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대체불가토큰(NFT)·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만1000원(16.69%) 상승한 7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중 NFT가 적용된 게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게임과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결합이 시장의 화두"라며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서 NFT 블록체인 적용을 준비해왔으며 내년 중에 NFT 블록체인과 결합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바이옵트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 청약을 마무리했다. 바이옵트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68.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증거금은 639억원이 모집됐다. 바이옵트로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05.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75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절차를 마무리한 바이옵트로는 납입 및 환불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티아이즈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아이티아이즈는 시초가(2만8600원) 대비 7850원(27.45%) 하락한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1만4300원)는 상회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60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633.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조126억원을 모집했다.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기업인 아이티아이즈는 자산운용과 자산·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디지털 금융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심화되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0포인트(0.39%) 하락한 2,918.8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6포인트(0.64%) 떨어진 2,911.41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면서 장중 2,903.7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기관이 741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3억원, 28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 급등 소식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82%), 나스닥지수(-1.66%)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보다 0.9%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상승해 지난 1991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더 빨리 종료하고,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 심리가 위축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에 이어 미국까지 주요 2개국(G2)의 인플레이션
【 청년일보 】 지오엘리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지오엘리먼트는 시초가(2만원) 대비 3300원(16.50%)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6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는 2조9730억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원자층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퍼터링 타깃’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증시 호황 속에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몰리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3분기까지 10대 대형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7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는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6.2% 증가한 1조20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6210억원으로 139.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등으로 인해 투자은행(IB) 부문 수익이 증가했고, 위탁매매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포함되면서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7943억원을 기록해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3분기 영업이익은 1조6천억원 규모로 이미 1조원을 초과했다. 올해 3분기까지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실적보다 65% 증가한 1조1183억원, 순이익은 62% 증가한 821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KB증권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295억원과 5474억원으로 각각 65.05%, 58.57% 증가했다.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보호예수 해제 이슈에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비트나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했다. 디엠티가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디엠티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도 함께 전했다 ◆ 크래프톤, 2거래일 연속 상승…’보호예수 해제’에도 강세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도 크래프톤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 10일 오후 2시 44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5.48%) 상승한 49만1000원에 거래됨. 이날 크래프톤 주식 405만31주(전체 상장 주식의 8.3%)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됨. 기관투자자 3개월 의무보유 물량 135만4953주와 벤처캐피탈 물량을 포함한 수치. 앞서 지난 9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44% 상승. ◆ 비트나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비트나인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10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비트나인은 시초가 대비 3200원(20.98%)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됨. 시초가는 공모가 1만1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기준 국내 상장주식을 3조원 넘게 순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국인 투자자금은 지난 9월 순매수로 전환한 지 한 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또한 금융투자업계는 엘앤에프와 F&F가 MSCI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등도 지수 편입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알비더블유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으로 확정했고, 한국거래소가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거래를 정지시켰다. ◆ “엘앤에프·F&F MSCI 지수 편입 유력”…지수변경 12일 발표 금융투자업계는 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되는 MSCI 반기 리뷰에서 엘앤에프와 F&F가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10일 전망함. 엘앤에프와 F&F는 지난달 주가가 크게 상승해 전체 시총과 유동 시총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추산됨. MSCI는 10월 하순 10거래일 중 무작위로 고른 날짜의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인플레이션 우려에 1% 넘게 하락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10월 12일(2,916.3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9포인트(1.09%) 하락한 2,930.17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5.00포인트(0.51%) 낮은 2,947.46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57억원, 23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3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날 미국 증시 약세에 더해 장중 중국의 10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가파른 생산자 물가 상승이 세계 각국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인플레이션 부담 속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했다"며 "특히 오늘 발표된 중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4.14%), 카카오뱅크(2.81%), 크래프톤(4.08%), 카카오페이(2.38%) 등은 강세를 보였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상담 직원으로부터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휴대전화로도 원격 투자 상담이 가능한 '화상 자문시스템'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이용객 본인의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용객은 개별 투자 성향에 맞게 준비된 상담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도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화상 자문시스템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며 "비대면(언택트)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보호예수 해제 소식에도 크래프톤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44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5.48%) 상승한 4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래프톤 주식 405만31주(전체 상장 주식의 8.3%)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기관투자자 3개월 의무보유 물량 135만4953주와 벤처캐피탈 물량을 포함한 규모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5.44% 상승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비트나인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비트나인은 시초가 대비 3200원(20.98%)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보다 높은 1만525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장 초반 1만6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희망공모가 밴드(8700~9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1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 청약에서는 58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업체 비트나인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등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