보면오후4시께'나경원의원평창올림픽위원직파면시켜주세요'라는제목의청원에참여한인원이총19만여명이다. 청와대수석비서관이나각부처장관등이정부의공식적인입장을내놔야하는기준인'한달내20만명참여'조건을가까워졌다. 청원자는"평창올림픽위원회(위원장)맡은나의원이'평창올림픽이평양올림픽이될지도모른다'며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에(남북)단일팀반대서한을보내고한반도기입장을반대한다는기사를봤다"면서"어처구니가없다"고주장했다. 이어"나의원은위원직을이렇게개인적,독단적으로사용해도되는가"라며"숨낳은외교관례와그동안의수고를물거품으로만드는게아니면이게뭔가싶다"고꼬집었다. 한편지난20일시작된이청원은북한의평창올림픽참가가이슈화되면서사흘만에20만명가까운인원의참여를끌어냈다. 이같은상황이라면'한달내20만명참여'시청와대가답변한다는원칙중가장짧은기간에조건을채운청원이될것으로보인다.
6·13지방선거서울시장출마를준비중인민병두더불어민주당의원이22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열고서울의재래시장과폐교위기학교등을활용해청년,신혼부부에게신규주택을공급하는'주거혁명10만가구'구상을밝히고있다.<뉴스1>6월지방선거서울시장출마를준비중인더불어민주당민병두의원이22일서울에청년·신혼부부를위한주택10만호를공급하겠다는공약을밝혔다.서울시내노후초등학교와재래시장,물재생센터부지등을활용해주택을공급하겠다는구상이다. 민의원은이날국회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갖고서울의저출생문제를해결하기위한청년·신혼부부주거혁명10만호신축계획으로△학교아파트△시장아파트△물아파트△무지개떡건축형아파트등4가지방안을제시했다. 민의원에따르면서울시내초중등학교중에서40면이넘어서안전등급에문제되는건물들은재거축인필요해이를30층짜리건물로지어학교와아파트를동시에공급하자는것이다. 민의원은"현재서울시내40년이상노후된학교의건물동수는총1081동이다.이중25%인약251개학교를활용하면청년주택공급평형인49.5㎡(15평)를기준으로학교하나당242호를공급할수있다"고말했다.이처럼공급하는학교아파트는6만742호에달한다. 재래시장을활용한시장아파트도제시했다.서울시내에소규모비차별
<뉴스1>군당국이이달부터인상된병봉급을지원한다고18일밝혔다.또공무원보수규정개정안이공포되는19일이후봉급인상분을소급지급한다. 올해봉급인상으로병장은40만5700원,상병36만6200원,일병33만1300원,이병30만6100원을받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수행한군인복지실태설문조사결과에따르면현역병이병영생활에필요한최소한의비용은약25만9000원수준인것으로나타났다. 국반부는이번병봉급인상으로현역병이약간의여유자금운용이가능해질것으로기대했다. 이에따라국방부는현역병이여유자금을저축해전역시사회진출에도움이될수있도록장병희망적금한도액을확대하는방안을추진할예정이다. 현재는2개시중은행과체결한협약에따라월10만원씩총20만원을저축할수있다. 한편국방부는2022년까지병장67만6100원,상병61만200원,일병55만2000원,이병51만100원수준으로병봉급을끌어올릴계획이다.
인천시가지난해공공부문청년의무고용률5.9%를달성했다고17일밝혔다. 시는시산하공사·공단등공공기관의청년의무고용을확대한결과2017년목표치인3%를넘어5.9%의고용률을달성했다. 시산하5개공공기관의정원은2017년총2680명으로,연초이중3%인83명을목표로세웠으나연말최종집계결과5.9%인158명의신규채용을완료했다. 올해도시본청과산하공공기관간행정협업을통해청년의무고용을정원대비4.3%인122명이상을목표로하고있다.수시채용등조직및인력운용문제조절등을통해채용목표를연내초과달성할수있도록청년일자리증대에힘쓸계획이다. 시관계자는“지역청년에게양질의일자리취업기회확대와실질적인고용촉진을위해적극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주택연금신규가입자가5만명을넘었다.지난2007년7월출시이후10년5개월만이다. 한국주택공사는지난9일주택연금5만번째가입자를받았다고16일밝혔다. 주택연금은만60세이상이소유한주택을담보로맡기고평생혹은일정기간동안매월연금방식으로노후생활자금을받는국가보증금융상품이다. 주금공에따르면지난해주택연금신규가입자는1만386명으로역대최고치를기록했다.출시년도인2007년(515명)대비약20배에달하는수치다. 주택연금가입자의특성을분석한결과에따르면평균71.9세에2억8700만원의주택을소유하고있었다.이들은가입후평균98만9000원의월지급금을받는것으로나타났다. 공사관계자는"독립적인노후생활에대한욕구가커지고주택상속에대한인식변화가부모와자녀세대모두에퍼지고있어앞으로도주택연금에대한수요는더욱늘어날것"이라며"올해도가입요건완화,고령층소득·주거안정강화를위한신상품출시등다양한상품을개발할예정"이라고말했다.
2017대학창업통계주요결과.<제공=중소벤처기업부>대학가에창업붐이불고있다.창업휴학제,대체학점인정제등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제도가도입된이후대학생창업이크게늘었다.이와함게교원들의창업도크게늘어난것으로나타났다. 16일중소벤처기업부와교육부가발표한'2017년대학창업통계조사'에따르면학생창업기업은2016년1191개로전년(861개)보다38.3%로늘었다. 교원창업도같은기간137개에서195개로42.3%증가했다. 학생창업자는1328명으로이들이고용한인원만542명,매출은143악5550만원으로집계됐다.학생창업은기술기반업종이절반이상을차지했다.기술기반업종은55.5%로,제조업13.4%,지식서비스업42.1%로나타났다. 교원창업기업의총매출은약25억원으로,고용인원168명이었다. 이는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창업휴학제등제도가창업활성화에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된다. 같은기간창업휴학제를시행한대학은191개에서217개로,창업대체학점을인정해주는학교도100개에서105개로늘었다. 창업강좌를운영하는학교는2016년313개,강좌수는2015년4262개에서1년사이에1만461개로2배넘게증가했다.창업동아리는같은기간4380개에서2016년5468개로청년들의창업열정이커지는추세다. 한편이번조사는중기부와교육부가그간별도로진행하던
서울시가청년취업을지원하기위해운영하고있는'일자리카페'에지난해3만6000여명의청년이이용했다. 서울시는청년밀집지역에서운영하고있는78개소일자리카페의지난해이용자를분석한결과총3만5735명이취업지원프로그램과서비스를이용했다고15일밝혔다. 지난해이용자가운데스터디룸이용자가만1358명으로가장많았다.시는공공시설과함께스터디카페,어학원과같은민간시설에일자리카페를조성해2~10인용스터디룸60여실을무료로빌려주고있다.많은청년들이이용할수있도록스터디룸이용시간은1인1일3시간으로제한하고있다. 전문상담사에게진로·직무,이력서작성법등상담을받은이용자는총1438명이었다. 또현직자멘토링1330명,취업특강1071명,매주금요일에진행되는이력서용사진촬영서비스538명등이이용했다. 시는78곳인일자리카페를올해90개까지늘린다는계획이다.청년들의의견을지속적으로청취해취업준비에실질적인도움이되는수요자맞춤형프로그램을확대하고,개인별준비단계에따라체계적으로구성해질을높인다는계획이다. 한편일자리카페는취업을준비하는만18~39세청년을위한공간으로종로,신촌을비롯한청년밀집지역에위치해있다.시는지난2016년5월홍대인근1호점을개소한뒤지속적으로확대해왔다.스터디룸을비롯해최신구인정보,취업상담,직무컨설팅등을제공하며모든프로그램과서비스는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