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9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와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아울러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 및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230개의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하여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한 230명의 인턴 중에 169명(73.5%)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참여한 혁신기업과 인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정규직 고용전환율을
【 청년일보 】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비엔 환기특공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대상 인기 유튜버 '말이야와 친구들', '무송송 계란탁'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의 작동 원리도 배웠다. 지난 9일 '나비엔 중대형 환기청정기'가 설치된 키즈카페 '꼬마대통령 파주운정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2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했다. 먼저, 어린이들은 4단계로 된 청정 필터시스템 건너기 미션을 통과해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나비엔 환기특공대'로 변신했다. 이후, 공으로 미세먼지를 맞혀 제거하고,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교체하는 최종 임무까지 수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환기특공대 대장 '말이야와 친구들'로부터 상장과 경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키즈카페 곳곳에 배치된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바꾸는 최종 미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로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청정기'의 원리를 게임을 통해 알
【 청년일보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2천419억원, 영업이익 1천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개선된 3천27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0% 늘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원F&B는 1분기 매출액 1조1천190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14.8% 증가한 수치다. 소재 사업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미주 시장 알루미늄 수출 감소에 따라 매출액과 영입이익이 각각 5.6%, 9.0% 감소한 3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 설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소비 성향이 한국과 유사한 점 등 때문에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 국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상반기 내 일본법인 등기를 마치고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다만 일본시장에서 직접 매장을 낼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일본 현지 유통 채널에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K뷰티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제품의 일본 매출액은 2020∼2023년 4년간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 올리브영은 2014년과 2018년 각각 미국과 중국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재는 온라인 사업만 하고 있다. 중국에선 10개 매장을 오픈했으나 적자 누적 및 사업 환경이 맞지 않아 철수했고, 미국에서는 매장을 내지 않았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 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은 방통위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20·30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1부 교류의 장에서는 청년들 간 네트워킹에 이어 조성은 사무처장과 함께하는 '커피톡'을 통해 청년들이 방통위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들의 디지털·미디어 분야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윤리'를 주제로 한 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생성형 AI의 올바른 활용 방안, AI 표시제 도입 시 적용 예외 대상'을 주제로 2030자문단·청년인턴이 함께하는 2차 정례회의가 이어졌다. 한지은 방통위 청년보좌역은 "향후 더 많은 청년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달한 정책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은 사무처장은 "방송·통신 분야의 역동적인 성장 뒤에는 미디어 산업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있다"며 "방통위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상속세 이슈와 관련 외국계 사모펀드 지분 매각설에 휩쓸린 한미사이언스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조회공시요구(풍문 또는 보도) 답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시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 투자회사인 EQT파트너스에 50%가 넘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해 약 1조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결별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연애'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또 '그린워싱(Green washing·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에서 "그 당시에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에 여러 글이 올라왔다"며 "하나하나 일일이 답변드리기보다는 침묵하고 그로 인해서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린워싱 논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여론도 잘 읽어봤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데뷔 이래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까 인터뷰나 개인적인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 3월 한소희와의 하와이 여행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에 들어갔다. 하지만 류준열이 전 연인인 걸스데이 혜리와 교제하던 시기와 겹친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가 만나고 사귄
【 청년일보 】 실리콘투가 이틀 연속 장 중 상한가를 찍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전날보다 29.95% 오른 2만6천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9.82%에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1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1% 늘어난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499억원으로 같은 기간 158.4% 증가했다. 아울러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 네덜란드 매출액이 1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실리콘투 해외 법인 중 수익성이 양호한 미국 법인도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천1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1일 대전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던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수립부터 함께해온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본부장, 김유빈 선임연구위원도 이날 현장을 함께 찾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듣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떤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과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일 경우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강 차관은 라인야후 사태 관련 경과도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에 대한 2차례에 걸친 행정지도에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보안강화 조치를 넘어서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했다"며 "정부는 그간 네이버의 입장을 존중하며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에 입각해 의사결정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라인야후의 지주
【 청년일보 】 한국보험학회는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주선 강남대 교수가 제 37대 한국보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