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장애인일자리창출을위해총억9400만원의예산을투입해'장애인맞춤형일자리지원사업'과'장애인인식개선강사양성사업'을각각공모한다고15일밝혔다. 우선15일부터2월9일까지비영리법인·단체등을대상으로'장애인맞춤형일자리지원사업'을공모한다. 대상사업은△장애인직업훈련지원△장애인적합직종개발및운영△중증장애인의고용촉진·직업재활등이다. 신청사업의규모와성격에다라사업당최대7000만원을지원한다.1차실무심사와2차면접심사를통해선정사업을결정하고지방보조금심의를거쳐4월부터사업을추진할수있도록지원한다. '장애인인식개선강사양성사업'의보조사업자도2월9일까지공개모집한다. '장애인인식개선강사양성사업'은장애당사자를장애인인식개선강사로양성해학교,공공기관등에파견해장애인인식개선을도모하는사업이다. 사업은총9300만원을지원해△장애인을강사로양성하기위한전문교육△현장훈련을통한강의방법학습기회제공△학교,공공기관에장애강사파견등장애인이인식개선강사로활동할수있도록한다. 도는장애인인식개선강사양성을위한사업수행역량및전문성을갖춘비영리법인·단체등을대상으로보조사업자르선정할계획이다.보조사업자는1차실무심사와2차면접심사를통해결정된다. 자세한내용
국민2명중1명이올해최저임금시간당7530원이적정하다고생각한는것으로나타났다. 12일여론조사전문기관한국갤럽에따르면전국성인1006명을대상으로올해최저임금에관해물은결과50%가'정정하다'고평가했다.27%는'높다',17%는'낮다'고응답했으며6%는의견을유보했다. 갤럽에따르면대부분의응답자특성별로올해최저임금이'정정하다'는의견이많았다.다만자유한국당지지층과자영업자등은'높다'는응답이각각62%,46%로우세했다. 최저임금인상이우리나라경제에미치는영향에대한물음에국민38%가'긍정적영향을줄것'이라고답한반면부정적인영향을줄것'이라고답했다.17%는'영향없을것',6%는의견을유보했다. 최저임금결정에따른경제적파급전망은이념성향별차이가컸다. 진보층58%는우리경제에'긍정적',보수층61%는'부정적'영향을줄것이라고답했다.중도층에서는'긍정적영향'30%,'부정적영향'39%로나타났다. 지난7월최저임금위원회는올해최저임금을7530원으로작년보다16.4%인상했다.최근5년간최저임금임상률평균7.4%를크게웃돈다. 한편이번조사는지난9~11일사흘간전화조사원인터뷰형식으로진행
<출처=뉴스1>상조계약을임의로해제한뒤고객의선수금을보전하지않은상조업체가무더기로적발됐다. 상조업체가소비자로부터납입받은선수금은50%이내에서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을통해보전하도록규정하고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따르면최근현장조사결과상조계약을임의로해제해선수금보전의무위반이의심되는8개업체의계약해제건수가약1만6000건에이른다.미보전선수금은총28억7000만원에달한다. 현행법상대금을납입하지않아상조업체가계약을해제하려할때도소비자에게이를독촉하는최고(催告)절차를거쳐야한다. 공정위현장조사에서일부상조업체는소비자가소재불명인경우가많아일간지공고로최고의무를이행했다고주장했다.그러나이경우공시송달제도를통해최고를이행해야하는데실제로법에따라최고절차를이행한경우는없는것으로파악됐다. 계약해제이전에최고절차를제대로밣지않는등적법한절차없이선수금보전의무를이행하지않은경우1년이하의징역또는3000만원이하벌금에처할수있다. 적법한계약해제절차를거쳤다하더라도해약환급금지급절차를이행하지않은경우1000만원이하과태료대상이다. 공정위는"소비자가피해를입지않으려면가입한상조업체의주소와연락처가정확히등록돼있는지,상조계약이제대로유지되고있는지수시로확인해야한다"고당부했다. 한편공정위는선수금보전의무를이행하도록명령하고이해하
광명시가'광명청년잡스타트'제12기취업지원교육을9일부터19일까지2주동안실시한다고10일밝혔다. 광명청년잡스타트프로젝트는2012년7월부터만19~35세청년구직자를직접채용해시청등관공서에서사회경험확더불어공공부문근무경험을쌓고취업교육,맞춤형취업컨설팅을통해청년취업을지원하는청년일자리사업이다. 광명시는2012년7월제1기를시작으로지난해12월까지11기에걸쳐772명을선발해이중382명이취업에성공했다. 이번취업지원교육은근무부서배치전2주일동안직무분석및스토링텔링,실전면접대비실습활동등취업에도움이되는다양한프로그램으로진행한다. 또시로부터청년창업자금을지원받아창업에성공한'청년사업가'(주)엔티서재호대표의사례발표도예정돼있다. 제12기광명청년잡스타트는65명선발,2주간의취업교육을마친후6개월간시청등공공기관에배치돼취업에필요한실무경험을쌓게된다. 개강식에참석한양기대광명시장은"아무리청년취업이어렵다하더라고도전정신의끈을놓지않는다면성공할수있다는굳은각오로광명청년잡스타트에참여해모두가원하는꿈을이루기를기원한다"고말했다.
<출처=pixabay>노인보행자교통사고10명중7명은도로를건너는도중에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다. 10일행정안전부는노인보행자교통사고다발지역38곳에대한지자체,경찰청,도로교통공단,민간전문가합동점검결과를발표했다. 이번집중점검은노인보행자교통사고다발지역586곳가운데개선이시급한전통시장주변17곳을포함사고위험지역38곳을선정해실시했다. 점검결과를보면노인보행자교통사고다발지역38곳에서발생한총247건의사고가운데186건(75.3%)이도로를횡단하는상황에서발생했다. 계절별로는겨울철에가장많은77건의사고가발생했고,시간대별로는낮12시부터오후2시사이에가장많았다. 사고원인으로는휴대전화사용,졸음운전등안전운전불이행이68.4%로가장많았다.다음으로보행자보호의무위반,신호위반등순으로나타났다. 한편교통사고다발지역38곳중서울제기동성바오로병원앞이15건의사고가발생해가장많은사고지역이었다.이어부산서면교차로13건,서울경동시장부근12건,청주남문로1가11건,부산반송도서관부근10건등으로나타났다. 류희인행정안전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전체보행사망자중노인비중이절반을차지하는만큼,노인보행자교통사고를줄이는데정책중점을두고사고다발지역에대한정례적진단과집중정비를추진해나가겠다"고말했다.
<제공=청와대>문재인대통령은10일신년사에서한일위안부합의에대해"잘못된매듭은풀어야한다"며"진실을외면한자리에서길을낼수없다"고말했다. 다만한일양국간의공식적인합의를한사실은부인할수없고,일본과의관계를잘풀어가야하는것도매우중요하다고밝혔다. 문대통령은"진실과정의라는원칙으로돌아가겠다"면서"역사를바로세우는일은다시는그런참혹한일이일어나지않도록인류사회에교훈을남기고함께노력해나가는것"이라고말했다. 이어"정부는피해자할머니들의명예와존업을회복해드리겠다"며"마음의상처를치유할수있는조치들을취해나가겠다"고강조했다. 그러면서"이모든과정에서할머니들의목소리를득고또듣겠다"며"할머니들이남은여생을마음편히보내실수있기를간절히바란다"고했다. 문대통령은또"일본과마음이통하는진정한친구가되기를바란다"먀"한국과일본은문화적·역사적으로많은부분을공유하고있다.양국이함께노력하여공동번영과발전을이루어나가야한다"고했다.
식약처가의료기기수입업체인(주)웹메니지먼트가수입·판매한의료용겔을전량회수하기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의료용겔에서발암우려물질인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이검출돼해당제품을유통·판매금지하고전량회수명령을내렸다고9일밝혔다. NDELA는세계보건기구(WHO)산하기관인국제암연구소에의해2B등급의발암물질로분류돼있다.국제암연구소는발암물질을5개등급(1,2A,2B,3,4)으로분류하고있다. 2B등급은발암물질로알려져있지만사람에게암을유발하는근거가제한적이고동물실험자료가충분하지않은경우를의미한다. 이스라엘에서제조된해당제품은얼굴주름개선등목적으로고주파기기를사용하기전신체에바르는의료용겔이다. 식약처는웹메니지먼트가수입한의료용겔4682개에대해회수명령을내렸고,업체를상대로판매업무정지등행정처분할계획이다.수입된제품중3712개는시중에유통된상태다. 업체는의료용겔에서발암우려물질이검출된사실을알고도회수절차를진행하지않았다고식약처는밝혔다. 식약처는"해당제품을사용중인소비자는사용을중지하고수입업체나구입처에반품·교환하면된다"며"제품을보관중인의료기기판매업체는즉시유통및판매를중지하고반품·교환을요청해주길바란다"고당부했다.
<뉴스1>아이코스의'히츠'가격인상에이어'핏'의소비자가격도인상된다. KT&G는9일궐련형전자담배기기릴(lil)의전용담배인'핏(Fiit)'제품소비자가격을오는15일부터4500원으로200원인상한다고밝혔다. 지난해말개별소비세와국민건강증진부담금인상에이어이달담배소비세와지방교육세가각각오른데따른인상이다. 세금이오르면궐련형전자담배에붙는제세부담금은현행1739원에서2986원으로총1247원이오른다. 업계에서는담뱃세가300원에육박하고소매점수수료가10%가량인점을고려하면원가부담이크다고주장했다.앞서경쟁회사인한국필립모리스도'아이코스(IQOS)'전용담배'히츠(HEETS)'의가격을4500원으로200원인상했다. KT&G관계자는"1000원이상의제세부담금인상폭에도불구하고소비자부담을낮추고물가상승과국가경제악영향등을종합적으로고려해가격인상폭을최소화했다"고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전차선로핵심기술인부하개폐기국산화에성공했다고8일밝혔다. 부하개폐기는전차선로본선에설치돼전기공급조정및차단하는기기를말한다. 공단은이번개발로그간고가에수입되던부하개폐기를절반가격으로공급할수있고향후3년간의무구매를통해협력업체의일자리도크게창출할수있을것으로기대했다. 전공준공단전기연구부장은"기술개발을통한철도자재국산화뿐만아니라해외철도시장에도진출할수있도록연구개발에더욱매진할것"이라고말했다.
횡성군이청년농업인의안정된정착을위해영농정착금을지원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청년농인인영농정칙지원사업을추진한다고8일밝혔다. 이번사업은청년농업인들이영농진입초기에겪는소득불안,자금·농지등기반확보,영농기술등문제를해소하기위한것이다. 농업경영체등록기준독립경영3년이하인농업인으로만18세이상만40세미만이면지원이가능하다.기존선정된후계농업경영인도신청자격과요건을갖추면신청이가능하다. 지원금지급은4월부터진행될예정이며독립경영1년차는월100만원,2년차는월90만원,3년차는월80만원의지원금이지급된다.2018년도독립경영예정자는경영주등록시점부터지원금을지급받을수있다. 지원금은농가경영비및일반가계자금으로사용가능하며,농협직불카드를발급해바우처방식으로지급된다. 신청자격과요건을갖춘청년농업인은1월30일까지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온라인으로신청가능하며,궁금한사항은청년창업농안내콜센터로문의하면된다.
스팸과관련한신고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는가운데작년한해'불법게임및도박'신고가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다. 스팸차단애플리케이션'후후'를운여하는후후앤터컴퍼니는작년한해후후에등록된스팸유형을분석한결과'불법게임및도박'이가장많았다고8일밝혔다. 스팸신고유형을보면'불법게임및도박'이347만8758건,'대출권유'가297만1615건,'텔레마케팅'이154만4273건으로전체65%를차지했다. 2016년최다신고스팸유형이었던'대출권유'를제치고1위를차지한것이다.불법게임및도박스팸신고는전년대비약69%증가하면서전체스팸신고유형중가장큰폭으로증가했다. 특히불법도박스팸은12월에만약94만건이신고된것으로나타났다.작년한해후후에신고된스팸건수는1232만7339건으로1222만6537건이던2016년에비해소폭증가했다.
<사진=상단에서부터이바돔감자탕,청순보리밥청국장,콩심>농림축산식품부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발표한2018년외식트렌드중'한식단품의진화'가포함됐다.이에따라한식전문점에예비창업자들의관심이쏠리며,창업시장에도변화가일고있다. 이바돔감자탕은20년가까이감자탕을연구하며고품격원재료를살린동시에이바돔만의맛을완성시켰다.실제로이바돔은유통전문회사인에덴축산에서시작한만큼신선하고일률적인물류공급을보장한다. 청순보리밥청국장은염도가낮고군내가적은특제청국장을선보인다.청순보리밥청국장의메뉴는특유의콩비린내가적어아이부터어른까지모두즐길수있다는것이특징이다. 콩심(心)은콩나물국밥전문점으로높은가성비로꾸준한성장세를보여왔다.콩심의메뉴는4000원내외의가격이지만시원하고깊은맛을내,소비자들에게좋은반응을얻었다. 업계관계자는"한가지요리를전문으로하는한식업체들이맛과품질면에서인정을받고있다.이러한기류에따라,꾸준히성장세를이어온한식전문업체들이예비창업자들의주목을받고있다"고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