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직접여가친화적분위기조성을위해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는5일'제1차국민여가활성화기본계획(2018~2022년)'을확정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정부가주당법정근로시간단축에이어여가친화적환경을조성해일과삶의균형을실현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5일'제1차국민여가활성화기본계획(2018~2022년)'을확정했다. 이번기본계획은△범정부,중앙-지자체,민관등의협치를통한여가기반구축△수요자중심정책으로국민참여확대△사회적약자의여가기회보장등공평한행복추구를기본방향으로8개의추진전략과32개의중점과제로구성됐다. 기본계획에따르면우선국민이'여가를통한휴식있는삶'을기본권으로인식할수있도록여가인식교육을강화하는동시에,'일과여가의균형'캠페인을실시한다. 이를위해정부는여가친화기업인증제를법정인증제로전환해기업인증을확대하는등여가친화적환경을조성할계획이다. 또여가시간을확보하기위해관계기관과의협의를통해초과근무저축연가제와휴식성과제도입,대체공휴일확대,장기휴가활성화등여가참여의토대를마련한다. 아울러주민여가참여를확대하기위해문화예술,체육등지역의생활밀착형여가공간확대,국·공유지활용방안마련등지역여가공간조성을지원한다.여가공간최소기준도마련하고시범사업을실시한다
<제공=알바몬>알바생들이아르바이트할때힘이나는노래로'걸그룹노래'인것으로나타났다.반면,'매장/브랜드CM송'를듣고싫은노래로꼽혔다.끊임없이흘러나와서귀에못이박힐지경이라는이유에서다. 4일알바몬이최근알바생801명을대상으로'알바근무중듣고싶은vs듣기싫은노래'를조사한결과10명중3명(27.2%)가근무중에가장듣기싫은노래로'매장/브랜드CM송'을꼽았다. 2위는무한반복재상되는'인기차트'가차지했고,3위는알바생의취향은무시된채사장님마음대로틀어놓는'사장님취향의선곡음악(19.7%)'이꼽혔다.이어'손님들이옆테이블에서다들리도록틀어놓는스마트폰속의영상과음악(12.9%)','사장님과동료들의콧노래(9.5%)',일폭탄을부르는'생일축하송(4.1%)','일할때듣는모든노래(0.9%)'등이뒤를이었다. 반면,알바할때가장듣고싶은,힘이나는노래로는밝고명랑한분위기의'걸그룹노래'를10명중3명(27.3%)이선택했다.뒤를이어'나만알것같은인디음악(19.5%)','인기차트(12.7%)','보이그룹노래(12.4%)','
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공공기관간협력을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일정부과천청사에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한국과학창의재단,국립대구·광주·부산과학관과함께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한공공기관의'역할과책임(RoleandResponsibility,R&R)'재정립방안이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들기관은△4차산업혁명선도를위한공공기관의역할·책임재정립△자율혁신,책임,윤리경영강화△정부의4차산업혁명대응계획(I-KOREA4.0)확산과일자리창출위한역량집중△국정과제성과창출△국민의삶의질과국민편익제고△기관간협업강화에초점을두고각각의역할을강화한다. 먼저,과학기술일자리창출을위해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공공연구성과의사업화를통해기술이전,창업,후속지원등기술사업화단계별로긴밀하게협업하기로했다.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등5개지역특구를지원하는특구재단과전국의연구성과확산을담당하는일자리진흥원의강점과약점을각각분석하여기술사업화전주기를함께지원한다. 특히,양기관이보유한특구기술포털,미래기술마당등기술정보플랫폼과기술찾기포럼,협업라운드등기업수요
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장학재단·IBK기업은행은31일중구IBK기업은행본점에서'중소벤처기업청년일자리중점육성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중진공은이번협약을통해중소벤처기업인력난과청년취업난해소를위해맞춤형전문인력을양성해우수인재풀을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은중소벤처기업취업예정자1000여명에게장학금을우선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이들지원대상중졸업생에게우수구인기업정보를제공하고고용기업에게는금리혜택을줄계획이다. 중진공의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과기술사관육성사업은졸업을앞둔청년이중소벤처기업인재로육성될수있도록다양한교육프로그램을지원하는사업이다.지난해기준1139명의맞춤형인재를양성한바있다.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을거친학생들은취업률이82%에달했고기술사관육성사업을거친학생은전공자격증취득률이66.2%로나타났다. 이상직중진공이사장은"협약으로젊은청년들이중소벤처기업으로많이유입돼중소벤처기업성장과발전의동력이되기를기대한다"며"관련기관들과긴밀히협업해청년들에게일자리와꿈을주도록하겠다"고말했다.
지난1년간주민등록번호유출로생명·신체·재산상피피해를봤거나그럴우려가있는476명의주민번호가변경됐다. 행정안전부소속기관인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지난해6월1일출범이후이달29일까지총1019건의주민번호변경신청이접수됐고,이중765건에대해신청인이제출한입증자료와사실조사에근거해심의한결과476명의번호가변경됐다고31일밝혔다. 위원회에따르면번호변경자의피해유형중재산피해나우려가312건(65.5%)으로가장많았고이어생명·신체상위해및우려가164건(34.5%)이었다. <제공=행정안전부>재산피해중에는검찰·경찰·금융감독원직원등을사칭하는'보이스피싱'피해(157건,50.3%)와신분도용으로인한피해(145건,46.5%)가전체재산피해중약97%를차지했다.또스미싱과해킹등에피해도10건이었다. 생명·신체상위해중에서는가정폭력피해가87건(53.0%)으로가장많았고데이트폭력등상해·협박55건(33.6%),성폭력피해11건(6.7%),명예훼손·학교폭력등기타11건(6.7%)등순으로나타났다. 지역별(광역자치단체)로는서울114건(23.9%),경기도113건(23.7%)으로수도권지역이가장많았고,제주도가3건(0.6
<제공=인크루트>10대가인터넷이용을하루2시간이상사용하는'헤비유저'인동시에댓글에가장민감한것으로나타났다. 30일인크루트가시장조사기관두잇서베이와함께전국남녀3414명을대상으로진행한'2018인터넷이용실태'설문조사에따르면응답자10명중5명(53.3%)이하루30분전후로인터넷을이용하고있다. '30분이상~1시간미만'이27.3%의응답률로가장많았고,이어'10분이상~30분미만'(26.0%),'2시간이상'(17.9%),'1시간이상~2시간미만'(17.3%),'10분미만'(11.5%)등으로집계됐다. 연령별로는'2시간이상'의'헤비유저'는10대가37.5%로가장많았다.이어20대(22.9%),30대(19.6%),40대(11.8%),50대(11.4%),60대(10.8%)순으로이용시간이길었다. 최근이슈로떠오른'댓글'의영향에대해'보통'이라고응답한비율이39.7%로가장높았다.'영향을받는다'(30.8%)가'영향을받지않는다'(29.6%)를소폭앞섰다. 댓글에가장민감한연령대는10대로영향받는비율은41.2%에달했다.다음
<제공=알바몬>올해최저임금이7530원이된후고용주2명중1명은알바생채용을줄인것으로나타났다.특히프랜차이즈가맹점이다른사업장보다더많았다. 알바몬이고용주368명을대상으로최저임금인상과알바채용현황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채용을줄였다는응답자가54.9%로집계됐다고28일밝혔다. 채용을늘렸다는응답은6.3%로소수에그쳤고,'영향을주지않았다'는답변은38.9%로10개사중4개사정도에달했다. 사업장형태별로는'프랜차이즈가맹점(60.2%)'과'프랜차이즈직영점(59.1%)'에서채용을줄였다는답변이높았다. 이어'개인사업장(52.3%)'과'법인사업장(48.4%)'순이었다.특히법인사업장의경우'최저임금에영향을받지않았다'는답변이45.2%로가장높았다. 고용주들은최저임금상승으로'인건비증가(60.9%)'를가장큰어려움으로꼽았으며,이어△주휴수당등덩달아오른기타수당(25.5%)△알바생축소로인한과도한업무량(15.8%)△최저임금인상에맞춘원자재등물가상승(14.1%)등의문제를어려운점으로꼽았다(복수응답). 한편,고용주들은올해사업전망에대해'작년과비슷하거나(46.2%)','작년보다나빠질것(40.5%)'
<제공=알바몬>올1분기아르바이트지원자5명중3명은'졸업생'인것으로나타났다.대학재학생은자신의학사일정에따라단기또는중기알바를선호했지만6개월에서1년이상장기알바는졸업생이대부분이었다.취업을하지못한졸업생이생업으로대체하고있기때문이라는분석이다. 알바몬이올1분기자사플랫폼을이용해아르바이트에지원한희밍자들의빅데이터를분석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25일밝혔다. 분석결과올1~3월온라인으로입사지원한아르바이트지원건수는약541만여건으로지난해같은기간389만여건보다39%가증가했다. 학력별지원현황을살펴보면고졸이하학력의알바구직자들의지원수가지난해86만여건에서올해135만여건으로56%증가했다.이어▲전문대재학생47%▲대학원졸업생38%▲4년제재학생35%의순의증가율을기록했다. 모든학력그룹에서온라인입사지원수증가를보였으며재학생(37%)보다는졸업생(40%)그룹의증가율이높았다고알바몬은설명했다. 변지성알바몬팀장은"모든학력그룹에서'서비스'직종지원율이30%내외로1순위를차지하는등학력에따른직종선호도는뚜렷하게보이지않았다"며"학력에따른아르바이트경향에서두드러지는특징은'근무기간'에있다"고말했다. 학생신분으로용돈벌이방식의부수입으로알바를찾는재학생들의경우많
청년과신혼부부의주거안정을위한정책방향을모색하는자리가마련된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오는25일서울논현동건설회관에서'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정책의미래'라는주제로주거복지포럼대토로노히를개최한다고23일밝혔다. 이번토론회는이태진한국보건사회연구원연구위원이'청년층빈곤및주거실태와정책과제'를,정소이LH토지주택연구원수석연구원이'청년·신혼부부공공주택공급현황과과제',최지희민달팽이유니온대표가'청년주거공동체현환과과제'등을발표할예정이다. 특히정부주책정책을총괄하는박선호국토교통부주택토지실장등이직접토론자로나서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정책의미래에대한바람직한정책방향을모색할예정이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지난2013년보편적주거복지를위한정책대안을제시하고지속가능한주거복지체계조성을목표로설립된사단법인이다.현제관련학계와연구기관,정부부처,시민단체,언론등다양한분야에서약470여명의회원일활동중이다. 주거복지포럼관계자는"주거복지정책의수요자인일반소비자의시각에서주거복지에대한다양한해법을제시할수있도록지속적인토론의장을마련할계획"이라고말했다.
<제공=잡코리아>2030직장인들이'나도어른'이라고느끼는순간이언제일까? 21일잡코리아와알바몬이성년의날을앞두고2030직장인2661명을대상으로실시한설문조사결과'첫월급을받았던날'인것으로나타났다. 설문조사결과응답자의17.1%가'첫월급을받았던날'을꼽았고이어'고등학교졸업하고대학생이됐던날(15.9%)'과'첫회사에출근하던날(12.0%)'이각각2,3위를차지했다. 또'내가번돈으로처음부모님께용돈드렸던날(9.8%)','부모님으로부터독립해나만의공간이생겼던날(6.7%)','어릴때먹지않던음식이맛있게느껴지는등입맛과취향의변화를느낄때(6.4%)'등의응답이이어졌다. 미혼남성들은'고등학교졸업하고대학생이됐던날(19.8%)'을,미혼여성은'첫월급을받았던날(17.4%)'을각각1위에꼽았다. 반면,기혼직장인들은성별과관계없이모두'우리아이가태어나던날(남223.5%,여21.1%)'을'어른이됐다고느꼈다'고회상했다. 이밖에'부모님이중요한문제를상의해오실때','첫눈을보고출퇴근길이걱정될때','내명의의재산이
국내외식프랜차이즈본사(가맹사업본부)5곳중1곳이완전자본잠식상태에있는것으로나타났다. 최근취업난으로구직이힘들어진청년층이창업을준비하는경우가늘어나고있어주의가필요하다. 17일상가정보연구소가공정거래위원회가맹사업거래시스템을통해주요외속가맹사업본부의자기자본비율을분석한결과에따르면지난해말기준기업1699곳중358곳(21.1%)이완전자본잠식상태였다. 특히'제과제빵'가맹사업본부는조사대상세부업종중재무건전성이가장취약했으며,136곳중46개(33.8%)가완전자본잠식인것으로차악됐다. 이어'아이스크림·빙수'(31.6%),'커피'(27.8%),'패스트푸드'(26.2),'피자'(21.1%),'한식'(17.8%),'분식'(17.2%),'치킨'(17%)순으로비율이높았다. 기업의적자가누적되면서자기자본이줄어드는것을자본잠식이라고하며,완전자본잠식은적자가지속되면서납입자보금마저바닥나자기자본이마이너스가될경우를말한다. 이상혁상가정보연구소선임연구원은"가맹사업본부가완전자본잠식상태에있으며대출및투자등에제약이따르기때문에가맹점지원이원할하지않을수있다"며"한순간에본부가파산하는경우
<제공=주택금융공사>정부가서민실수요자주거안정을위해지난달25일출시한주택금융공사의'신혼부부·다자년가구보금자리론'신청건수가2600건을넘어섰다. 주택금융공사는'신혼부부·다자녀가구보금자리론'이출시이후하루평균127건의신청건수를기록해15일기준2675건이신청됐다고17일밝혔다. 앞서지난달24일금융위는6·13지방선거를앞두고서민주거안정을위해'서민실수요자주거지원방안'을발표했다.신혼부부(혼인기간5년이내)는맞벌이합산8500만원으로보금자리론기준을완화했다.소득7000만원이하(외벌이·맞벌이포함)신혼부부에겐0.2%금리우대를얹어준다. 다자녀가구의경우대출한도를최대4억원까지늘리고소득기준에따라대출한도에차등을뒀다.1자년일때소득요건은8000만원,2자녀일때9000만원,3자녀가구는1억원이며3자녀이상은대출한도를4억원까지올렸다. 공사관계자는"앞으로도다양한주거수요에탄력적으로대응해서민들의내집마련을적극적으로지원해나갈계획"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